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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유의 날

조회 수 756 추천 수 0 2010.12.15 17:18:15

여자친구 회사 망년회식이래요

 

오~야르!! 간만에 술을 마실까 게임을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귀찮다는게 아니고 여자친구 보구싶어여

 

하지만 출근시간마다 데려다주면서 보고

 

집에 걸어서 30초 거리라서 보고

 

퇴근할 때 추울까봐 뫼시러가서도 보고

 

뫼시러간김에 저녁도 맥여서 보내야 할거 같아서 보고

 

보고 또 보고 그래도 좋은데

 

가끔 이런 시간도 필요한가봐요 그냥 뭔가 뭘할까 고민하는게 오랜만인듯염 ^^

 

회식 끝날때쯤 보고싶어서 데리러갈것 같습니다만

 

오랜만에 염장질이니 용서해 주세요....

 

뭐 어차피 여자친구 뵌분들도 많으시고...

엮인글 :

쎄션.

2010.12.15 17:20:33
*.161.26.139

용서못하겠네요..

왓순

2010.12.15 17:22:17
*.150.182.75

-ㅠ-

귀신고래

2010.12.15 17:21:00
*.235.211.138

헤어지세요......그러나 수육은 언제....또???

왓순

2010.12.15 17:21:57
*.150.182.75

아...수육은 글쎄요...아마 다음은 감자탕 해달라는 소리가 많은데 고민입니다 -_-;;;

늑대™

2010.12.15 17:24:05
*.96.12.130

등뼈찜, ㄱ고기수육, 닭도리탕(궁물한가득말규), 랍스타...... 읭~?;;

왓순

2010.12.15 17:28:28
*.150.182.75

근데 성우리조트가 ;;; 전기렌지라서...

 

제대로 뭘 하기가 어려워 죽겠음요 ㅜ_ㅜ

 

분명 -_- 엄청난 인원이 엄청난 양을 쳐묵쳐묵 하실텐데

 

스테인레스 양동이 들고가도 제대로 열이 가해질지...

moo.

2010.12.15 17:31:22
*.126.245.241

부르스타 가져오세욤.

왓순

2010.12.15 17:32:41
*.150.182.75

피-_-곤 가져오세요!!

moo.

2010.12.15 17:36:41
*.126.245.241

아니 전 뭐 달라고 한 적이 없;;

왓순

2010.12.15 17:38:57
*.150.182.75

어허~ 가져오시라니까요

안부장

2010.12.15 17:58:48
*.59.102.127

네...준비하겠습니다...

왓순

2010.12.15 18:00:42
*.150.182.75

헐 -_-....퀴

어리버리_945656

2010.12.15 17:21:21
*.153.95.195

ㅈㅁㄱ ㅇㅂㄱㅇ ㄱㄷㅎ ㅂㄴㄷ

왓순

2010.12.15 17:26:00
*.150.182.75

-_-헐랭

늑대™

2010.12.15 17:22:35
*.96.12.130

회식장소에 아키라를 소환해야하나..ㅋㄷ

왓순

2010.12.15 17:24:09
*.150.182.75

아 여자친구가 아키라님을 너무 좋아함

 

[ 너무 재미있고 편하데요 ]

 

아키라님 재미있고 편한남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

2010.12.15 17:26:43
*.96.12.130

소환하면. 왓순님 오지말라고 할것 같아서요.. ㅋㄷ

 

=3 ==3

왓순

2010.12.15 17:33:08
*.150.182.75

ㅡ,.ㅡ

솔닢♬

2010.12.15 17:23:08
*.81.52.172

ㅁㄹㅁㄹ ㅎㅇㅈㅎㅇㅈㅎㅇㅈ
요거 재밋넴 ㅎㅎ

왓순

2010.12.15 17:26:40
*.150.182.75

...저두 이제 곧 서른인데 장가는 가야지요 ㅜ.ㅜ

간지꽃보드

2010.12.15 17:24:29
*.114.78.21

수육과 감자탕을 해 준다면 유혈사태는,,,

왓순

2010.12.15 17:29:15
*.150.182.75

어차피 ...감자탕이던 뼈짐이던 핏물빼야해서 유혈사태가...

티탄(걍타이탄)

2010.12.15 17:29:10
*.94.44.1

감자탕 하는날 무조건 불러줘요 ~

 

입만 들고 가겠음..........ㅋㅋ

 

아님... 가스렌지만 협찬해도 될라나요 ? ㅎㅎ

왓순

2010.12.15 17:30:01
*.150.182.75

선불제라서요 ㅎㅅㅎ 입구에서 돈받습니다. 그것도 제가 아닌 무시무시한 누님께서 전그저 일개 주방잡부...

깡통팩

2010.12.15 17:29:54
*.218.112.140

캡쳐 - 인쇄 - 살포....

 

아 19일 기다려진다..!!

 

왓순

2010.12.15 17:30:45
*.150.182.75

-_- 19일은 동생이랑간다니까요...어차피 저녁전에 집에 가실꺼믄서

TankGunner

2010.12.15 17:33:00
*.129.243.109

전 아직인데요....!!!

왓순

2010.12.15 17:36:06
*.150.182.75

아니 30에 간다는건 아니구요...연애좀 하다가 가야하니까...어째든 염장인거 아시면서 ㅎㅅㅎ

씻으면원빈

2010.12.15 17:35:56
*.144.219.204

몰라몰라 부러워부러워

왓순

2010.12.15 17:37:11
*.150.182.75

그애교는...대체...무슨 용기로...

 

이런...씻으면원반님

바람의 보더

2010.12.15 17:40:12
*.207.166.187

에잇~ 헤어져 버려욧

왓순

2010.12.15 17:41:00
*.150.182.75

헤헤 그럴리가요~

내 닉넴 왜이래

2010.12.15 17:42:31
*.98.159.2

이별한지 얼마 되지 않는 저로써는 그닥 부럽지 않은 글..이.. 군... 요 흐윽.ㅠㅠ

왓순

2010.12.15 17:44:16
*.150.182.75

=_= 죄송해욬 뭐 사는게 좋은때도 있고 나쁜때도 있고...

미똘_아키라

2010.12.16 09:23:34
*.151.30.214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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