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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1031030121128
여기저기 언론사 다 읽어봐도 같은 내용이길래
아무거나 퍼왔습니다.
남 작품 평해서 벌어먹고 사는 사람이
저따위 언행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죠.
보지도 않고 평할 가치가 없다며
불량식품이니 불량가게니
빌어먹을 영화니 하는 언행이 잘하는 짓은 아니죠.
저도 디워나 과거 심감독 영화는 참 작품성 떨어지고 안습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시는 모습을 높이 살 뿐입니다.
덧,
알아서 걸러 들으시지-_ -
영화라는 것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고처를 겪고 만들었는지 전혀 관심없습니다.
영화 그 결과물 상영되는 그 결과물을 가지고 판단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번 라스트갓파더 쓰레기라 불러도 하나두 아깝지 않다고 봅니다.
디워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더군요
네이버에 점수란 10점 준 사람들 아이디 클릭해보면 다른영화 평점은 전혀없습니다.
그냥 첨이자 마지막이 라스트갓파더10점이죠.
슬랩스틱 코메디를 이해하지 못해서 재미가 없는 거다???
찰리채플린 영화는 걸작이라 하면서 심형래가 하는건 쓰레기다?? 무조건 깐다???
이런말 하는사람들 보면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나 싶습니다.
헐리웃 애니메이션 이나 일본 애니메이션 물론 내용은 유치찬란합니다.
헐리웃의 슬랩스틱 코메디 어니스트 시리즈 아시나요?
그 것을 보고 유치하다고 비판하는 사람들 있나요?
심형래의 이번 영화는 정말 '예고편이 전부'인 대표적인 예더군요.
영화 보는내내 어이가 없어서..
영화를 만드는 정신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관객들은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판단 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이번 라스트 갓 파더는 심형래의 네임벨류가 포장하지만 않았더라면
거의 긴급조치19호? 그 영화랑 맘먹는 졸작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걸 들고 헐리웃에 개봉한다는 거 솔직히 매우 챙피합니다.
할말은해야지 님의 감상평이시군요.
잘 봤습니다.
전 단지,
평론가라는 작자가
영화를 보지도 않고
저런 언변을 펼친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이야기죠.
맥락을 잘못 짚으신듯 하네요.
솔직히~ 보진않았는데
심형래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깔껀 아니라고 봐요
물론 심형래 네임벨류와 디워의 애국심을 작품석에 녹여 넣는것도 잘못된거지만요
아무튼 보지도 않고 독설을 뱉는다는건 좀아니라 봅니다.
진중권을 평론가로 정의하긴 좀 그렇군요... 그가 직업 영화 평론가라면, 그 나름대로의 직무유기이겠지만...
진중권이 뭐하는 사람인지, 그동안 어떤 말들을 해왔는지 한번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결코 친절하지 않은 진중권의 말하는 방법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그 만큼 어떤 현상을 꿰뚫는 눈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을까 싶습니다.
아울러, 이번 껀은 진중권이 적극적으로 그의 의견을 피력했다기 보다는, 지난 디워와 맞물려 몇몇 네티즌이 그의 의견을 물은데 대한 답변인듯 한데요, 그 정도 의견 개진도 힘든건지요?
좋으신 말씀입니다만,
진중권이라는 사람은 어찌됐던 어느정도 사회에 영향력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런 사람이 저러한 말을 흘렸다는 건,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네티즌 한사람이 자신의 느낌을 생각없이 올려놓은 것과는 분명 다를 수 밖에 없잖아요?
진중권이 뭐하는 사람인지, 그동안 어떤 말들을 해왔는지 한번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진중권은 어떠한 사람이고, 그동안 어떤 말들을 해왔는지를 돌이켜보면,
그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해석을 해도 되겠습니까?
반대로 말하면,
심형래는 뭐하는 사람인지, 그동안 어떤 말(행동)을 해왔는지 돌이켜보면
이번 그의 신작 영화도 볼 필요도 없이 쓰레기 일것이다.
라는 말과 다르지 않은 것 아닐까요?
저도 개인적으로
심형래 감독을 특별히 좋아한다거나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진중권씩 본업이 영화 평론가 아닙니다. 그리고 본업이 평론가라고 해도 평론가는 그렇게 말해도 괜찮습니다.
영화 산업이라라는거 자체를 하나의 동업자라는 인식하에 출발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발언이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모 대학 교수질을 하고 있는 모모씨와 모모씨가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예외로 하고..
평론가가 가치없는 영화에 대해 가치없음으로 단죄짓는 거는 잘못아 아니라 그의 생각이죠. 그것 자체를 비판한
다면 넌센스가 아닐까요?
"보고서 얘기 해라?" 라는것 만큼 넌센스는 없을겁니다.
저는 충분히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주례사 비평을 하는 부류들을 비난하는게 더 가치 있지 않을런지요.
이건과는 상관없지만 심감독의 본업인 코미디로 미국 시장에 정면 승부를 한다고 하는데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빌려서
"대한민국" 외치면서 단체 관람을 추진하는건 어떨런지..
영화는 영화 자체로만 평가 받으면 됩니다. 진중권씨가 예전에 이것을 이야기 하다가 개까인 케이스죠.
