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으로 베이직 카빙턴 연습하다 주변 분들 조언으로
전향 돌린지 7일 됐네요..
제대로 연습한 건 3일정도 되고 나머지는 관광으로
슬렁슬렁탔는데 아직 곱등이 같긴 해도
뭔가 조금씩 감 잡아 가는 것 같아 기쁜 시즌 말입니다.
어차피 라이딩만 할 거면 그냥 돌리라는 남친 조언에도
나는 덕 카빙 마스터하고 넘어 갈거야! 하고 버티던
과거의 제가 조금은 밉기도ㅠㅠ(시즌이 이렇게 짧을 줄 몰랐거든요..)
이번주 2박 3일 하욘 들어가는데 날씨가 재앙수준이라
오투가서 다운-기울기 연습이나 주구장창 할까 싶어요..
남들 찍어만 주다가 찍힌 사진은 첨인 것 같아 살짜쿵 투척
(엣지각 부족하고 엉덩이 빠지고 다 알고 있습니다..
잘 타서 올린 것 아닙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