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제 딸이 42인를 댄싱용으로 사용하는데... 제가 한번 타서 이것저것 해볼려고 하니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서프도 자주 타고 스켑으로는 조금조금씩 트릭 흉내내는 정도이긴 한데, 롱보드로 트릭은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크고 무겁고 힐도커서 높이도 높고 하니 완전 쫄림ㅎㅎ
재미있다고 느끼시니 실력도 금방금방 늘꺼라 생각됩니다. 전 시골이라 가족끼리 노는게 거의 전부입니다만, 구미 정도면 파크나 스켑 많이 타는 곳에 가셔서 하나씩 인맥이 쌓으시면 좋을 것 같구요... 또는 샵에서 운영하는 강습같은게 있는지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같이 타는 분이 있으면 재미도 있고 도움도 많이 됩니다... 여친과 함께라면 더 좋을 것 같으내요~
최근 나름 왜 롱스케이트보드를 사다놓고 타지 않는 경우가 많을까?왜 페니류의 크루져보드를 사다놓고 타지 않을 경우가 많을까??
에 대한 이유를 나름생각해보았습니다... 스케이트보드로 크루징을 하고 알리정도만 하는 저의 입장에서요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스탠다드 보드(?)노즈와 테일이 올라가 있는 보드를 타지 않고 크루져보드와 롱보드를 바로 진입하는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일반보드로 알리랑 샤빗,,, 보드위에서의 감각을 익힌 후 크루져보드라든지 롱보드를 타면 확실히 쉽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크루져 보드는 사실 영상속에서 나오는 정도로 크루징을 하려면 구력이 상당해야 합니다... 균형감각도 그렇고요
그 모습에 빠져 보드를 사고 그것이 재현이 안되면 그냥 집에 장식용으로 있는 경우도 많지요
뭐 롱보드로 첨 시작을 해도 상관은 없겠지만...스켑의 감각을 어느 정도 익히고 나서 접하시면 좀 더 익숙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
안전하게 오래 타세요 ㅎㅎㅎ
부상 조심하세요~^^ 지인들 다치는거 보니 생각보다 크게 다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