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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섹파

조회 수 15937 추천 수 1 2014.10.17 12:42:28
살다살다별일이다있네 *.184.128.212

진짜 좋아하고, 사랑했다고 생각하던 여자였습니다.

장거리연애로 1주일에 주말,휴일만나 데이트를 해왔습니다.

약간 남자와의 과거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요.

그런걸감수하며, 결혼까지 생각할정도로 사랑하게되었습니다.

 

그이전의 남자들과 어찌하다 연락을 주고받고 그랬나봅니다.

제가 전화번호 카톡 카스등등 다삭제하고 차단하라고 누누이 말을해왔지만, 그냥넘겼던거 같습니다.

 

그녀의 과거중 섹파도있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정말이지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저도나름 놀았다고 생각은했지만, 섹파가 있을만큼의 타락은 하지 않았으니까요.

제생각으로는 정말 납득할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좋아하게됐고, 그런만남안하고 저랑 잘살수있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연락와도 안받고 차단했다고 말했던 섹파와 몇일전 만났더라구요.

그 양아치같은 남자와 관계를 했다고합니다. 왜 그랬냐고 물었더니.

그남자가 일터로 찾아와 어쩔수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잘못했답니다. 전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거같았고, 분노했으며, 죽고싶었습니다.

 

이런상황 적응도 안되고, 이해할수없습니다. 제머리로는.

그녀의과거는 유부남을 좀만났던 모양입니다.

남자가 유부남인걸 속이고 만났던관계였나봅니다.

 

섹파도 유부남이랍니다. 이를어찌해야합니까.

별 쓰레기같은 경우가 다있네요.

예의바르고 착하고, 부유한가정에서 자라고 세계에서 유명대학교와 유명대학원을 나온여성이라.

저는 믿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습니다.

인생이 허무합니다.

저는 순종파같은 타입으로 한여자를 좋아하면,절대 바람피거나 다른여자와 눈도안마주칠정도로 도도한인간입니다.

엮인글 :

ㅂㅂ

2014.10.17 12:45:12
*.121.111.233

ㅡ진심임니다 정리하세요 이미 연의 끈은 끊어졋습니다 두분다 고생하시지마시길

밤노래

2014.10.17 12:46:49
*.33.186.56

추천
1
비추천
0
오늘따라 비로그로 이상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넹...

베어스베이스

2014.10.17 12:46:57
*.70.57.167

하루빨리정리하세요.
더큰상처가되기전에요.

리베라

2014.10.17 12:47:42
*.223.18.239

남자로써 예기드리는데요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구요

 

정신차리시구요, 각자 다른분 찾으세요.

쑝~~화이트

2014.10.17 12:47:52
*.223.184.173

절대 만나지 마세요....남친이 버젓이 있는데 섹파를 만나요? 상식적으로 이게 이해가 될 상황도 아니고...



낙엽은사랑입니다

2014.10.17 12:48:39
*.95.61.138

평생 속앓이하며 견디고 인내하며 사실건지..


아니면 잠깐 아프고 다른여성분으로 만날지 결정하는건 작성자 님이신거같아요;;


적으신 내용을 보니 배신감이 크셧던 모양입니다..


모든 사람은 변할수 있다지만 그 변할수있는 가능성또한 적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응원의 글 남겨봅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며 살순없습니다 작성자분 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그 여성분처럼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분을 억지로 잡아둔다한들


서로 상처만 생기더군요!

보더동동

2014.10.17 12:48:46
*.90.156.66

무슨 드라마인가요? 완전막장이네요


빨리 정리하세요

크리드

2014.10.17 12:49:36
*.91.250.84

생각할 여지도 없는 문제 같습니다.



잠시 잘 놀았다 생각 하시고

끝내세요.

오짱's

2014.10.17 12:50:22
*.108.2.13

하루 빨리 정리 하시는게 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탁탁탁탁

2014.10.17 12:52:21
*.254.71.119

사랑과 전쟁 피디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

.

그 여자분도 님이 그냥 색파이시지 않았을까요??

