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민방위다운 민방위 하려나 봅니다.
2시 약속 있었는데 길에 잡혀있게 될거 같아 3시로 연기하고 회사서 대기중이네요.ㅋ
길거리에 계신 헝글님도 혹시 데크 들고 이리저리 피신다녀야 하는건 아닐지 걱정이.....
갑자기 어렸을적 등화관재 훈련했던 기억이..ㅋㅋ
아시죠?
불 다 끄고 저녁에 민방위 훈련했던거.
창문은 담요로 빛 안나가게 가리고
깐돌이(추억의 하드) 빨아 먹으며 TV보던 시절....ㅋㅋㅋ
이웅평 아자씨 미그기 끌고 넘어왔을 때
쌩난리났던 기억까지...
지금 사이렌 너무 크게 울리네요 ㅋㅋ
등화관재 저 어렸을땐 없었는데..
보노보더님 나이를 짐작케하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