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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와 보드에 관련된... 악세사리 회사와 연이 닿아 가격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현지 판매가와 거의 맞춰서 한국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게 회사의 나름의 방침이기는 합니다만...
그래서, 실제로 아X존이나 외곡의 취급점에서 220불 정도에 판매되는 것을 소매가 25만원 정도에 가격 책정을 하고 싶은데... 다들 말리네요. 선의로 그래봤자 200불짜리 40만원 책정한 경쟁 상품보다 싸구려 취급 당한다고, 샵 마진도 적어져서 도매도 안받으려 할거라고, 시장 흐리지 말고 남들 하는대로 하라고...
현실의 벽... 인가요? -,.- 탑승인가요?
가격 정책은 어느 누구도 장담할수 없는거 같습니다.
보통 외국에 제품이 존재하는 경우는 직구가 전후로 가격을 책정하고 A/S를 지원해주는 정책을 쓰는게 보통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장이 망해가는 상황이라면 고가 정책이 먹히는거 같기도 하고요. 뭐 다양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제 처가
물건을 수입한적이 있는데 이걸로 유명 쇼핑몰에 입점한적이 있습니다.
수입가 5,000원 정도 였는데 판매가가 40,000원이었습니다. 저희는 쇼핑몰에 10,000원에 넘길려고 했는데 그러면 가격이
애매해서 안팔린다고 그러드라구요. 저도 뭐 하나 준비하는게 있는데 비슷한 제품이 외국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매하게 가격을 비슷하거나 싸게 판매하기 보다는 아예 1/3 정도 가격에 책정해서 판매 해볼려고 생각중입니다. 물론
이거는 외국에도 팔려고 합니다.
남 얘기 보다는 스스로 상황봐서 잘 판단하는게 어떨런지 싶습니다. 무튼... 가장 어려운게 가격 정책 같습니다.
오.....
오가사카 코리아 몰에서 독점판매.... 쇼핑몰 불티나지 않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