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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곤돌라에서 귀여운 2명의 꼬마보더들과 말을 텄습니다.

 

아직 저보다 초보라 안전수칙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한 아이가 xxx선생님은 리프트에서 담배피다가 코피가 났어요..라고 하는 순간..전 다시 확인을 했습니다.

 

리프트 타는 곳?? 아뇰 리프트타고 올라가면서요..

 

이런xxx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는 강사가 아이들과 같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담배질이라니...

 

도대체..어떤 개념이면 그런 짓을 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강사들은 그러면안되죠.

 

그리고 하이원 직원들...직원이름표 붙이고 리프트에서 흡연...안되죠. 게다가 같이 탄 친구들이 핀다면 제지해야죠...

 

직원친구를 제가 제지하고 친구는 뭐씹은 표정으로 절 보고.

 

하이원에 건의해서 직원과 강사교육 제대로 하라고 하던가 해야지...

 

초등학교 애들에게 참 좋은 거 보여줍니다.

 

초보에게 프로같은 실력의 강사이전에 기본 매너와 안전수칙을 아는 사람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 xxx

 

ps 개인적으로 초밥이나 횟집 요리사의 흡연도 싫다는...그건 손으로 음식을 만지니까요...초밥집 앞에서 요리사가 나와서 흡연하는 걸 보면 그 가게는 진짜 가기 싫어집니다

엮인글 :

0123456789

2011.02.05 15:41:23
*.33.134.53

예전에 강촌에서도 몇번 본적있는데... 강촌에서 늘 보이던 어린이스키팀(?) 강사가 옆에 애들태우고 가운데 앉아서 담배를 쪽쪽 발고 있고...... 강촌스키학교강사가 강촌리조트 유니폼입고 나란히 앉아서 담배 빨면서 올라가고....

하지만 뭐 리조트측에 얘기해봐야 아무런 조치도 그냥 게시판에 시정하겠다고 말할뿐.......

어쨌든 매너는 꽝인 강사들이 꽤 보이더군요.....

파크가좋아

2011.02.05 16:36:01
*.64.4.227

모든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요즘 자질이 좀 부족해보이는 분들도 많아 보이더라구요~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한사람으로써 지켜야될 기본 애티켓부터가 없는 사람들..  그정도 기본도 안되있는 사람이 어떻게 누굴 가르칠까 의구심도 듭니다 

leehan

2011.02.05 17:30:11
*.49.33.173

강사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강사를 하고 있으니 

 

그 강사에게서 배우는 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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