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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좀 달라진거 같네요..
지금까지는 뭐.. 연체되었다던지.. 머 결제가 되었다던지.. 아님 국가기관인척.. 뭐 이런내용..
이번에 온 것은 농협 카드라고 했나.. 농협에다 두고 갔다고 했나.. 암튼 농협어쩌고.. 카드분실 어쩌고.. 그러더라고요..
여자가 전화하는데.. 목소리가 좀 어눌함...
전화내용을 듣고 있으면서 분명히 보이스피싱을 염두해두고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은행에 자주 가는 제가.. 어.. 언제 카드 잃어버렸나.. 라는 생각이 잠시 들면서.. 다시들을라면 1번 누르라길래.. 1번 눌렀다가.. 근데 분실했어도.. 나한테 전화가 어찌 오나.. 싶어서.. 그냥 바로 끊었거든요..
핸드폰으로 온 전화였는데..
오늘 아침에 사무실로.. 똑같은 멘트이 똑같은 목소리로 전화가 오네요..
썩을 것들...
얘네들에게 "아직도"가 아닌 "~ing"입니다. 저도 요새 심심치 않게 전화와요 항시 조심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