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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1031030121128

 

 

 

여기저기 언론사 다 읽어봐도 같은 내용이길래

아무거나 퍼왔습니다.

엮인글 :

1

2011.01.03 17:19:57
*.102.146.125

심 영화가 관심없고 기대도 안하기에 안보겠다는건데 그렇게 말하는게 잘못된가요??
나두 동감인데 나두 또라이나보네

googlecool

2011.01.03 17:24:27
*.37.96.9

남 작품 평해서 벌어먹고 사는 사람이

저따위 언행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죠.

 

보지도 않고 평할 가치가 없다며

불량식품이니 불량가게니

빌어먹을 영화니 하는 언행이 잘하는 짓은 아니죠.

 

저도 디워나 과거 심감독 영화는 참 작품성 떨어지고 안습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시는 모습을 높이 살 뿐입니다.

 

 

 

덧,

알아서 걸러 들으시지-_ -

메이숭

2011.01.04 11:58:07
*.155.163.60

그 영화 본사람까지 폄하하니깐 문제죠

항상비로거

2011.01.03 17:22:14
*.159.107.99

또라이 같진 않은데요? 진중권이 120만 관객 전부를 심빠라고 한 부분도 없고 맥락으로 보아 그냥 보고싶지 않다고 한말을 가지고

 

팔로워들이 물고 늘어진거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나타낸걸로 기자인지 소설가인지가 소설같은 글 남긴걸로 밖엔 안보이는데...

 

할말은해야지

2011.01.03 17:29:23
*.143.122.95

영화라는 것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고처를 겪고 만들었는지 전혀 관심없습니다.

 

영화 그 결과물 상영되는 그 결과물을 가지고 판단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번 라스트갓파더 쓰레기라 불러도 하나두 아깝지 않다고 봅니다.

 

디워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더군요

 

네이버에 점수란 10점 준 사람들 아이디 클릭해보면 다른영화 평점은 전혀없습니다.

 

그냥 첨이자 마지막이 라스트갓파더10점이죠.

 

 

 

슬랩스틱 코메디를 이해하지 못해서 재미가 없는 거다???

 

찰리채플린 영화는 걸작이라 하면서 심형래가 하는건 쓰레기다?? 무조건 깐다???

 

이런말 하는사람들 보면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나 싶습니다.

 

 

헐리웃 애니메이션 이나 일본 애니메이션 물론 내용은 유치찬란합니다.

 

헐리웃의 슬랩스틱 코메디 어니스트 시리즈 아시나요?

 

그 것을 보고 유치하다고 비판하는 사람들 있나요?

 

 

심형래의 이번 영화는 정말 '예고편이 전부'인 대표적인 예더군요.

 

영화 보는내내 어이가 없어서..

 

 

영화를 만드는 정신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관객들은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판단 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이번 라스트 갓 파더는 심형래의 네임벨류가  포장하지만 않았더라면

 

거의 긴급조치19호? 그 영화랑 맘먹는 졸작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걸 들고 헐리웃에 개봉한다는 거 솔직히 매우 챙피합니다.

googlecool

2011.01.03 17:33:39
*.37.96.9

할말은해야지 님의 감상평이시군요.

잘 봤습니다.

 

 

 

 

전 단지,

평론가라는 작자가

영화를 보지도 않고

저런 언변을 펼친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이야기죠.

 

맥락을 잘못 짚으신듯 하네요.

네 보드를 알라

2011.01.03 22:22:04
*.98.79.212

평론가가 평론안하고있는데 주위에서

엄청"저번에 디워 까고 이번엔 안까네?깔게없나봐?"

이러니 이런 걸쓰죠...앞뒤 상황 맥락을 잡으셔야할것같습니다.

어리버리_945656

2011.01.03 17:31:09
*.214.197.86

솔직히~ 보진않았는데

 

심형래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깔껀 아니라고 봐요

 

물론 심형래 네임벨류와 디워의 애국심을 작품석에 녹여 넣는것도 잘못된거지만요

 

아무튼 보지도 않고 독설을 뱉는다는건 좀아니라 봅니다.

1212

2011.01.03 17:35:14
*.159.8.48

근데 진중권 뭐하는 사람이에요? 문화평론가 이면서 교수도 했던거 같고...정치도 했나요?

 

뭐하는 사람일까요?  별것도 아닌 문제에 머리아프네요....너 정체가 뭐야?

 

 

Zety

2011.01.03 17:41:29
*.165.73.254

평론가로 먹고 사는 사람이 보지도 않고 불량품 만든 가게엔 안 가겠다는건 좀 심한듯용 -ㅅ-;

보고나서 저 사람 원래 그렇더라 뭐 그런것도 아니고...

