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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사장님과 저는 강아지 분양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사무실에서 키울 강이지를요..

 

강아지를 너무너무나 좋아하지만 각자 집에서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이죠;;;

 

동네 불쌍한 개들을 위해 사무실에 사료까지 비치해두고 먹이를 주시는 마음 따뜻한 과장님도 계십니다..

 

 

 

이곳은 산쪽이라.. 옆 사무실 마당에도  골든리트리버 두마리가 있고..

 

근처 사무실에 닥스훈트 친구도 살고 있어요..

 

율동공원에서 보이는 산 넘어가면 사무실인데요... 

 

사무실쪽에서는 산 꼭대기까지 10M만 올라가면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강아지랑 산책하기도 좋아요..

 

사냥개인 닥스훈트가 뛰어놓기 좋을만한 창고 앞마당의 공간도 충분하답니다...

 

 

 

직원분들과 사무실에서 강아지를 키우는것에 모두 동의를 하고 어린 강아지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헝글에 분양글이 올라왔네요!! 마침 계신곳도 경기도 광주이고...

 

보는순간 아!! 하고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좋았어요....

 

 

 

그런데..  누가 링크를 주네요....

 

다름아닌 분양해주기로 하신 님의 글....

 

강아지 분양한다고 욕 문자라니요;;; 휴......

 

분양해주신 님의 마음은 그게 아닐터인데.... 마음 많이 상하셨을것 같아 걱정도 되고... 제 기분도 울적해지네요...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울께요.. 종종 소식도 올리구요!! ^ ^

 

그러니 너무 슬퍼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2.02 17:24:49
*.153.95.195

빨간암내님이 데려가시는군요~ 잘키우셨으면 해요

 

이름은 지으셨어용??

 

 

Anne♥

2010.12.02 17:25:56
*.194.102.3

머리가... 그닥 빨개지지 않았어요... ㅠㅠ 망한머리;;;; ㅠㅠ

 

아직 강아지를 못만나서 이름까진;;; ㄷㄷ

어리버리_945656

2010.12.02 17:28:07
*.153.95.195

아 깡쥐 잘해주세요

 

날도 추우니 따뜻하게 해주시곰

 

부러워요 부러워요~

토욜만보더

2010.12.02 17:25:54
*.87.60.229

제가 괸히 왜 미안해질까요???^^;

좋은분 만나서 정말 잘 지내면 그강아지는 더없이 행복할껍니다

Anne♥

2010.12.02 17:31:15
*.194.102.3

첫 리플에 표현이 너무 과격하셔서 당황스럽긴 했었어요!!

 

강아지를 사랑하는 그 마음 잘 알고 있으니.. 예쁘게 키울께요!!

가리 

2010.12.02 17:27:35
*.149.95.30

요즘 저희 집에도 누나가 고양이 한마리를 입양 하려고 하는데...

 

되도록이면 유기묘로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유기묘나 유기견은 곧 있으면

안락사 당하는 입장에 놓인 아이들이 많으니

 

기왕이면 죽을 아이 살리는 샘 치고 유기묘로 알아보려고요...

Anne♥

2010.12.02 17:32:29
*.194.102.3

좋은일 하시네요!! 저도 냥이 냥이!! 원츄!!! >_<

Pio

2010.12.02 17:29:36
*.140.80.217

앤님 회사 식사 무쟈게 옹골차게 드시는데..ㄷㄷㄷㄷ

 

닥스훈트 비만멍뭉이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가 ㅠ_ㅠ

Anne♥

2010.12.02 17:33:16
*.194.102.3

저희가... 먹는건 좀 잘먹죠!!! ㅋㅋㅋ 강쥐랑 같이 운동좀 해야겠어요!! 요새 배랑 다리가 ㅎㄷㄷ;;;

데인몽키

2010.12.02 17:33:43
*.51.78.27

멍뭉이 시즌방 댈꼬 오심 안됩니다.!!

Anne♥

2010.12.02 17:35:18
*.194.102.3

몽키님 안계실때 몰래 델꼬 가겠어요!! 읭?? >_<

경희야~♡

2010.12.02 17:35:09
*.115.223.46

강아지 이름은 데오드란트가 좋겠어요.

Anne♥

2010.12.02 17:36:11
*.194.102.3

헐;;;;;;;;;; 안돼요 ㅠ_ㅠ

 

아!! 저 내일 여의도 가는데;;; 조심하세요!!

늑대™

2010.12.02 17:39:19
*.96.12.130

앤님이 키우시면..

 

그 강쥐는 곧 장군감 ㅇ_ ㅇ?;;

Anne♥

2010.12.02 18:01:34
*.194.102.3

여기 까치가 엄청 많은데... 잘 커서... 잡아오는건 아닐런지;;; ㄷㄷ

불면의여왕♥

2010.12.02 17:45:45
*.88.208.73

우왕~ 앤님은 반려견 건강하게 이쁘게 잘 키울 것 같아요!!!

 

나중에 사진도 꼭이요!!! >ㅁ</

Anne♥

2010.12.02 18:02:29
*.194.102.3

넴넴!! ^ ^ 사진 예쁘게 찍어서!! 올릴께요!!

 

연어☆

2010.12.02 18:00:36
*.109.111.115

저도 키우고싶은데 집에선 못키우는 입장에서 마음 알것 같아여~

 

이쁘게 키우세요!!!! Anne♥  마음 무지 이쁜 분일 듯 ^-^  

Anne♥

2010.12.02 18:03:31
*.194.102.3

허걱;;;; 저능 나쁭사람 입니다.. 읭??

아머샤인

2010.12.02 18:16:13
*.152.173.109

한마리 더 키우시지요 마르티스 남아 3살 하는짓은 코카.........

사료는 뭘줘도 다 먹구요 귀엽긴 한데 얄밉게 생기고 부르면 안오고 집에 2마리 감당이 안돼서......

크기는 3키로대라 엄청 작아요 데려가주세요~~~

Anne♥

2010.12.02 18:19:20
*.194.102.3

탐나긴 하는데요;;;; 그... 그게 말이죠.......;;;

흑옵

2010.12.02 18:16:59
*.46.202.59

술마시면 변신하는 개는 안키우시렴니까?;;;

 

제 얘긴 아니구요 ;;

Anne♥

2010.12.02 18:18:43
*.194.1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빵 터졌어요!!!!!

전방낙법그녀

2010.12.02 18:25:36
*.226.218.5

이뿌게 키우세요 집도가깝겠다 으

전방낙법그녀

2010.12.02 18:28:48
*.226.218.5

에잇!! 폰이라ㅡㅡ

전방낙법그녀

2010.12.02 18:28:07
*.226.218.5

이뿌게 키우세요 집도가깝겠다 울 꼬맹이델꼬 놀러가겠음ㅋㅋ





그나저나 낼여의도엔왜? 저여의도에있어요

Anne♥

2010.12.02 22:44:36
*.40.216.53

본사에 일땜에 가요.... 핑계차  조기퇴근 해버려야지!!

낙엽전문 

2010.12.02 19:11:57
*.218.168.218

전 야옹 소리도 잘 내고 골골대고 부비부비도 잘 할 수 있어요;

 

아..강아지가 아니라서 안되나요 ㅠ

Anne♥

2010.12.02 22:48:24
*.40.216.53

당연히 됩니다!! 사랑해요 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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