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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나를 가만히 안두네요..
월,화,수 야근..목요일은 이제야 일이 끝났네요..
다햏히 금요일은 쉬는데 잠도 안오고 할일도 없고...
외로운 쏠로라 보드나 타러 갈려고 했더니 너무 추워요...
집도 멀고 피곤해서 아직 계약기간 남은 숙소에 와서 혼자 맥주마시고 있네요..
할일없어서 야근시간 계산해보니 올해만 700시간 ㅜㅜ
작년에도 시즌권끊고 한달동안 출장보내서 올해는 열씨미 탈려고했는데..
3달짜리 출장을 ㅜㅜ 아 오늘부로 끝났는데.....
내년부터는 연차쓰고서라도 가야겠어요..
2010.12.24 04:04:54 *.145.204.116
회사때려친단 말이랑 연차 내맘대로 쓰겠단 말은 다 한낱 꿈에 불과하지요 ㅠ
2010.12.24 04:18:23 *.12.183.51
남 이야기 같지는 않지만... 기운 내세요 ^-^
2010.12.24 04:22:44 *.44.154.207
도저히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사표를 제출하세요...
"힘들겠지만 몇일 쉬면서 다시한번 잘 생각해봐!"
라고 하면 다행이고,
사표 수리되면...... ㅡ,.ㅡ
그냥 퇴직금 받아서 학동으로 ㄱㄱ ㅆ
(--)
2010.12.24 04:29:55 *.187.2.242
연차 쓰실때 마다 설질 좋아서 최고의 보딩을 하시길 비나이다..^^
2010.12.24 07:51:16 *.188.84.184
어디서 주워들은 말인데요 월급은 욕먹는만큼 가져가는거라고................;;;
회사때려친단 말이랑 연차 내맘대로 쓰겠단 말은 다 한낱 꿈에 불과하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