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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을 남기기도 했지만,

어제 초보여자 보더분에게 치여서 첫시즌을 맞이하는 데크 노우즈 부분의 탑시트가 조금 까였습니다.

크기는 대략 옆으로 2센치, 앞뒤로(노우즈 끝에서 안쪽으로) 4센치 정도...;;

 

 

지금 현재 보드는 양지 보관소에 있습니다.

 

저는 수원에서 근무합니다.

 

내일 낮에 서울로 보드 수리하러 갑니다.

 

내일 보드 수리를 위해서는 오늘 어차피 양지에 가야합니다.

 

 

여기에서 질문!!!

여러분들은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1. 오늘 양지에 가서 까인 부분에 청테이프 등으로 잘 감싸서 열심히 보딩하고, 낼 수리점으로 가져간다.

2. 까인 채로 보딩하면 점점 더 까지니 절대 타지말고 양지가서 사우나나 하고 데크는 그냥 가지고 온다.

3. 오늘은 제끼고 내일 서울 올라 갈때 1시간 일찍 나와서 양지들려서 데크 가지고 수리점에 맡긴다.

 

 

 

개인적으로 1번을 선택하고 싶지만, 오늘은 비까지 와서....ㅠ.ㅠ

엮인글 :

보노보더

2010.12.02 16:57:37
*.131.235.198

묻답행이나....초보시므로. ^^;;

 

까진 정도가 얼만큼인지 궁금합니다.

살짝 스크래치 난거인지, 움푹 파여서 속살이 드러난 것인지.

살짝이라면 대일밴드 하나 붙여서 타셔도 무방하지요~

박경수_912176

2010.12.02 16:59:26
*.94.41.89

아...죄송합니다. ㅠㅠ 요거 문답으로 가야하는군요...ㅠ.ㅠ

가는 동호회마다 자게에 주로 글을 쓰는 버릇이 있어서..-_-;;

 

파인건 아니고, 탑시트만 벗겨졌습니다. 봐서 청테이프 붙이고 보딩 시도해봐야겠어요...ㅋㅋㅋ

의견 감사합니다~ ^^

NOM_815733

2010.12.02 17:03:23
*.208.123.196

수원 어디신가요...

 

에폭시 정도는 바로 해드릴수있는데 하루동안은 보딩 못하십니다

 

하루만 참으시면 절대 그 부위는 절대 안떨어지죠.

11111

2010.12.02 17:04:12
*.23.187.153

그냥타세요........

 

그런거 자꾸 신경써봐야... 스트레쓰만 받아욤...

 

데크는 소모품 입니다.. 1~2년 \타다 갈아타세요......

 

 

삼돌이

2010.12.02 19:11:26
*.140.233.189

테이프 붙이고 하루쯤 그냥 타셔도 무방합니다. 청테이프는 잘 안떨어지고 자국이 남습니다. 그냥 박스테이프로 붙이시는 것이 오히려 낫습니다. 그리고 양지 수리실에 작년에 근무하시던 분이 계시면 맡기세요. 아니면 곤지암 수리실에 맡기시면 더 낫습니다. 서울까지 구지 갈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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