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샤워기 수전이 고장났었어요. 물 트는 놈이 뎅강 부러져서 물이 틀어지지가 않았거든요.
무튼...
그래서!
어제 퇴근길에 동네 마트에 들러서 새 수전을 사고(꽤 비싸데요!! 인터넷에선 2~3만원대던데 ㅠㅠ 45천원!)
집에와서.
아는 동생이 알려준대로 순서대로 착착...
허엌.
달려있던 놈과 새 것이 물구멍이 안맞는거에요!!!!
그렇다구 달려있던게 손으로 안돌아가구.....
그래서.
망치고 탱탱탱 쳐서 살짝 돌려서 맞춰놓은 다음에.
결합 완료~!!
물 틀어보니 잘 나오더군요 오홍홍.
한 줄 요약 : 독거는 뭐든 잘해야 한다.
관리실에 전화하면 해주지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