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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잘 먹히기 때문이죠. 어차피 초보상대가 가장 돈이 되니까요. 샵사장들이 그런식으로 몰고가라고 시키는겁니다.
올해로 꽉찬햇수만 10년 좀 넘었는데 아직도 보드샵가면 고객보다 잘타고 잘아는척하려고 드는 알바들때문에 짜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들이 고객 머리꼭대기에 올라앉으려고 시도를 해서.. 정말 뭘 조금이라도 잘 모르는 보더면 홀랑 뒤집어 쓰기 좋습니다.
초보분 장비라도 골라주러 같이 샵방문하면..
부츠가 약간 크다 -> 원래 살짝 크게 신는것도 좋아요(지네 보유사이즈 없을때)
부츠가 약간 작다 -> 원래 부츠는 작게 신는거에요.(지네 보유사이즈 없을때)
열성형 해달라 -> 열성형 필요없어요. <- 초보냄새 안풍기고 좋게 말할때 해오라고 하면 넵 하고 해옵니다.
물건사러 간 친구에게 미리 다 얘기해줍니다. 샵돌이말은 들려도 못들은척... 안해준다고 하면 해준다는 가게로 옮겨라.
데크나 바인딩은 얘기할 필요도 없고.. 샵 보유물건이나 마진상황에 맞춰서 아주 지맘대루죠;
그리고 자꾸 고객에게 도전합니다 --; 내가 고르겠다는데 지가 나서요.
그러고는 대충 이런식이죠. 님 얼마나 타셨어요? 전 물끄러미 보죠... 자기는 프로랍니다.
프로라 그러면 음메기죽으... 껌뻑할줄 알았나; 이런잡놈들 너무 많아요.
이것들이 잘 모르는 소비자들을 휘두르려고 샵돌짓 하는건데
샵에 가실땐 미리 다 생각해놓으시고 방문해서 가격쇼부만 치고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용팔이들 상대하는것하고 똑같아요.
예전에 강남구청에있는 모샵 사장님이 참좋았던건
선택하게 설명해준다는점
신상나온시점이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학동샵보단 친절하고 여유있어서 거기가 참좋았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