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즌권끊은것도 몰래 끊었습니다 ㅋㅋㅋ
학군장교생이라 다치면 임관못할까바 가족들이 말리는건 이해되는데
솔직히 겨울에 거의 유일한 취미생활이거든요.
장비, 옷, 시즌권 다잇는데 못가면 솔직히 짜증나죠
저를 스키장에 입성하게 만든건 10년차나는 삼촌인데
지금은 결혼해서 잡혀서 내무부장관에게 허락맞고 일년에 2-3번 갈까말까입니다.
장비처분하고 렌탈덱으로타도 저보다 잘타더군요 ㅎㅎㅎ
렌탈덱으로 파이브돌리는사람은 첨봣습니다.
이번엔 뭔 핑계로 일주일 시즌방들어갈지 모르겟네용 ㅎㅎ
방학때 제주도로 여행갔다온다고 해야될지
저는 결혼해도 꼭 갈거라는 다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솔직히 유부형님들이 불쌍하긴하지만 이해가 안되기도 합니다 ㅎㅎ
퇴근하고 회식한다하고 급하게 1-2시간 타다와도 모를거같고
지금도 뭐 연락하거나 만나는사람잇어도 몸이안좋거나 가족모임이 있어서 술먹고 잔다고한다음에 야간셔틀타고가서 락커룸에 폰박아두고 5시 새벽첫차타고 집가곤합니다
할튼 유부형님들도 맘놓고 다녔으면 좋겟네요~
장비다사놓고 안쓰면 아깝잖아요 헤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