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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일 휘팍에서의 평일 보딩을 꿈꾸며 열심히 옷을 갈아입고.


코인락카에 옷가지를 넣기위해서 딱 열었는데...



흠...뭡니까 이건 쓰레기;;;; 거기서 누가 라면이랑 오뎅이랑 이것저것 드시구선


살포시 넣어두셨네요.  어쩌라는 건가요;;


혹시 덜 드신거 있어서 나중에 먹으려고 넣어두신건 아니죠? 그렇담 죄송합니다.



청소하는 아저씨랑 치웠거덩요. 청소하는 아저씨는 차라리 땅에 버리랍니다. 그럼 보여서 치우기라도 하지.



그 코인락커 모르고 넣으면 나중에 옷에서 참 맛있는 냄세는 날꺼 같아요.




바로 앞에 쓰레기통 3미터 안에 있습니다. 



이제 이런 못 배운!!!!!! 행동은 집에서만 하세요. 


장농에 쓰레기 넣는건 비츄합니다.




참. 희한한 경험을 했네요.


코인락커 522번!!!!!!! 거기다 넣으신분. 좋으세요????



부디 여행온 외국인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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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쏠로보딩으로 팽귄을 뺑뺑히 돌았더니. 검표하는 아가씨님 께서. 


식사하시고 타셔야죠;  라며. 말걸어줍니다.ㅠㅠ


아~ 외롭고 쓸쓸해 보이나 봐요.;ㅠㅠ



혼자 타면 보드 는다.          지만. 진짜!!               외롭습니다.







2010-12-07 09.48.18.jpg 


2010-12-07 09.48.26.jpg




유키쪼꼬

2010.12.08 16:34:38
*.161.122.174

국과수에 지문을 의뢰하고 싶은 만행이네요..

어리버리_945656

2010.12.08 16:35:01
*.153.95.195

보드장에선 보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맛지티

2010.12.08 16:35:21
*.137.88.45

헐.. !!!

이박사

2010.12.08 16:38:20
*.229.47.226

검표하는 아가씨님께서 말도 걸어주시고.. 잘생기셨나봐요

 

저한테는 데크 들라고 호통만 치던데;;

캥거루?!

2010.12.08 16:40:36
*.111.223.128

박사님도 잘생기셨나보네요.. 호통도 쳐 주시고.. 저는 미소만 날려주시던데.. ㅠㅠㅠㅠㅠㅠ

꿈틀이/이휘

2010.12.08 16:42:43
*.232.124.108

캥거루님도 잘생기셨나봐요..

전 리프트권만 슬쩍 봐주시던데요..

OolOBBA

2010.12.08 16:43:38
*.236.62.151

머 보이는게 있겠어요;;;

시즌권 총을 안가지고 있더란....;;;


이상 고글 벗음 오크였슴다;

캥거루?!

2010.12.08 16:39:36
*.111.223.128

나중에 먹을려고 넣어놓은거 같진 않은데요?

 

차라리 버릴려면 보이는데 버려라 그말 공감합니다.

 

예전에 2002년 월드컵할때 외쿡에서 온 기자가 물어보더군요. 한국사람들은 담배피고 왜 꽁초를

하수구나 안보이는데 숨기냐고?! 그러면 치우기 힘들다고..  자기네 나라에서는 그냥 버린답니다.

 

쓰래기통 있어도 그냥 버린답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그래야지 청소하시는분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는다고하네요

 

첨에는 막쓰래기 길에다 버리길래 속으로 저런 못배운놈 선진국에서 왔다는놈이 하면서 욕했는데.

이유를 듣고보니 일리가 있긴 하네요.. 그래도 쓰래기는 쓰래기통에 버려주시고 적당히 길에다 ㅋㅋㅋ

 

청소하시는분 일자리 잃으시면 안되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리버리_945656

2010.12.08 16:41:16
*.153.95.195

버리고 싶어도 쓰레기통이 없는경우가 많죠..

 

그거 일반인들이 집에꺼까지 싸들고와서 예산문제땜에 일부러 안놓는다고 본거같네요 ㅋㅋㅋㅋ

캥거루?!

2010.12.08 16:49:53
*.111.223.128

그러게요.. 그거진짜 양심의 문제인듯..  스포츠센터 일하는 동생이 그러던데.. 어떤여자는... 집에있는 쓰래기를

 

검은봉지에 넣어와서 탈의실 쓰래기통에 버린다고 하더군요.. -_-;;

 

그리고 제 오피스텔이 대학교 별관 옆에 있는데 별관앞에 있는 쓰래기통이 주말만 지나면 완전 쓰래기장이 된다는..;;;;

 

정말 양심없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ㅠㅠ 빨리 남을 배려하는 선진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ㅠ

OolOBBA

2010.12.08 16:44:47
*.236.62.151

무리수;;;;;;;;;;;;;;;;;;;;;;;;;;;;;;;;;;;;;;;;;;;;;;;;;;;;;;;;;;;;;;;;;;;;

캥거루?!

2010.12.08 16:50:39
*.111.223.128

뭐가 무리수란 말씀이신지?! ㅠㅠ

OolOBBA

2010.12.08 16:56:05
*.236.62.151

쓰레기 아저씨를 위해 길에 쓰레기를 버린다;;;;;;;;;;;;;;;;;;;;;;;;;쿨럭;;;;;;;;;


그냥 저도 살짝 가볍게 던진거에요;;;;; 부디 자비를 살포시.ㅠ

캥거루?!

2010.12.08 17:00:22
*.111.223.128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님처럼 생각하기는 한데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너무 깨끗하다면.. 청소인원을 줄이지 않겠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래기는 쓰래기통에 버리는게 제일 좋지요. ㅎㅎ

이왕버릴꺼라면... 안보이는곳보다.. 보이는곳에.. 치우기 쉽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팅☆

2010.12.08 16:44:12
*.131.22.65

자기집 장농안에 쓰레기좀 넣어놓고 잠가봐야~ 아~~ 내가 잘못했구나 할듯.. -_-ㅋ 완전 몰상식인데여.. 에휴. ..

GRAVITY

2010.12.08 16:45:06
*.203.38.45

별 그지같은 놈들이 다 있네요.ㅡㅡ

독거...

2010.12.08 16:49:25
*.238.187.168

정말 말걸어주나요??

설과장

2010.12.08 16:53:12
*.87.63.223

동방예의지국이 어딘가요?

BTM매냐

2010.12.08 16:55:01
*.205.159.191

저런넘들은 개념좀 마트에서사야할듯;

쥬쥬

2010.12.08 17:33:05
*.7.254.155

혼자서 오뎅두개 핫바두개를 먹었을리는 없을텐데...끼리끼리구만...

샤방샤방 ㅋㅋ

2010.12.08 17:44:38
*.70.97.123

저도 신기..왜 꽁초는 꼭 맨홀구멍에 넣는지

Ghost_콴이

2010.12.08 17:53:00
*.123.18.133

별 그지발싸게같은 인간이군요-_-;;

샤크레씽

2010.12.08 18:04:47
*.18.1.9

검표직원분이 밥사달라는 추파를.....

샤크레씽

2010.12.08 18:05:10
*.18.1.9

검표직원분이 밥사달라는 추파를.....

리틀 피플

2010.12.08 19:46:58
*.137.174.105

아...그래도 한국 사람이 그랬다는 진실에는 변함이 없겠죠...;;

제발 저런 짓은.....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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