ㄴㅇㄹㄴㅇㄹ

2011.01.03 17:43:29
*.152.168.149

http://twitter.com/unheim


보고 판단 하시길

슈풍크

2011.01.03 17:49:55
*.204.110.13

진중권을 평론가로 정의하긴 좀 그렇군요... 그가 직업 영화 평론가라면, 그 나름대로의 직무유기이겠지만...

진중권이 뭐하는 사람인지, 그동안 어떤 말들을 해왔는지 한번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결코 친절하지 않은 진중권의 말하는 방법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그 만큼 어떤 현상을 꿰뚫는 눈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을까 싶습니다.

아울러, 이번 껀은 진중권이 적극적으로 그의 의견을 피력했다기 보다는, 지난 디워와 맞물려 몇몇 네티즌이 그의 의견을 물은데 대한 답변인듯 한데요, 그 정도 의견 개진도 힘든건지요?

googlecool

2011.01.03 17:56:30
*.37.96.9

좋으신 말씀입니다만,

진중권이라는 사람은 어찌됐던 어느정도 사회에 영향력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런 사람이 저러한 말을 흘렸다는 건,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네티즌 한사람이 자신의 느낌을 생각없이 올려놓은 것과는 분명 다를 수 밖에 없잖아요?

 

진중권이 뭐하는 사람인지, 그동안 어떤 말들을 해왔는지 한번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진중권은 어떠한 사람이고, 그동안 어떤 말들을 해왔는지를 돌이켜보면,

그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해석을 해도 되겠습니까?

 

반대로 말하면,

심형래는 뭐하는 사람인지, 그동안 어떤 말(행동)을 해왔는지 돌이켜보면

이번 그의 신작 영화도 볼 필요도 없이 쓰레기 일것이다.

라는 말과 다르지 않은 것 아닐까요?

 

저도 개인적으로

심형래 감독을 특별히 좋아한다거나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슈풍크

2011.01.03 18:28:55
*.204.110.13

네... 그 부분이 진중권이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저 관심이 없다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끝일텐데, 진중권은 그 정도에서 끝내는 법이 없지요.

구글쿨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자신이 미학자로서 심형래의 전작이 예술로 보기에는 너무나 졸렬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극도의 혐오감을 보인것으로 생각이 되구요,  저는 이런 사람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상대가 되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끔찍합니다만.....

회사원

2011.01.03 17:53:30
*.154.216.198

저는 연예인이든 누구든 간에 트위터에서 한 말 가지고 기사화 좀 안했음 좋겠어요. 트위터에서 얘기하는게 본인 팔로워들에게 얘기하는건데 왜 이걸 공식적으로 대중들에게 보도자료 배포한 것처럼 기사화 하고 까고 그러나요? 하루에 트윗 수십번 올리는 사람도 있고 자기생각을 굳이 정제할 필요없이 수다떠는 공간인데 여기 나온 글 몇줄로 기사화하고 까는 기자들도 수준이 의심스럽지만 그걸 또 부화뇌동할 필요 있나요? 걍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

vanguard

2011.01.03 18:03:38
*.124.106.136

불량품은 디워를 말한 것이고, 불량품을 만들었던 감독 영화를 보지 않겠다고 한게 왜 까일일인지 모르겠네요....

뭐 이사람이 원래 말은 좀 거칠게 하는 편이라 그걸가지고 뭐라 하면 할말없지만, 이번 트위터 발언가지고 뭐라 하는 건 좀....

ㅁ.ㅁ

2011.01.03 18:03:49
*.216.154.181

 

진중권씩 본업이 영화 평론가 아닙니다. 그리고 본업이 평론가라고 해도 평론가는 그렇게 말해도 괜찮습니다.

 

영화 산업이라라는거 자체를 하나의 동업자라는 인식하에 출발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발언이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모 대학 교수질을 하고 있는 모모씨와 모모씨가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예외로 하고..

 

평론가가 가치없는 영화에 대해 가치없음으로 단죄짓는 거는 잘못아 아니라 그의 생각이죠. 그것 자체를 비판한

다면 넌센스가 아닐까요?

 

"보고서 얘기 해라?" 라는것 만큼 넌센스는 없을겁니다.

저는 충분히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주례사 비평을 하는 부류들을 비난하는게 더 가치 있지 않을런지요.

 

 

이건과는 상관없지만 심감독의 본업인 코미디로 미국 시장에 정면 승부를 한다고 하는데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빌려서

"대한민국" 외치면서 단체 관람을 추진하는건 어떨런지..