그 여자분이 글처럼 그리 잘나셨다면 먹고 사는거는 문제없고 취미로 생각하실수도

정재욱84

2014.10.17 12:52:29
*.62.188.17

헤어지세요

아찔해요

2014.10.17 12:53:50
*.62.219.3

일터로 찾아갔다고 해도 충분히 거절 할 수 있었응텐데.. 잠자리를 같이 했다는건 분명 여자분의 잘못된 행동입니다.
님의 글로만 봤을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반복될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제가 같은 상황이었다면 정리를 하겠네요. 나중에 더 큰 상처와 증오를 남기기 전에요
많이 고민될테고 많이 힘드시겠네요..
이번시즌 보드에만 집중하시면서 잊는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네요. 건투를 빕니다.

Whiskey

2014.10.17 12:54:32
*.34.54.8

이건뭐.. .. 걍 정리하세요..

알라야스키

2014.10.17 12:55:25
*.36.130.21

세상은 넓고 좋은여자는 많습니다 세월을 낭비하지 마시고 얼릉 정리하세요

부자가될꺼야

2014.10.17 12:55:42
*.206.152.202

일터로 찾아와서 어쩔수 없다면


일터로 찾아올때마다 하겠네요;;


일단 그남자가 그걸 매우 잘하는듯 하군요;;;

개잡부

2014.10.17 12:55:56
*.66.251.146

좋은경험이네요 ... 그상태로 결혼까지 안한게 어디입니까...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


사람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안는건 아실테니깐 .. 헤어지세요..

족구왕드록바

2014.10.17 12:57:06
*.217.19.74

헤어지세요.


여성분은 절대 못버립니다 그런 습관


양심의 가책을 못느끼는거죠


더 큰 상처가 되기전에 정리하세요. 진심입니다.




무주걸베이

2014.10.17 12:59:54
*.232.13.125

무조건 헤어지는게 상책입니다. 결혼하면 아주 크게 후회하실겁니다.

모모걸

2014.10.17 13:04:10
*.142.217.240

근데 이런 글 올리시는 이유는 먼지요...

이런 건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이상한 여자라도 그분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시는 거자나요

마지막 글도 그렇네요 도도하신 분이면 도도하신대로 결정하심 될텐데...

제목도 참....

 

보드가머에요

2014.10.17 13:04:17
*.36.147.60

넵 여러분들의 말씀대로 헤어짐이 상책입니다.

그린데몽

2014.10.17 13:05:46
*.90.7.137

혹시 진짜 다큐 맞나요?....헐

맑은송어

2014.10.17 13:06:28
*.192.188.24

절대적으로 헤어지세요.... 결혼은 현실입니다. 분명 하고나면 더 후회하실듯...

 

심야너굴

2014.10.17 13:07:08
*.92.147.189

판춘문예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한마디 한다면


정신차리세요!

뺑끼★

2014.10.17 13:07:22
*.111.14.221

저건 범죄고 병아닌가요?...

가방끈

2014.10.17 13:07:25
*.138.74.218

 가방끈 & 집안과 지조는 별개입니다.

 한번 그러면 못고칩니다.

고..냥★KO★

2014.10.17 13:08:38
*.147.215.133

헤어지심이 .....헤어져 힘든시간보다 함께 함으로 힘든시간이 더 더 더 많고 더 더 더 길듯 합니다..

지금 이해하고 받아줬다 한들 지난 그 과거가 싸그리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지금이야 결혼전이니 헤어지고 잠깐 아프면 고만이겠지만

결혼해서 이런일 절대 없다라고 못할거 같은데 그때도 이해하고 받아줄수 있으까요..

이해하고 용서해줘야할 사소한 실수가 아닌 여친분이  죄를 짓고 있는겁니다...

