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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한 1년 정도 떡밥을 받아 먹고 있는 물괴기 입니다..
우리 어장 여사장님.....
늘씬하시고 이쁘시죠... 좀 시크한면도 있기때문에
어장 속에 물괴기가 참 많아요.
그런데 어제 저에게 또 떡밥을 투척하는 겁니다..
어쩌겠어요
떡밥 먹는 물괴기 입장에서는 언제나 처럼 먹으러가야죠 ㅠ.ㅠ
그런데 우리 여사장님....
저에게 분에 넘치게 과분한 호의를 베푸십니다.
그 부드러운 손길로 제 손을 따듯하게 잡아주시네요. @.@
역시 어장 사장님은 좋은분이셨어요.. ㅠ.ㅠ
그런데.. 집 앞에서 제게 키스를 하려고...
순간 급 당황.... 피했습니다.!!!!!
(제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사장님도 급당황하시더니. 댁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저는 그자리에 그만 얼어붙었어요 ㅠ.ㅠ
어장 사장님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 저 다른 어장에서도 떡밥 받아먹고 있어요!!!! ㅠ.ㅠ
ㅎㅎㅎㅎ.
이거 물고기도 너무 능력이 좋은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