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어제 쏟아지는 잠을 참아가며 보았는데...너무 부정적으로만 이야기 하기에 보다 껐습니다.
너무 퇴사를 권장하더군요, 회사를 다니며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회사를 너무 부정적으로만..........
네, 현재 인사 담담자 입니다. (퇴사자 발생 되면 일이 너무 많...................ㅜ)
저도 나름 큰 기업에서 일하고있지만...사실 월급쟁이로 산다는게 참 어려운일같아요
주말수당은 주긴하지만 평일7시반이 칼퇴근시간이라고 생각하는 윗분들때문에 6시쯤 퇴근하기도 정말 눈치보이는...ㅠㅠ
주말에 긴급하게 일생기면 회사나와야하는일도있고...
전 시설/안전관리쪽이라 겨울에 눈이오면 동파사고, 미끄러짐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때문에 주말에 날씨보고 눈안올때만 스키장가라고 하시던 과장님...ㅠㅠ
아니 눈이와야 보드를 제대로탈텐데 눈이오면 스키장을 가지마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팍리프트에서 긴급소집톡 올라오길래 쌩깟더니 눈치가눈치가...
출연자들의 이력을 보니 한친구는 저와 같이 근무하다가 나간 친구네요.
S통신사다니다가 K자동차로 입사했고, 1년정도 근무하다가 L전자로 이직했으니까요.
아 전 중간에 K사근무때 같이 근무한 선배사원이었구요. ㅎㅎ
S통신사는 왜 그만뒀냐고 물어봤을때 임원들부터 보직자들이 하나같이 다들 병신 머저리들만 모여있어 진절머리가 나서 나왔다고 했습니다. 뭐 그러려니 했지요.ㅎㅎ
암튼 K사도 한 1년정도 다니다가, 기존사람들을 병신 머저리 취급하며 떠나갔습니다.
L사 합격했다고 퇴사하는 그친구를 보면서, 거기선 잘 지낼까 했는데, 역시나 1년만에 그만뒀군요.
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