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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회씩 보드타러 가는 사람입니다.
작년 무주에서 남들 옷보니 되게 멋지더군요
남들 저렇게 간지나는데 왜 나는 이따위 일까....렌탈해서 그럴거야 ...렌탈은 옷이 다 안이쁘더라고....
그래서 올해 뭔 바람이 들었는지 자주 가지도 않는데 한번 사봤죠
탈때는 제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아마 남들만큼은 하겠지 생각했어요....
집에돌아와서 사진을 보니 제 착각이더군요....세명이서 찍었는데
보드장 좀가는 제친구는 괜찮았습니다..뭐 잘 타게 보이더라구요 (키큽니다)
문제는 처음으로 스키장가서 올 렌탈한 제친구....(키크고 잘생겼습니다)
그리고 저......(닥스훈트 몸입니다) 톨티를 사도 남들 허벅지 오는거 전 궁디도 못가립니다
누가 렌탈이고 누가 돈 쳐주고 산건지 알수가 없더군요....
하늘은 저에게 금강불괴의 몸을 주셨지만 짧게 만드셨습니다
한줄요약 : 시발 ㅠㅠ
저도ㅠ 보드장만 가면 남들 옷만 다들 간지나 보이더라구요ㅠ
그분들은 다들 어디서 옷을 사실까요 ㅠ
저는 아무리 찾아도 그 분들처럼 간지나는 옷을 못 찾겠어요 ㅠ
금강불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