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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울까봐 또 걱정이네요.
기억하시겠지만 지난 12월 말 ~ 1월 초 정도에 북극 빙하가 녹으면서 내려온 엄청난 한파가 덮친 적이 있는데요.
이 때 양지 야간 들어갔다가 두개골이 뇌와 분리되는 듯한 추위를 겪었거든요.
당시 양지 기온이 영하 25도 정도..
진짜 꽁꽁 싸맸는데도 발은 떨어져 나간 것 같고, 라이딩 속도를 조금만 내도 머리 뚜껑이 열린 것 같은.. 뇌가 추운 느낌은 첨이었거든요.
알바생도 하나도 없었고... 평일이라 당연히 내방객도 하나도 없고.. 혼자 탔는데 무섭고 춥고..
겨울 내내 이러면 이건 이것대로 문제겠다 싶더라구요.
뭐 그래도 계속 영상인데다 비오는거 보다는 훨씬 낫겠지만...
작년에 곤쟘 똥바람 칼바람에 젤 추운날 야간 탔다가 몸살걸렸죠 ㅜㅜ;;
겨울에는 얼음낚시를...
빙판에서 먹는 오뎅은 그 맛이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