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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541

오빠의 심장소리를 들으러 온 여동생

조회 수 2459 추천 수 4 2017.11.15 08:43:25
공랑붕어 *.223.6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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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의 오빠가 사고로 죽었는데

60여명에게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함


출처 - ㄹ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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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기린

2017.11.15 09:24:05
*.33.181.26

나도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된다면 받아만 주면 기증하고 화장으로 죽고 싶음

향긋한정수리

2017.11.15 09:32:25
*.104.88.34

전 장기기증 신청을 모두 하였고, 아직 스티커가 제 신분증에 붙어 있지만 얼마전 기사를 보곤 망설여지더군요...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065148

별이별이★KO★

2017.11.15 16:33:47
*.74.68.79

흠.........오래전부터 신분증에 스티커가 본래 붙어 있었던 것처럼 무던히 지내왔는데.....
몰랐던 내용을 알고 나니...... 제 선택에 혼란이 오네여.. . .ㅠ ㅠ ㅠ

다크호스s

2017.11.15 10:01:17
*.7.231.35

저도 장기 및 신체조직 기증 신청하였는데, 우리나라 시스템상 유가족이 너무 피해보는 경우가 많아서 참 뭐라 하기가.....
그래도 저는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고 실천하려고는 합니다....

칠성콜라1

2017.11.15 10:48:24
*.254.118.77

우리나라는 장기기부후 사후처리가 개판이라는점에서 안하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믐별

2017.11.15 12:02:48
*.216.38.106

아직까진 장기기증자에 대한 예우가 개똥만큼도 없죠.
병원에선 장기만 빼가고 뒷처리는 유족들한테 맡기고...
기증을 받은쪽에서 뒷일을 잘 처리하면 좋을텐데..

전일권

2017.11.15 15:34:02
*.133.217.108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같아요..
그나저나 저 짤은.. 아.... 맘이 뭉클하기도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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