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서 힐 콘도 잡고 1박 했는데 밸리에서 곤돌라로 마운틴까지 가는데만 20분..
오래걸린 만큼 슬로프가 길어서 거의 신세계였어요ㅋㅋㅋㅋㅋㅋ
처음타는 친구도 있어서 주로 제우스 타고 다른 친구랑 헤라2 가서 탈탈 털리고
눈이 압설? 강설? 꾹꾹 눌린 상태 같았어요..
마지막은 아테나 타고 내려갈랬는데 알고보니 아테나1,2 연결이 안되있어서ㅠㅠ
ㄷㄷ하면서 아폴론 타고 무한털림 느끼면서 내려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이번 시즌 첫 입문하고 주말보더로 지내면서 13번 정도 갔네요
그 동안 에덴동산을 시작으로 지산 오크밸리 그리고 마지막 하이원으로 이번 시즌 끝냅니다
원래 봄 가을을 좋아하고 겨울은 별로였는데 이제 봄이와서 좋은 기분이 들면서
아쉬운 적은 또 처음이네요ㅎㅎ
다른 보더 분들 폐장까지 모두들 안전보딩하세요!
전 다음 시즌은 상주 할 예정이라 베이스 고민해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