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은 아니고 금토 1박2일 대명다녀왔습니다.

우리딸 오션월드 실내수영장에서 놀게 해주려고 탐탁치는 않았니만 대명 다녀왔습니다. 대명은 사람많기로 유명해서

발길 끊었거든요

우선 밤마다 휘향찬란한 네온조명에 눈이 휘둥그래지더군요~!! 베어스에서는 전기세 아끼느라 24일 이브밤에도 안키는 네온등을

여기는 밤새 여기저기 반짝 반짝~!!! 어머 서울과 평양의 밤위성사진 같습니다. 느낌이

지하세계는 딴세상이더군요 베어스는 편의점외에는 없는데 여기는 영화관도 있고 놀이기구에 사진찍을 곳도 많고  쿵덕쿵덕~!! 북한

의 능라도유원지와 남한의 에버랜드와의 비교같네요.

조식을 먹으로 가봅니다.. 베어스에서는 작년시즌에 먹어보았지만 어머 사람도 많고 음식가지수가 ~~~~!! 어머머~!

보드를 타러가 봅니다.

아는 동생의 안내에 따라 리프트를 타봅니다. 그 크기와 빠른속도에 압도당합니다..!!그래도 베어스는 작년에는 떨어질까 노심초사

한 물차서 얼은 머리위 완강기는 올해 떼버려서 그나마 안심하고 타고 있습니다. 물론 리프트가 바람에 휘날리면 큰일이지요

테크노를 타봅니다...설질이 엉???? 나 30분 더온것 밖에 안되는데 여긴왜 캐나다냐???? 맘껏 속도도내고 유사동줍도 해주고 반엉카

흉내도 내보기도 하였습니다..아 설질은 정말..너무나 차이가 큽니다..!! 정말 이런곳에서 계속타는 같이간 동생이 부러웠습니다.

그러나 역시 사람이 조금 많았지만 테크노쪽 상급자족은 금요일 야간에도 탈만하더군요....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빅베어에서 강습부대를 피해다니던 습관이 들어서인지 이정도의 인원은 너무나 정겨웠습니다~!!!

이번시즌 들어 처음으로 불보딩 하였습니다...쉬지않고 계속타게 되더군요 ..눈이 너무나 좋으니깐.. 근데 최근에 눈이 안왔는에

여기는 와..관리를 잘하더군요..

스노위랜드갔다 돌아오는 와잎과 딸과 콘도안으로 들어옵니다.

와이프가 한마디 합니다. 베어스 같이오면 콘도안에서 할게 너무나 없고 나가도 구경할만한 것도 없었는데 여긴 너무 좋다고

이왕이면 내년에는 대명끊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베어스분들 시설투자 조금만하면 지산보다 훨 낳을텐데 올해 왜 이러는 겁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