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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서울 유명 탕슉 맛집의 밭끝도 못 쫓아 옵니다.
용평이 원래 맛집이 없어요. 먹을만한 꺼리도 없고요
그래서, 님께서도 적어 두었지만 보딩 후 배고 고프고, 또 먹을만한 집도 없고,
스키장옆이란 특수성도 있고...뭐 그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런 것이지
엄청난 맛집이라서 그런 건 아닌 듯요.
물론 맛이 없다는 소린 아닙니다.
맛은 있으되 그 정도는 아니라는 거지요.
나름 맛집을 많이 찾아 다니는 편이고 객관적인 평을 즐기는 편인데
이 집은 당최 왜 그리 오래 기다렸다 먹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는...
과연,
한 번 1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먹었던 사람이
다음에 또다시 1시간 넘게 기다릴 수 있는지 궁금.
그리고,
그 분들이 서울 경기권의 유명 탕수육집의 탕슉을 먹어 봤는지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