가방끈

2014.10.17 13:08:41
*.138.74.218

 그리고 억울하시면 유부남 간통으로 고발하세요

 여친도 마찬가지로 고소아닌 고발하세요

8번

2014.10.17 13:09:46
*.244.228.118

결혼하면 집으로 찾아와 원나잇 협박할듯


굽네데크

2014.10.17 13:09:52
*.70.45.46

시즌이 다가오니

자게 자작문학상 공모작이 슬슬 보이는군요

음...

제 평은요...

야설부문 탈락드립니다

R.토마토마

2014.10.17 13:12:30
*.49.102.68

고민 아니잖아요? 그냥 헤어지시면 됩니다. 진리는 언제나 간단 명료 한거죠 

☜☞™

2014.10.17 13:13:12
*.237.234.58

예의바르고 착하고, 부유한가정에서 자라고 세계에서 유명대학교와 유명대학원을 나온여성이라.


도 그 내면은 속속들이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의 됨됨이와 그 것은 별개인 듯 해요.


나중에 여성의 이러한 행동이 어떠한 계기로 인하여 고쳐질 수는 있겠으나


질문자님의 경우는 정리가 수순으로 보입니다.

박말순

2014.10.17 13:15:09
*.180.126.178

헤어지세요 생각할것도없구만요 

루나소야

2014.10.17 13:20:03
*.173.220.94

쌩뚱맞지만 왠지 아래에 정자가 쓴글이 아닌지..?

2014.10.17 13:23:59
*.78.83.133

판춘문예 잘 봤습니다.

제 점수는 민소희 얼굴점 드릴게요.

낙무아이A

2014.10.17 13:42:49
*.223.55.129

괜히 마음고생합니다 헤어지고 더 좋은 여성분 만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화이트싼도

2014.10.17 13:46:21
*.178.101.163

Give Up !!

티모

2014.10.17 13:56:10
*.33.234.111

이건 뭐 ... 노답 

poorie™♨

2014.10.17 14:00:04
*.255.194.2

그냥 편하게 그 동안 여친 같은

 

섹파를 만났구나라고 생각을 하세요. = =;;

밋러버

2014.10.17 14:31:12
*.36.149.54

세상엔 별의별놈 많죠
존경받는 사람도 있지만 손가락질받는 사람도 많죠
바람피는놈도있고 섹파도있고 화류계종사자도 있고...

과거섹파가 있든없든 유부를 만났든 그게중요한게 아니죠
지금 남친 만나면서 바람 폈다는게 중요한거지

상대가 바람폈으면
용서하고 계속만날거 아니면 헤어지는거죠
계속만나면서 복수 계획하고...그건 좀 아닌듯해요~
요즘엔 부부아닌이상 바람피고 헤어지고 워낙 많아서...

얼러려

2014.10.17 14:32:49
*.62.163.16

사람은 안바뀝니다...

트릭이랑싸움♥

2014.10.17 14:51:47
*.248.57.211

Thats no~no~

35년째낙엽

2014.10.17 15:08:52
*.218.55.73

보통 어쩔수없이 그러진않습니다.

Henri

2014.10.17 15:15:24
*.62.178.55

막장드라마같네요


헐레벌떡

2014.10.17 15:31:55
*.224.60.193

그냥   없던일로  하기엔   괴로우신줄   모르오나..............

그만   헤어지심이   천부당   백만부당  현명한처사일듯

야피

2014.10.17 15:38:40
*.153.13.160

세상은 넓고 XX년은 많군요.

이제라도 알게 되셨으니 다행이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버려주세요.

뭘봐!

2014.10.17 15:38:47
*.221.247.68

섹파라...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생각하기도 싫은....

채원별님

2014.10.17 19:11:04
*.155.160.63

와 정말 드라마같네요
근데 섹파와만나고 관계한거는 어떻게알았어요?

꺽미남

2019.04.20 06:43:20
*.7.58.97

세계에서 유명대학 나왔다는거 보자마자 안 읽었어요.유학
다녀온 여자는 지성은 있을지 몰라도 몸뚱아리는 창녀보다
못합니다.미국 대학 파티에 가면 그룹섹스 항문섹스는 사람들 앞에서도 흔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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