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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휘팍을 다녀 왔습니다.
나름 솔로생활 몇년해서 커플들의 염장질은 막강한 솔로신공으로 버틸 수 있었으나
오늘 본 것은 10년 동안 스키장을 다녀보면서 처음으로 목격한 것이기에 실로 놀라운 충격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여자사람이 쭈그리고 앉아서 남자사람의 바인딩을 묶어주고 있는것!
실로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커플들의 스키하우스에서 주둥이 박치기 같은것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그 광경은 "아 정말 부럽다" 라는 말이 머리에서 맴돌더군여 ㅎㅎ
낼은 애인 대행 회사에 전화나 해볼랍니다.
스키장에서 바인딩 묶어주는 애인 대행 서비스는 얼마나 하는지.....ㅋㅋㅋ
훗 그래서 저는 스텝인 반딩을 사용합니다 ㅡㅡ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