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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첫 컵흘보딩 다녀왔습니다.
원래 베이스가 성우인데, 이번에 휘팍으로 옮겼어요.
11월초에 보드를 탈 수 있다니 무한 기쁨 ㅠㅠ
아울러 제 지인들에게도 지대로 염장 떨어줬네요. ㅎㅎ (보드타고 왔다고 -_-)
금욜날 갔을 때는 사람 없어서 지칠때까지 타고 방에 들어가서 시체놀이 하고;;
토요일 아침에 나와보니 사람들 많아서 사람 피하느라 제대로 못 탄건 조금 아쉽네요.
아.. 근데, 원래 부딪히거나 상대랑 부딪힐 뻔하면 미안하다고 하는게 매너라고 들었는데,
저랑 부딪히거나 부딪힐 뻔 하신 분들 중에 미안하다고 하는 분 한명도 없던데...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_-;
아까 어떤 분 때문에 시즌 시작하자마자 무릎 돌아가서 시즌 아웃 될 뻔 했네요.. 장비까지 새로 싹 맞췄는데;;
리프트 안전바 올릴 때도 올릴께요. 내릴께요 하시는 분 한분도 못 봤;;
제가 너무 초보티 낸건가요 -_-;;
현장스케치 보면 대부분 초보시네요..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