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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던

 

성우 파이프가 저번주 금요일날 오프을 했지요~~~*

 

 

허벅지 근육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상태였지만 ㅠ_ㅠ

 

1년간 오매불망 기다려온 녀석이라 흑흑..

 

 

 

'구경만 해야지 구경만...음음..;;;'

 

'음..보드복 입고 가는데 가방이 없으면 이상하니까 가방만 가져가야지...음음;;;;'

 

'음.. 큰 가방에 암것두 없으면 펄렁펄렁 이상하니까..부츠만 넣어가야지... 음음....;;;;'

 

'음... 구경하려면 파이프로 이동해야 하는데, 부츠만 신고 리프트를 탈 순 없으니까 숙희도 가져가야지 음음......;;; '

 

 

결국 탔네요 ^ㅡ^;;;;;;;;;

 

(인대가 끊어져도 타고..허벅지 근육이 터져도 타고 ㅠ_ㅠ 늙으면 무슨 고생을 할 지 훤;;;;;)

 

 

 

올 시즌 첫 파이프의 느낌은

...............................

..........................

.......................

....................

................

...........

.........

........

......

.....

...

 

 

읭!??

  

110104_SW_001.jpg

다른분들 말씀처럼 상태가 헤롱헤롱 ㅠ_ㅠ

 

 

벽이 움푹 들어가 스키의 팁이 꼽힐 뻔 한적도 여러번이구 ㄷㄷㄷ

 

월과 버텀 사이에 굴곡이 있어서 착지후 다른 반대편 벽으로 갈 때 한 번 꿀렁~* 하는 느낌도 받고 ㄷㄷㄷㄷ

 

파이프 8/10 지점엔  반달 모양의 대형 구덩이(?)도 ㄷㄷㄷ(사진상 Dead ponit)

 

 

 

다른 지난 시즌과 달리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ㅡ^

 

그래두 파이프가 열었다는 것 하나 만으로 감동이 콸콸ㅋ뢐뢐뢐뢐뢐뢐ㄹ

 

 

그렇게 허벅지 아픈것두 모르고 타다가...갑자기 12시30분에 close.

 

 

"어? 목요일도 아닌데 왜 ???(점검)" 하며 알아보니..

 

 

공지에 이미 써있더군요 ^^;;;;

(전날 공지 좀 보고 갈껄 -_-;;)

 

 

 

 

<세줄 요약>

 

1. 성우 파이프 점검은 매주 "목요일" ~* (오전만 오픈 12시30분까지)

2. 출격전날 스키장 홈페이지 공지사항 숙지요~*

3. 파이프 사릉훼~~♥


존재감

2011.01.05 09:50:55
*.143.140.34

아.. 피오님 댕겨오셨나봐요..-ㅁ- 주말에도 자주 자주 놀러 오세요.. 구경 갈께욤.+ㅁ+

Pio

2011.01.05 09:56:40
*.140.80.217

넵 !! ^ㅡ^ 구경 말구 같이 타셔야죠!!!

 

이제 파이프 열었으니 성우에 올인~~* 잘 부탁드려요~

져니~*

2011.01.05 09:54:36
*.128.9.214

부상은 어쩌신지요?? 마이 아프실텐데.. 그새 또 다녀오신건가봐용... ㅎㅎ

Pio

2011.01.05 09:58:22
*.140.80.217

부상따윈 ㅠ_ㅠ 이라고 외치고 싶지만 지금도 찜질하고 있어요 ^^;;

 

부츠 신고 처음 리프트 타기 전까진 아픈데 그 이후론 기억이 ^ㅡ^;;;;;;

 

(역시 아드레날린은 마약보다 강한 진통제인 듯 ㄷㄷㄷ)

 

shawty♥

2011.01.05 09:54:50
*.104.103.203

아...멀리서 보기만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던데
직접타시면 얼마나 두근거리겠냐는 ㅠㅅ ㅠ
가끼이가서 타는거 구경하는 분들 부럽던뎅...
전 걍 멀리서 우왕~하면서 바라볼 뿐;ㅅ;

Pio

2011.01.05 09:59:35
*.140.80.217

소ㅑ루 ㅣㅎ ㅏ ㅇ ㅏㅌ 님 이번 주말에 Anne 형아 손잡고 같이 타 보아요~*

shawty♥

2011.01.05 10:05:57
*.62.221.157

아....라이딩도 못하는데 무슨 ㅠㅅ ㅠ
그나저나 낼 성우 가시나보네여!!
낼 뵙겠스빈당!!!!

