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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207

딸기맛 시럽

조회 수 580 추천 수 0 2010.11.30 14:06:33
Anne♥ *.194.102.3

감기약을 복용한지 3주가 넘었네요..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인데...

 

서른살이나 된 저에게 딸기맛 시럽도 같이 처방해주셨어요...

 

 

 

어렸을땐 그 시럽도 쓰고 맛이 없었는데..

 

왜이렇게 달달하고 맛있는지... 한뚜껑씩 먹고 있는데...

 

 

 

아아아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심먹고 약 먹으려고 봤더니 가방에서 뚜껑이 열렸어요;;;

 

흐흐흐흑;;;;;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빨강머리 염색하러 가려고 했는데...

 

가방이 붉게 물들었어요....

 

 

아...... 아깝;;; 읭??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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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야~♡

2010.11.30 14:10:41
*.115.223.46

음... 결론은...

 

감기약님은 달콤한 맛이다?!

Anne♥

2010.11.30 14:26:49
*.194.102.3

읭??

TankGunner

2010.11.30 14:14:03
*.129.243.109

빨간색이 좋아지시면 안되는데.....ㅎㅎ

 

 

드뎌 빨강머리 앤님??  ㅎㅎ

Anne♥

2010.11.30 14:27:18
*.194.102.3

두달전부터... 미용실 간다 간다 하면서 못가고 있어요;;; ㅠ

간지꽃보드

2010.11.30 14:18:31
*.114.78.21

감기약님은 달콤한 맛이다?!(2)

 

축하드려요. 꼭 행복하세요.

 

p.s. 번쩍 안아쥬지않아서 이러는 건 아닙니다.

Anne♥

2010.11.30 14:28:02
*.194.102.3

그날 2층 현관쪽... 계단... 통로... 테라스... 2시간동안 눈 치우느라;;; 떡실신 했어요;; ㅠ

 

다음에 번쩍!!

늑대™

2010.11.30 14:43:28
*.96.12.130

우왕.. 앤님 서른살이나 되요 @_ @?;;

 

 

 

 

 

 

전 이십대라 >_ <

Anne♥

2010.11.30 14:49:54
*.194.102.3

제가 좀 동안이라;;;;

 

==3=333 죄송해요;; ㅠ

울펜스타인

2010.11.30 15:19:29
*.69.191.153

혹시 코푸시럽인가요? 제 몸이 격하게 사랑하는 시럽인데 ㅠㅠ 제 입은 싫어해요

Anne♥

2010.11.30 16:46:01
*.194.102.3

시럽 이름은 모르겠어요... 처방전 받은거라서요...

 

어렸을땐 맛없었는데... 크니까 맛있네요... ㅋ

낙엽전문　

2010.11.30 16:21:14
*.218.168.218

그거 우리집 냉장고에 좀 남았는데 챙겨드릴...읭?;

Anne♥

2010.11.30 16:45:23
*.194.102.3

딸기시럽 집에 큰거 한통 또 있어요... 왠 약을 이렇게 많이 준건지;;; 약값도 ㅎㄷㄷ 하다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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