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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직이 결정된건 아니지만
옮길 결심을 굳히고 나니 별로 신경 안쓰이던게 쓰이기 시작하는군요.
'개'가 무슨 죄라고 비하하는 의미로 뻑하면 '개'를 가져다 붙이는지는 모르겠으나....
통상적으로 그렇게 쓰이니 '개'자를 붙이겠습니다.
아침부터 개전무가 거품물고 지랄 발광을 하네요.ㅋㅋㅋㅋ
오늘 오전에 입찰서 나갈게 하나 있는데 시간이 조금 늦어진다는 이유로.....
그 지랄발광을 하기 전에....
개전무가 어제 조금만 더 근무하면서 확인하고 지시 했으면 될일을
퇴근시간 되기도 전에 핫바지 방귀새듯 사라져 버리고 오늘 아침에 늦어진다고 지랄발광을 해 대내요.
우리 팀은 7시 조금 넘어서까지 해서 마무리하고 퇴근했구만
거기에 또 개팀장은 찍소리도 못하고 당하고만 있네요.... 왜 말을 못하는지....ㅉㅉ
원래것보다 못나거나 다른 모습에 접두어로 ‘개’를 붙이죠...
주로 식물이름에 많은데 개망초, 개나리, 개머루 등이 있죠...
그런데 "개"는 주인에게 충실합니다...
전무가 전무답지 못함에 "개"를 붙이는 것은 맞고...
개거품 물고 지랄 발광하는 것도 "개"가 맞을진데...
어떤 "개"일까요?
상급자는 오부장이 다 해결 갖은 민원은 장그래가 다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