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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조회 수 790 추천 수 0 2011.02.14 03:44:17
전문직 사자들어가는 남자분과 소개팅을

했습니다.

선과 비슷한거라서~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전 결혼해서~ 직장생활을 해야한다

는 주의인데~ 그분 얼마나 벌겠냐 집에서

있는게 도와주는거라는둥~ 그연봉 자기가

주겠다는둥 장난반 진담반으로 얘기 하는데

속으로는 잘난척 비슷함에 빈정 상하기도

하는데 그의 말에서 느껴지는 풍족함에

호감이 가는건 어쩔수 없네요.

아 .. 속물...

사자 직업이 아니라면 분명 호감 생기지

않았을거에 집네오는길에

이런생각 저런생각
엮인글 :

드리프트턴

2011.02.14 03:51:00
*.5.201.88

몸은 편할지 몰라도 마음은 안편할껍니다.

 

집안끼리 차이가 넘 많이나면 더더욱.

 

 

버크셔

2011.02.14 03:57:20
*.31.193.223

참으로 힘든 일인것 같아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더 그러겠죠~  제가 여자라도 그 상황에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가 무척 의문이네요ㅠㅜ 정말 난감하시겠어요~ 처음만난 자리에서 분명

 

유쾌한 소리를 들으신건 아니니까요~ 그나저나 저부터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님과 같이

 

속물일겁니다. 자기 합리화 하세요~ 그리고 잘 되시면 모르겠지만 안되시면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

2011.02.14 04:03:37
*.44.78.148

드리프트님의 말씀에 반대일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여성분의 집안은 그냥저냥 내세울 것 없는 보통 그런....

착하고 정있고 순수하고 예의있는 그런 여성....

한 사업가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시간이 흘러....

꽤나 오랜시간이 흘러 다시만난 그 여성은....

건방지고 도도하고 콧대높고 내세우고....

한마디로 밥맛없고 4가지없는 그런 여성이더군요.

곰마을거북이

2011.02.14 04:06:35
*.164.126.113

성격이나 이런것 부터 알아가시는게 순서일듯 해요^^

여자사람~

2011.02.14 04:11:36
*.158.156.103

드맆님 말도 ☜☞™ 님 말도 다 맞는 말이네여...

다만 그 사람의 변화가 어떤 식이냐가 문제네여...

속물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어쩔 수 없이 들게될 수 밖에 없는 걱정이며, 난관인 거 같네여...

다만 맞선남의 환경만으로 만남을 전제하는 건 말리고 싶고

그 분의 내면을 한번 보고 정말 괜찮은 사람인지 판단하시라 하고 싶네여

인3

2011.02.14 04:35:10
*.167.54.112

전 남자지만 담생에 여자로 태어나면

 

성형수술 이빠시 해서 재벌2세 잡아서

 

열래 편하게 살꺼임

 

비꼬는거 아님.

주현이

2011.02.14 06:21:45
*.123.141.117

그냥 담생에 엄청 이쁘게 태어나거나 재벌2세로 태어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동구밖오리

2011.02.14 04:47:24
*.71.92.240

원레....... 인생사 모를일 이라는...........

 

나도 사짜 직업 가진 사람 만나고 싶다.......

 

피부관리사 < 읭 ..... 사짜는 사짜인데.... 이 허전함은 읭

드리프트턴

2011.02.14 04:53:28
*.5.201.88

동구밖오리

2011.02.14 04:55:14
*.71.92.240

ㅡ_ㅡ;; 남자간호사여?????

끼룩끼룩

2011.02.14 05:05:03
*.17.216.109

ㅋㅋㅋㅋㅋㅋㅋㅋ조심스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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