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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합니다..
의외로 악기가 많이 없는 것이 충격인데요? ㅎㅎㅎ
그래서 제 악기들 중 대표적인 거 세개만...다 아마츄어 지잡수준...;;;
현악기는 사실 좀 가격들이 어마무시합니다.
제 첼로의 경우 독일에서 장인이 만들었기 때문에 싯가로는 한 천만원정도 할 듯 싶은데요...
트럼펫같은 관악기는 사실 십만원짜리든 몇백만원 짜리든 일반인들이 듣는 소리로는 구별이 안되거든요...
그런데 현악기는 비싸지 않으면 소리가 너무 깽깽이 소리만 나서...비싸야 소리가 제대로 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비싸게 샀으니 당연히 첼로의 경우 열심히 하실 수 밖에 없을 겁니다. ㅎㅎ
첼로학원 꾸준히 다니시면 한 이삼년 배우신 후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저의 경우 대학교 때 현악부에서 첼로를 다뤄서 아직까지 하고 있습니다만...잘못된 버릇이 들어서 마지막 활질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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