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우울해지는 밤이네요..
남자들은 가식덩어리들 같아요
먼저 대쉬해주는 여자가 좋다고 해서
용기내서 고백하면 저만큼 도망가버리고
서로 가까워져서 점점 남자가 잘해주고 챙겨주고 호감있게 행동해서 다가서면 그저 친구였다 오빠동생이였다는 말한마디로 날바보로 만들어버리고
서로호감있어 만나서 몸과 마음 다 받치면 바로
딴년좋다고 헌신짝 버리듯 도망가고
남자들이 싫다는 행동 좋다는 행동 다해도
또 똑같이 난 버려져있고...
얼굴보단 성격이라는데
성격이 최고라면서
결국 얼굴이쁘고 성격더러운 여자들한테 가네요
정말 내가 연예인처럼 생긴게 아니라서 그런건지...
하도 당하다보니 결국 일과 외로움을 택하게 되었네요..
남들이 연애하는거 보면 부럽기도하지만 그생각보단
어차피 헤어질꺼 왜 사귀나 몰라란 생각뿐이네요..
세상에 반은 남자라는데
제가 살고있는 세상에 반인 남자들은 그런 인간들뿐인거 같네요
남자의 이중성이 아니라 수컷의 이중성이겠죠. ... 본능이라는데 어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