Pio

2011.01.05 10:08:49
*.140.80.217

오우~* 낼은 성우 파이프 점검날 (매주 목욜) 이라

 

12시30분까지만 운영해요~~*

 

성우서 친한척 하겟스비당~*

간지꽃보드

2011.01.05 09:56:53
*.114.78.21

dead point 조금 위에... 하나 더 있었어요; 

Pio

2011.01.05 10:01:35
*.140.80.217

어제 욜씨미 정비 하시던데~ 깍꼬 또 깍꼬~ 낼 가서 확인하고 오겠습니닷!!

 

오늘 가려고 했는데 -_-;;;

 

이넘에 "손" 녀석이 나의 의지를 벗어나 알람을 꺼버렸네요 -0-;;

 

"귀" 녀석이 감지를 못 한 건가?? ㅠ_ㅠ

 

 

fatigue-_-

2011.01.05 10:02:24
*.196.29.6

아 -_-a

 

휘팍에 있는것도 무서워서 못타고있는데 ㅠ_ ㅠ

 

혼자타는 파이프는 더 무섭답니다 ;; 저좀 델꼬타주세요 !!

 

 

Pio

2011.01.05 10:05:59
*.140.80.217

피곤님~* 일욜날 꼭 뵈욜~* 같이  파이프 썰어 보아요~~*

 

(일욜날 휘팍을 과연 갈 것 인가;;; 그 것이 문제 -_-; 파이프의 유혹에..팔랑팔랑~(

 

피곤님이 성우로 원정을 ㅎㅎㅎㅎ;;; 

fatigue-_-

2011.01.05 10:11:24
*.196.29.6

휴... 저도 담시즌엔 투베이스 해야겠어요 (애무서포터즈 당첨된다면 -_-;)

 

이번주 토욜날 1박하고 일요일날 올라가요 ㅠ_ ㅠ

 

아 ~ 몰라 몰라 헤여져 ~

 

담시즌에 뉴스쿨러로 돌아올테니 그때 만나요 흑 ~  

Pio

2011.01.05 10:13:07
*.140.80.217

미루지말고 그냥 올 시즌부터 경험하시는게 어떨까요~~?

 

서포터즈는 정말 한 번 당첨되면 그 이후론 계~~~속 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사람들은 잘 모르시더라구요;;

 

안타까움 ㅠ_ㅠ

LARK♬

2011.01.05 10:05:15
*.194.65.170

파이프 타시는 분들 보면 마냥 부럽다능;ㅠㅠ

 

 

 

 

 

 

아~~낙엽인생;;ㅠㅠ

 

좀더 참으시다가 허벅허벅이 완치 되면 그때 타세용~~난중에 고생 하시면 어쩌시려고;;;ㄷㄷㄷ;;

Pio

2011.01.05 10:07:13
*.140.80.217

잘타는 사람이 여기서 이러시면 참~~~~~~~~~~~~~ 곤란...

 

허벅허벅은 그냥 버렸답니다 ...언젠간 낫겠지..하구 ㅠ_ㅠ

 

 

연어☆

2011.01.05 10:09:24
*.102.227.32

아~ 빠이푸우우~~~

 

성우는.. 내 친정인데 ㅠ_ㅠ 

Pio

2011.01.05 10:11:53
*.140.80.217

친정집에 좀 자주 좀 오세욧!!!!!

 

엄마가 슬퍼하셔요 ㅠ_ㅠ 언능 오세욧!!

연어☆

2011.01.05 10:17:39
*.102.227.32

그래야하는데 ... 첫시즌이 성우라 애착은 가는데 참.. 쉽지 않단 말이죠~

 

애인(히팍.. 읭? )이 너무 조아서리 ☞☜ 

 

그런데 내년에~ 딴 애인 하나 만들까 생각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권 두개 끊을 계획~*

Pio

2011.01.05 10:20:42
*.140.80.217

서포터즈 !!!!!!!! 서포터즈 신청란에 절절한 사연을 써서 보내면 뽑아줘요 ㅎㅎ ^ㅡ^

 

내년엔 투베이스 고고싱!!!!!!

연어☆

2011.01.05 10:23:02
*.102.227.32

이런말 하면 저 밤길 조심해야할지도.. 모를일인데 ㅠ_ㅠ

사실은 이번 1011시즌 친정 서포터즈 당첨이 되었는데 말이죠~ 

친정 버려뜸 ===3====3333=====~~~~~33333333333

 

1112 히팍 + 지산 고고~*  (친정 또 버리는 몬뙨 뇬이네여 -_- )

Pio

2011.01.05 10:30:01
*.140.80.217

ㄷㄷㄷㄷ..서포터즈를 버리는 위용 ㄷㄷㄷ

 

서포터즈 떨어지신 분들 연어님을 테러해 보아요~*

쿠쿠★

2011.01.05 10:17:40
*.69.27.32

허벅지 괜찮으신거예요?? 2주정도 요양하예정이라고 하시더니...

