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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0시에 비발디 쫄래쫄래가서
키커, 그라운드 보드용을 전향각으로 확 틀어버린다음에
테스트 해봣네요
전향각 으로 돌려버리니 보드의 신세계를 접했습니다 으하하하하
키 173, 몸무게 67이여서 보드길이153을 탔는데
전향을 주고 발라드 ㄱㄱ 하자마자
어 토턴 쉽네... 근데 힐턴 어떻게 하지... 하며..
힐턴없이 토턴으로만 직진 100 미터 쭈~욱 가더군요...
예전 각도 18,-3 이랑은 완전히 다른것을 보고
난 다시 오징어가 되었구나... 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36/27, 36/21 등등 여러 각도로 돌려서 해보았는데
몇몇 각도에서는 왜 오른쪽 엉덩이 골반에 힘이 많이 가나... 싶었습니다(구피입니다)
36/21이 저에게는 무난하지 않나 싶었지만 확실한 각도는 헤머로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글을 빌려서 힐턴이 안되 페트로 한테 들이박은거...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타면 탈수록 이 전향각은 내가 가진 데크로는 너무 공격적이고 숏턴이 생각보다 어려워
사람들이 많은 재즈로 가는것은 조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상급 코스에 사람 없는곳으로 가니
사실 많이 재밌더군요.
하루 전향각 했다고 정확하게 내 각도를 찾지는 못했지만 감이라도 익혔으니..
이제 장비를 구매할 지름신이 내려온듯 싶습니다.(이래서 제가 돈을 못모으나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음표를 남기고싶은데
혹시 테크니컬 라이딩 강의 동영상이 존재한다면...
아시죠? ㅎㅎ 링크 부탁드립니다
이상 전향각 테스팅기였습니다 ㅎㅎ
마무리는 정말 기상캐스터 말투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