여러 댓글들 봤지만
저도 그렇고 다들,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서 의견이 여러가지인 것 같네요~
이 이상 더는 말을 않겠습니다. ㅎ
작게나마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전 이만,
대학동기들이랑 한잔 하러 가기로 해서 ㅎㅎ
진중권이 욕먹는 이유가 그 말하는 행태때문이죠. 그의 생각에 욕을 하는게 아니거든요.
100분 토론을 보면 상대방 패널을 비웃는 그 입꼬리가 카메라에 잡힐때마다 그의 의견은 둘째치고 자세를 문제삼게 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죠.
리플에 누가 빗대서 이렇게 써논게 있더군요.
학생A : 진중권 과목 전에 들어봤는데 개쓰레기야... 독선에 막말에... 이번 강의 역시 똑같이 쓰레기라서 수강안해
학생B : 그래도 쓰레기라고까지 할꺼 있어? 평가해줘야 할 부분도 있을거잖아
학생A : 아니 쓰레기를 쓰레기라고 하는데 왜그래? 그런 쓰레기 강의를 또 수강해야해? 진중권 하나 월급줄 돈이면
유능한 시간강사 몇명이나 강의할수 있는지 알아?
공개적일수 있는 공간에서 저런 대화가 곱게 보일리가 없죠. 진중권은 의견개진하는 자세가 잘못된 사람입니다.
진중권도 처음엔 저러지 않았는데 디워때부터 하도 시달리다보니 이제 말 막 하는 거죠. 원래 글이나 말하는 스타일이 좀 그렇기도 하고. 그게 그러니까... 진중권이 수구쪽에 워낙 적이 많잖아요. 수구쪽에서 보면 진중권은 눈엣가시고 군사정권시절 같았으면 벌써 안가 끌려가서 고문당하다 죽었을텐데...수구애들은 그러고 싶겠죠. 그래서 디워와 갓파더를 빌미로 아주 이때다 싶어 떼거리로 몰려드는 거죠. 진중권은 그걸 알고 자기식으로 방어하는 거고.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씨가 한 이야기가 있어요. 사람들이 홍세화씨한테 천재라고 하니까...나는 천재가 아니다 그냥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어 좋은 글이 나오는 거지...진짜 천재는 진중권이다. 그리고 글을 독설로 쓰는데 실제 만나보면 너무 수줍음을 많이 타고 순하여 어디서 그런 독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아무튼, 진중권씨는 말하는 것보다는..글이 뛰어납니다. 천재는 천재죠.
글쓴분께서 고만 하신다니 이쯤에서 접죠. 그냥 여담입니다.
헝글에 로긴하고 글쓰면 매번 까이는 그분이 계십니다. 까는 분들은 논리적으로 그분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기껏 근거를 덴다는것이 출처도 불분명한 블로그질해다가 여기서 이랬다더라..
하는 정도죠. 나중에는 덕후 취급을 하다가 그마저도 않되면 말투가지고 꼬리를 잡죠. 각설하고........
그분을 깔때 항상 등장하는 말이 위에 등장했던 바로 그런말들입니다.
"니말 다 맞는데 말투가 싫다. "
"남을 업신여겨보는듯 하다."
"남의 의견을 들을줄 모른다. "
등등 소위 말해 시덥잖은 이유는 만듭니다. 하지만 그 상대방은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는겁니다. 그냥 까고 싶다는거죠.
이게 시장 바닥 말로 해석을 하자면
"나 무식하다는거 이제 알았냐? 그래 나 무식해.. 하지만 니말 다 틀려!! 그리고 너 싫어!!!"
논리의 바닥에는 항상 태도나 말투가 등장하게 되죠.
/논리의 바닥에는 항상 태도나 말투가 등장하게 되죠...
제가 언급한 부분이 있어서 한마디 합니다. 논리의 바닥에서 태도나 말투가 등장하는게 아니라
태도나 말투때문에 그 사람의 진정성이 훼손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진중권씨를 깔때 등장하는 말이라고 하셨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그렇게 느껴집니다.
진중권씨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글쎄요. 진보신당에 연이 있어 관심이 없진 않았네요
가장 안타까운 케이스가 유시민인데, 진중권은 유시민보다 더 공격적이예요.
상대방을 심기를 건드리면서 대화하는것은 그 사람이 잘나고 똑똑한것과는 별개입니다.
진중권씨는 그 행태를 고치지 않으면 나중에 어떤 길을 걸을지 모르지만 계속 트러블이 날겁니다.
영화사... 장난질 좀 친 듯하군요.
처음에 디워 후폭풍으로 100만 쉽게 넘기다가 열혈 마니아 시들해지고
120만에서 정체 보이니까... 바로 노이즈마케팅...
진중권에게 디워 볼꺼냐 물어보고, 불량품 얘기에 올타꾸나...
디워 시절 뭉쳤던 우국충정 넘치는 젊은 키보드워리어들 다시 모여라
또 사태는 반박에 재반박, 독설에 독설 킬패스로 주고받으며
검색어 순위 올려주시는군요.
꿈 많은 양반 후원하는 의미로 디워도 궂이 영화관 가서 봤고,
이번 것도 같은 의미로 봐주려 했는데...
심형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토록 많으니 마음 놓고 난 양보...
나두 동감인데 나두 또라이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