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스처지나가서 아무런 피해없었다고 생각하시는듯....정형외과에서 자기네는 골반틀어진것까지는 어쩔수가 없으니

전문의를 찾아가라고 하셔서 뭐 추나까지 받을이유있나 근육통만 해결되면 추나는 내가 알아서 하지했는데

화딱지나서 추나도 같이 받아야되겠네요. 

일바빠서 병원가는것도 눈치보여서 입원은 생각도 못하고 지금 한시간 빠지는것도

부장님 눈치보면서 가는건데 참 가해자분이 너무하네요.

CT다 찍어보고 목, 골반 틀어진것 확인했는데 목은 지금 잡고 있고 골반은 아직 목잡는것때문에

아직이라 한주정도는 더걸릴것같은데 참... 경미한사고라서 병원비 토해내라고 하면 어쩔수없죠

아픈건 아픈거니

그러게요. 허리는 아프고 누웠다 일어날때마다 목도 아프고 운전할때도 아픈데

어쩔수없이 운전은 해야되고 보드타러가니까 보드탈기운은 있나보네 하시는데

일은 어쩔수없이 하지만 보드타는건 제가 좋아서 하는거니 아파도 타는거죠.

(그리고 아프면 중간에 않타고 나오면 되는거고 일은 중단 할수가 없는데...-_-)

시즌끝이 한달정도밖에 않남아서 그냥 아파도 타는건데...겨울 얼마나 남았다고...

핫팩붙이고 타면 그나마 괜찮은데...

네 ㅠㅠ 정형외과 진단 3주나왔구요. 추나도 받아야될듯....

승질은 나는데 보험사분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그냥 네네하고 끊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치미네요. 옥은 아프고....

상대 보험사 신경쓰지마시고 보상 다 받으세요...제가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ㅡㅡ;;;

어차피 보험사는 어떻게든 합의하려고 할 거고 돈 적게 들이고 합의하는게 보험사 목표니깐요..

그냥 보험사직원분이 안쓰러워서 ;;;; 가해자분은 만나면 다이다이 뜨고싶을정도인데 중간에 있는 보험사분이

안되보여서요 ㅎㅎ

경찰에서도 그저 권고사항이라고하시던데 보험사는 그런이야기는 빼고 이야기하시더라구요. ㅎㅎ

딱 자기네들 불리한 이야기는 빼고 이야기함 ㅎㅎㅎ

그건 맞는듯 제 보험사에서 일일이 다가르처주던데 자기들일 아니니 ㅎㅎㅎ

반대로 상대편보험사는 하나도 않알려줌 ㅋㅋㅋ

다행히도 이모가 보험사 + 어머니 친구분 보험사 + 아버지 친구분 변호사 + 보험사팀장

어머니가 친구분께 전화도 돌려보시고 하셔서 차상해라는것도 있고 피해자보상청구라는것도 있다면서

알려줌 삼성에서는 가해자와 알아서 하라는이야기만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