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좋으니 어쩌겠습니까? ㅎㅎ 저도 작년 2월에 디스크가 3,4,5번에 골고루 있는걸 확인했네요 의사가 시술, 수술 고르라고... 그냥 "물리치료나 해주세요" 하고 나와서 검색해보니 사람의 몸이 신비로워서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 틈틈히 비시즌에 운동 하고 해서 좋아진것 같았는데 보드 타다보니 무리가 오긴 하나보네요 시즌 중반입니다. 시즌 말까지 안보하시고 건강 유념하세요~
여기 계신 많은 분들 활동량이 많기에 허리 관련 통증에 관심 많으실것 같습니다. 디스크 의심되는 분 또한 많을 테니 참고 하시라고 몇자 적어 봅니다. 문론 개인차가 있으니....
ㅎㅎ 미추 위 요추 시작부터
소실 / 디스크가 거의 없음 판정
터짐 / 디스크 막이 터져 흘러 신경을 누름 판정
팽윤 / 터지지 않고 튀어 나와 신경을 누름을 판정
을 현재 한몸에 가지고 있습니다
디스크 전과정을 보고 계신다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터진거 치료는 차단술로 통증을 줄이고 보존 치료 중입니다
곧 1년이 되가네요 다리가 좀 저린거 빼고 큰 불편 없습니다
이전같이 무리한 운동 안하고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 합니다
좋지않은 자세로 앉거나 다리 꼬는 습관은 없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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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극심한 방사통과 다리 저림으로 Mri 찍고 척추상태를 보고 이햐 ~~ 이건 뭐....음... 보존 치료 해야겠다 결심했고 의사 샘도 동의해 주셨습니다
몇년전 부터 심한 다리 통증이 미추 위 소실된 디스크로 인한 통증이였다는 생각을 선생님께 말씀 드렸더니 가장 우력하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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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없어도 괜찬냐 물으니 디스크는 통증을 크게 동반 안하면 모르고 저상태 까지도 간다 하였습니다
그럼 중간거 처럼 터진건 어디갔냐 물으니 체내에서 없어진답니다 여기서 개인차는 있답니다
저상태로 살아도 되냐 물으니 불편함 없음 아마도 저렇게 사는 사람 많을거라 합니다. 다만 악화되면 척추 협착증.? 으로 발단된다하고 심하면 인공 척추 이야기도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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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제 결론은 가능한 비수술 치료가 있으면 그걸 택하라 말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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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사람들께 설파하듯 말하는게 기계건 사람이건 뜯었다 붙이면 재성능 안나온다 라고 합니다
ㅎㅎ 그렇다고 뭐 제가 안아키 뭐 이런 사람은 아니고 불가피하면 해야겠지만 그건 항상 최후 결정으로 두세요
제가 주기적으로 허리가 아픈경우인데~~
3년전에 기침 한번 윽~~~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2~3일 지나서는 걷지를 못해서 겨우 병원가서 mri 찍고
퇴행성 디스크와 협착증이 있다면서 시술 한번 해보자고 해서 신경차단술 하고 그날 저녁에 통증 없이 걸어서 퇴원했었네요..
의사샘이 시술도 완치가 아닌 지금 통증을 없애주는거라거
운동을 하라고 했어요..
운동은 많이 앉자있지말고 하루 무조건 30분이상 걸으라고 해서 몇개월 꾸준히 1시간 이상씩 걸었는데 1년정도 지나서 운동 안하니까 또 통증이 와요~~
그후부턴 허리가 뻐근하면 1시간 이상 틈틈히 빠른 걸음으로 걸어다니면 통증이 없어져서 보드타는데도 지장이 없네요~~^^
요즘은 퇴근후 시간날때마다 많이 걸어다녀요..
허리아파서 직종도 변경
침.운동으로 좋아지다 무리하게 이것저것 운동해서 또 재발
1미터도 걷지도 못하고 재채기 하면 죽을거같은 고통
침맞고 약먹고 운동 ...
자전거는 타지말라 하는데
로드싸이클은 접고 철티비.슬슬.타고다님
보드타는데 허리아픈적 한번도 없음
다리가 작살나 이번시즌은 못타지만 ..
처음 허리아플때 청담동 우리들병원 갔는데
퇴행성이라고 수술해도 도움 안된다고
진짜 걷고 운동하고
운동에 중독된 이유도 허리 때문임
의료업자인 의료기술자들을 위한 면허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진심으로 하고 끝까지 지키는 의사를 위한 면허.
의사가 아닌 사람을 의사라고 불러선 안 된다고 보는데.. 개나 소나 다 의사라 부르는 나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