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여자 하프파이프 보면서 클로이킴 실력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넘사벽이라 입이 떡 벌어졌는데
오늘 우연히 유튜브 보다가 미 국무부 스포츠특사 라는걸 보게 됐습니다.
(국무부에서 이런 컨텐츠를 제작해서 올린다는거에 또 놀라고...)
저는 당연히 미국에서 성공한 스노우보드 선수니까 집 근처에 좋은 스키장이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집이 LA 였네요??
325 마일이면 520km 정도 나옵니다.
목포에서 하이원까지가 450km 정도 나오던데 그보다 훨씬 먼 거리를 다니면서 연습했을줄은 몰랐습니다.
클로이의 아버지가 새벽에 딸을 깨워서 스키장까지 520km를 운전해서 데려다 줬다고 하네요.
이것 때문에 8살 때 직장도 관두셨다고 합니다.
클로이 선수가 이렇게 훌륭한 선수가 되기 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모님의 엄청난 희생이 있었네요 ㅠㅠ
그동안 집에서 강원도까지 200km 를 다니면서 불평했었는데 불평은 잠시 넣어두어야 겠습니다.
위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eF2nbiBtM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