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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신분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저는 0203부터 타고 장비도 관심이 많았는데..지금 헝글에서 특정수요가 몰리는 장비들은 전부 스노보드 라인업중에서도 최고가 라인입니다.
당연히 ak 니 데페니 플럭스니 하고 있으니 비싼거죠.. 플럭스 초기 수입상이 할때는 바인딩 할인해서 중급라인이 15만원정도 했습니다. 당시 최상급해도 30만원 언더였구요.
일본쪽 데크들은 원래 메이드 인 재펜이라 비싼 데크들인거고... 게다가 지금 살로몬을 비롯해 전세계 상당수 업체들이 중국에서 생산하면서 단가를 맞추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전체적으로 스노보드 시장 가격대는 양극화 되고 있습니다. 비단 스노보드 뿐만 아니라 제가 다른 취미로 즐기는 rc나 실차 자동차 서킷같은 취미들도 마찬가지죠..ㅎㅎ
같은류의 이야기가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입문한지 얼마안되고, 아직도 초보입니다만.....
처음 보드탈때는 입문장비 추천받으면.... 다양한 저렴한 브랜드나, 보급기종이 많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입문장비 추천하는 것들이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예전 어느정도 타는 분들이 사용하는 최상급(또는 상급?)이라고 막 추천 받던 오피셜이나 XLT가
어느새 국민덱이 되다 못해... 그거 탈바에는.... 이라는 말 나오는 수준이라...
낙엽퍼나 저처럼 이제 턴하는 분들이 데페나, 오가 등 찾는거보면....
아....... 이래서 브랜드들이 무조건 비싼거, 아니면 상급라인 또 만들어서 내놓는구나 싶어요 ㅎ
겨울스포츠가 하향세라는데... 물 다빠지기전에 바짝 노젖는거 아닌가 싶네요.
제 느낌에는 적어도 데크는 장비값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비싼 브랜드가 자꾸 생겨요..
제 기억에 0708에 판테라가 백십만원인가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은 구십만원...
바인딩은...
자꾸 상급라인이 생성되면서 가격이 올라가는 느낌이 있긴 하구요.
부츠값은.. 마찬가지인 것 같긴한데 잘 모르겠네요.
예전보다 사람들이 신상 고가라인을 많이 찾아서 비싸게 느겨지나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