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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준비하기 위해 집앞 슈퍼에...........
ㄷㄷㄷ 미틴 물가....
얼마전까지 990원하던 호박도 1650원....된장찌개끓이려던 배추는 그 주먹만한 것이 3천원이 넘고...
결국 약간의 돼지고기와 배추보다 싼 양배추로 돼지고기야끼소스볶음으로 이번 일주일을 보내기로 했다는...
그래도 전 소중하니까...딸기도 샀습니다.
ㄷㄷㄷ 한알에 250원정도네요...뭐 그래도 아주 작은 한 팩이 좀 비싼 커피값이니...
상콤한 딸기향으로 오늘 전채를 하고 돼지고기야끼소스볶음덮밥을 먹고나니..아직도 점심시간...
딸기씻다가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 좀 드릴려고 했더니...도망가셨어요....부담스러우셨나봐요....
그나저나 이 미친 장바구니 물가는...어떡하나...진짜 물가가 무서워요. 거기에 비하면 차라리 시즌권은 싸다는...
아...앞으로 5끼는 같은 반찬이겠구낭....
우와....
어제 영화는 잘보셧나요?
저는 오늘도 라면을 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