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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서관이 문 닫는 날인 줄도 모르고 도서관 왔어요. ㅠㅠ

 

물론 갈 데 없어서 커피숍 와서 아메이콰노 한 잔 마시고 있어요.

 

해야 할 일은 12시쯤이면 다 끝날 텐데

 

그 이후에는 뭘 해야 할까요? ㅠㅠ(기문답 아님)

 

어쩐지 오늘은 집에서 하루종일 겜이 하고 싶더라니...ㅠㅠㅠㅠ

 

 

공부를 하자니 책이 없고(책은 있지만 사전이 없고 -_-)

 

책을 보자니 다 읽은 책 뿐이고(다시 볼 만한 책은 아니고)

 

어디 놀러 가자니 귀찮고(카메라도 없고)

 

영화를 보자니 좀 지겹고(오늘 아침에 조조 보려다가 취소해 버렸...)

 

보드를 타러 가자니 너무 늦었...

 

 

대체 이 난감한 상황을 어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

 

뭐 괜찮은 방법 없나 고민 좀 해야겠...

 

흠...

 

절대 염장질은 아니에요. ㅋㅋㅋ

엮인글 :

댓글알바

2010.11.01 10:32:46
*.181.225.205

월요일 오전부터 뭘 할지 고민하는 가꽃님 정체는 뭔가요

어리버리_945656

2010.11.01 10:34:58
*.153.95.195

부럽지않아요........

 

토닥토닥...

 

걍 집에가서 주무세욤ㅋㅋㅋㅋㅋㅋㅋ

가짜꽃보더

2010.11.01 10:36:18
*.5.206.187

댓글알바님...제 정체는...꽃보더라고 하고 싶...ㅠㅠ

어리버리님...잠도 충분히 자서리...-_- 8시간 넘게 잤거든요. ㅠㅠ

moo.

2010.11.01 10:37:59
*.126.245.241

바바예투예투....

노바디빤츄

2010.11.01 10:39:48
*.173.191.159

농장일 끝났더니 5일내내 방안에만 박혀서..갈데도 없고..날씨는 좋고..아~내 인생아~

집에서 보드 튜닝하세요..ㅎㅎ

가짜꽃보더

2010.11.01 10:41:38
*.5.206.187

무님...아직 뵌 적은 없지만 사진 속의 모습으로 상상이 되네요. ㅋㅋ

노바디님...일단 팬티부터 입으세요. ㅠㅠ 전 보드 튜닝은 원래 안 해서...

Dave™

2010.11.01 10:44:25
*.232.139.162

부킹    

하늘푸른

2010.11.01 10:45:57
*.162.102.60

영화를 보시는게 어떠신지.......

 

아니면 모처럼 새로 개장한 경복궁을 거닐어 보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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