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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슬리핑은 같은 속도로 천천히
가속과 감속을 자유 자재로 ㅎ ㅎ
나머지는 해설 부탁드립니다
1. 가로지르다, 횡단하다 2. 횡단
트래버스 [Traverse]
2. 스키
ⓐ 최대 경사선 아래로 곧게 내려가기보다는 비탈길에 따라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것. 체육학사전
(시계의) 추
진자는 추를 실에 매달아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왕복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이다. Basic 중학생을 위한 과학 용어사전
펜듈럼 [pendulum]
로프에 매달려서 몸을 좌우로 흔들어 반동을 이용하여 옆으로 이동하는 기술. 등산상식사전
sideslip (sideslipping)
1. (자동차·비행기 등의) 옆으로 미끄러짐, 옆으로 구름
3. 옆으로 미끄러지다
제가 생각하는
side-slipping은 사이드방향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노즈방향으로 미끄러지는 것은 슬리핑이라고 하지 않고 gliding(활강)이라고 하구요.
traverse는
폴라인에 비스듬한 방향으로 진행하는 사활강을 말합니다.
노즈쪽 엣지각이 더 작도록 데크를 비틀고 있어야 하지요.
데크가 비틀어져 있지 않으면 보드는 펜듈럼으로 진행하게 되거든요.
펜듈럼으로 진행할 정도보다 엣지를 덜 세우고 있으면
슬리핑하면서 사활강하기는 하는데 노즈가 점점 산쪽을 향하게 되구요.
비기너의 경우에는 많이 슬리핑하면서 사활강하게 되는데 이를 보통 낙엽이라고 하지요.
pendulum은
시계추나 그네와 같은 진자운동을 말합니다.
사활강으로 출발해서 살짝 슬로프를 거슬러 올라가는 곡선진행을 말합니다.
누워있는 J턴이지요. 슬리핑하면서 진행하는 누워있는 J턴.
사활강으로 속도를 붙이고서 점점 엣지를 더 세워야 합니다.
기울기(inclination)와 앵귤레이션(angulation, lean-out)이 사활강에서보다 더 커야 하지요.
그런뜻으로 그린 것이 아닙니다...ㅎㅎㅎ 펜듈럼 하는 방식이랑 트레버스는 김현식 프로님 영상이나 스카이님 영상에도 나와 있습니다. 하는 방식은 영상 보고 따라 하셔요..
여기의 포인트는 빗금친 부분을 만들수 있는냐?가 포인트입니다..ㅎㅎ
힐사이드 슬리핑이든지 토사이드 슬리핑이라든지 ..프레스를 일정하게 주면 처음 그림 왼쪽 (첫번째 )즉 사이드 슬리핑은 세로형 직사각형이 만들어집니다... 양발의 압력을 일정하게 프레스를 주었을때 나타나는 그림입니다..즉 양발에 같은 힘으로 주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폴라인으로 똑바로 내려와야 한다는 내용입니다..거기에 사이드 슬리핑을 처음은 천천히 같은 속도로 내려오고 다음엔 빠른 속도로 전력질주한다음 이게 가능하면 다음엔 리듬감 있게
빨랐다가 늦었다가 50미터를 자유 자재로 컨트롤 할 수 있었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정도 사이드 슬리핑이 되어야 발란스가 깨지지 않고 탈 수 있습니다.
두번째(오른쪽 첫번째 ) 그림은 데크는 밑으로 떨어뜨리고 시선은 데크 방향으로 가면 데크는 시선가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
또한 데크가 떨어뜨려도 폴라인으로 가지 않고 그 둘과의 충돌로 서로 중간 지점을 가르면서 간다는 내용입니다..
분필로 사선으로 밀고 나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셔요.....빗금친 부분을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떨어뜨리는 힘이 강하거나 옆으로 가는 힘이 강하면
빗금친 부분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고 들쭉 날쭉할 것입니다.. 즉 프레스를 일정하게 주지 못하면 그 빗금친 부분이 선이 아닌 곡선으로 나타납니다..가령 토사이드 펜듈럼을 할때
까치 발로 서면 카빙성이 강하기에 압력이 일정치 않고 삐뚤 빼뚤한 선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그림입니다...
위의 그림 같이 완벽하게 모양이 나왔을때 기본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저입니다..
비기너 턴을 할때 프레스를 정확하개 주기 위한 것입나다..
낙엽은 그냥 우리가 흔히 아마추어가 사용하는 말이구요..
트래버스랑 펜듈럼이 같다니요?.ㅎㅎㅎㅎㅎ에고고...
펜줄럼과 트레버스의 차이는 데크의 돌아간정도와 엣징의 차이이지요
펜줄럼은 좌우로 이동을 하기 위한 기술이 아닌, 턴을 하기위한 무게중심을 전경에 주는 연습을 위해 시킵니다.
저같은 경우, 기본강습에서 트레버스를 아예 알려주지 않아요, 알려주는 순간 공들여 가르친 펜줄럼따위 개나줘버리기 때문이지요
싱싱~ 움직이면 얼마나 신나하는지..
사실 펜줄럼을 이용해서 좌우로 이동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슬로프 영향을 크게 받고, 데크를 돌리지 않는 이상 그 경사를 넘는건 어렵지용~)
사실 비기너턴을 하기위해서 필요한 기술은 트레버스가 아닙니당.(트레버스는 속도가 붙지요~)
펜줄럼 엣징체인지 펜줄럼이 비기너 턴입니다.
그 턴을 크게하기위해서는 펜줄럼 반턴 트레버스 다시 펜줄럼 반턴 트레버스 정도의 느낌이겠지요
흔히 말하는 낙엽은 트레버싱에 가깝기 떄문에 속도가 붙어서 초심자들이 보드를 컨트롤 할수가 없게되고
더구나 초심자들의 활강상태의 두려움으로 인해 무게중심을 뒤로(후경)주는 현상때문에
턴이 더더구나 어려워 지죠
안그래도 어려운데 속도가 붙는 트레버스까지 알려줘 버리면 턴은 더욱더 멀어집니당.
※ 한 줄 정리 : 사이드 슬리핑에서 한방향으로 무게만 싣는게 펜줄럼.(방향성을 갖지 않습니다.)
BBP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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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살을 붙이자면, 전경을 줘야 하는 이유는 원활한 슬립턴을 하기 위함입니다.
슬립턴(비기너 너비스 포함)은 회전축이 앞발에 있습니다. 완전히 무게를 실어 앞발을 회전축으로 만들어줘야
뒷발이 자연스럽게 따라올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이 무서워서 뒷발에 무게를 주는 순간, 회전축이 뒷발로 바뀌어 선회가 어려워 집니다.
실제로 저는 강습시 일부러 완전히 후경을 준뒤 로테이션을 하여 선회가 안됨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쨋든 슬립턴의 기본은 무게중심을 전경에 주어 회전축을 만든뒤, 어깨(시선)의 로테이션을 통해 턴을 완성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엣지냐 베이스냐....
말로하기힘드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