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어이 없는 일이있었네요 스키하우스 구석에서 안에 여친이랑 데크 세워놓고앞에 앉아서 토스트 먹고있었는데 스키부츠신은 여자분이 오더니 조금 얼쩡거리다가 자연스럽게 여친데크를 잡길래 보고 있었는데 자기꺼처럼 들고 가려고 하길래 제꺼라고 했더니 죄송해요 헷갈렸어요 이러네요ㅋㅋㅋㅋ
아닐수도 있겠지만 이상한점이
1.스키부츠를 신고 보드랑 헷갈렸다
2.백번양보해서 스키부츠신고 보드를탄다고해도 밖에 많이 두는곳도 아니고 구석에 본인이 데크를 둔곳이랑 헷갈렸다
3. 그러고보니 스키를 탔다면 옷이나 부츠에 눈이 조금 이라도 묻어 있지 않을까 눈이 붙어 있지 않았다
4.작년 버튼 필굿 데크라 그래픽이 화려해서 헷갈리기 쉽지 않다 게다가 스티커도 붙여놨음
혹시나 스키 부츠신고 보드타는분이라면 오해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