 

주말에 뵈요~ 꺄~ >.<

Pio

2011.01.05 10:19:33
*.140.80.217

꺄아~~~~~~~~~~~~~~~~* 이제 지겹도록 보아서 지겹다고 내치고 막 그르믄 안대여~~

BusTa!!

2011.01.05 10:23:32
*.20.35.14

저 포인트에서 저도 죽을뻔 -.-;;

 

개초보인데도 쳐박;;;

Pio

2011.01.05 10:29:16
*.140.80.217

ㄷㄷㄷ진짜 위험해요 ㄷㄷㄷ 정말 구덩이 ㅠ_ㅠ

 

착지하는데 완전 놀래서 심장이 철렁~*

 

그래두 무사 귀환 하셨으니 다행이요 ^ㅡ^

Gatsby

2011.01.05 10:29:40
*.45.1.73

헐~저 데드 포인트......뉴스쿨 타는 제 친구도 딱 저자리 구덩이에서 처박혀서 패트롤에 실려서 내려왔다가..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청용당구장으로 고고싱 했는데.........

 

허벅지 괜찬으신 거에요? 곱등이가 좋아하는 푸른곰팡이 구해서 문질르면 금방 나으실 듯.ㅎㅎㅎㅎㅎ

Pio

2011.01.05 10:31:47
*.140.80.217

아놔 ㅋㅋㅋㅋㅋㅋㅋ

 

푸른 곰팡이는 빵이랑 쌀밥에 잘 생기는 (이런 걸 왜 알고 있는 거지 -_-;;)...........

 

난 다치면 아니되요.. 당구도 못  치고.. 큰일남 ㅎㅎ

 

허벅지는 아직도 접히진 않아요 ㅠ_ㅠ 접으면 끊어질 것 같이 아프지만 ^^; 걍 타요 ㅎㅎㅎ

 

죽지는 않으니깐 흑흑흑...

Anne♥

2011.01.05 10:48:55
*.194.102.3

독한 남자.

 

그 다리를 하고 타러가시다니;;;;; ㄷㄷㄷ;;;

Pio

2011.01.05 10:56:15
*.140.80.217

곱등이라 허벅은 튼튼한가 보아요 ㅠ_ㅠ

막시무쓰

2011.01.05 10:49:30
*.72.241.254

혹 0809 달벨 신으셧나요?

 

ㅎㅎㅎ

 

Pio

2011.01.05 10:57:09
*.140.80.217

네~ 누렁이색깔 달벨로 ^ㅡ^

 

헉...혹시 어제 오클리 듀몬슈트 입으시고 타시던 분이 막시무쓰님?????????????

막시무쓰

2011.01.05 11:01:10
*.72.241.254

네 ㅋㅋ 저랑 앉아있다가

 

파이프 닫힌줄도 모르고

 

델타 리프트틑 타고 가셧엇죠

 

 

그런대 피오님..

 

정말 파이프에서 감동이시더군요.

 

실력이 ㄷㄷㄷ

 

ㅠ.ㅠ

 

 

속으로 원포인트좀 해달랄까 말까 3번은 망설였네요..

Pio

2011.01.05 11:10:17
*.140.80.217

아놔 대박!!!!!!!!!ㅎㅎ

 

막시무쓰님이셨구나 ㅠ_ㅠ

 

저 곱등이 뚜껑 쓰고 있었는데 아는척 신공 좀 해주시지 ㅠ_ㅠ.....

 

저두 파이프 닫힌 줄 모르고 ㅋㅋㅋ 또 올라갔다가 파크로 고고싱 ^ㅡ^;;

 

담에 뵈면 제가 먼저 인사 드리겠습니다 ^ㅡ^

 

 

그나저나 저두 올 해 성우 파이프 첫 개시 하는 날이라 버벅버벅~* 하느라 ㅠ_ㅠ;;

클론

2011.01.05 10:54:37
*.187.2.244

하프파이프는 역시 웅장한 성우가 최고네요...^ ^

Pio

2011.01.05 10:57:33
*.140.80.217

성우 하면 파이프입죠 ~   s( ^ㅡ^)b

경희야~♡

2011.01.05 17:38:04
*.68.123.114

오늘 파이프 입문하고 왔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멀랐어요

일욜에 뵈요 ㅎㅎㅎ 이번주는 일,월로!!

럭셜.

2011.01.06 02:32:46
*.70.249.192

아 저기 넘 실음 ㅠ엊그제 정비한다고 닫아놓더니 어제 또 움푹들어갔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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