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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리프트권을 끊어서 탈 때에만 해도..
(동네주민 50% 할인 받아서 끊긴 했습니다만...)
정말 열심히 탔는데... 쉴 틈 없이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며.... 마지막 한번이라도 더 타려고 애썼죠..
더 열심히(?) 타려고 시즌권을 구매했는데...
더 안타게 되네요.. ㅠ
스키장 가면 1~2시간 정도 타고 집에 오나봐요.. 오래타야 3시간...
3시간을 넘긴적이 없네요..;;
(타는건 둘째치고 올해부터 전향으로 바꾸면서 오른쪽 발목과 무릎 통증이... )
데크를 바꾸고 나서 적응도 제대로 안되고
심하게 몇번 구르고 나니 데미지가 쌓였는지..
(전신 보호대를 착용해서 외관상으로는 너무나도 멀쩡합니다!. 비싸게 파텍 전체다 구매하길 잘했...)
2~3번 정도 타고 내려오면 발목에 통증이 오네요..
몇 일 휴식이 필요해보여서..
오늘은 쉴려고 합니다.. 내일도 좀 쉴까 싶은데...
겨울이 짧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