 

영화는 영화 자체로만 평가 받으면 됩니다. 진중권씨가 예전에 이것을 이야기 하다가 개까인 케이스죠.

 

googlecool

2011.01.03 18:09:34
*.37.96.9

여러 댓글들 봤지만

저도 그렇고 다들,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서 의견이 여러가지인 것 같네요~

이 이상 더는 말을 않겠습니다. ㅎ

 

 

 

 

작게나마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전 이만,

대학동기들이랑 한잔 하러 가기로 해서 ㅎㅎ

제푸

2011.01.03 18:30:53
*.6.1.81

진중권씨가 디워 깠을때부터 지켜 봤지만 문화 평론가라는 타이틀 걸고서 너무 여기저기 나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유대

2011.01.03 18:37:54
*.201.93.197

전에 디워를 보지 않은 상황에서 진중권이 인터넷에서 무지하게 까이는걸본적이 있었죠

평소 정치/사회분야에서 소신있는 독설가로서의 진중권씨를 좋아했는데 저리도 까이는걸보니 실수좀 햤나 싶었죠

그런데 디워를 보고난후에 나의 느낌은, 솔직히 진중권씨가 말했던 혹독한 독설이상이었습니다...

정말이지 애국심과 어릴적 우뢰메를 생각해서 참았습니다만 저역시 내돈내고 심감독님의영화를 다시 보는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now!

2011.01.03 19:11:26
*.38.48.38

그말을 진중권이했던 누가했던 그닥 틀린말은 아닌것같네요 물론 저만의생각..

 

말을 워낙 싸납게? 독설?  그것이 문제가될뿐...

 

디워이후 심형래감독의 영화는 보고싶지않다.관심없다 정도?  네티즌들이

 

기자의 낚시성기사에 말들이부풀려진것도 문제내요..

Navi

2011.01.03 19:17:48
*.143.151.136

보기도 싫고 평가하기도 싫고 관심도 없다는 사람한테 하지도 않은 말까지 가져다 붙이면서 왜들 개거품을 무는건지.

 

니르

2011.01.03 20:10:10
*.12.11.78

ㅎㅎ 디워때 리플로 누구랑 싸우던 때가 생각나더군요.

결론은 디워보다 더했음 더했지 나아진건 없다....

심형래 좋아하는 여친은 꼭 보고싶어하고 디워생각하고있는 전

보기도 싫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이랑 비슷해 보입니다.

callsign

2011.01.03 21:02:38
*.213.23.150

진중권이 욕먹는 이유가 그 말하는 행태때문이죠. 그의 생각에 욕을 하는게 아니거든요.

100분 토론을 보면 상대방 패널을 비웃는 그 입꼬리가 카메라에 잡힐때마다 그의 의견은 둘째치고 자세를 문제삼게 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죠.

 

리플에 누가 빗대서 이렇게 써논게 있더군요.

 

학생A : 진중권 과목 전에 들어봤는데 개쓰레기야... 독선에 막말에... 이번 강의 역시 똑같이 쓰레기라서 수강안해

학생B : 그래도 쓰레기라고까지 할꺼 있어? 평가해줘야 할 부분도 있을거잖아

학생A : 아니 쓰레기를 쓰레기라고 하는데 왜그래? 그런 쓰레기 강의를 또 수강해야해? 진중권 하나 월급줄 돈이면

              유능한 시간강사 몇명이나 강의할수 있는지 알아?

 

공개적일수 있는 공간에서 저런 대화가 곱게 보일리가 없죠. 진중권은 의견개진하는 자세가 잘못된 사람입니다.

 

심플스

2011.01.03 21:23:55
*.150.157.72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습니다.

 

진중권에게 이 속담을 전해주고 싶군요.

 

재수없어 숨막힐 지경,

미스터앤더슨

2011.01.03 21:48:10
*.177.71.191

난 진짜 이해가 안 가는 사람들이 진중권이 남 까는건 뭐라고 하면서 자기는 진중권한테 또라이라고 하는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가
논리적으로는 상대도 안돼면서 불쌍하다 진짜 ㅉㅉ

ㅈㄹ

2011.01.03 21:56:02
*.187.163.113

진중권도 처음엔 저러지 않았는데 디워때부터 하도 시달리다보니 이제 말 막 하는 거죠. 원래 글이나 말하는 스타일이 좀 그렇기도 하고. 그게 그러니까... 진중권이 수구쪽에 워낙 적이 많잖아요. 수구쪽에서 보면 진중권은 눈엣가시고 군사정권시절 같았으면 벌써 안가 끌려가서 고문당하다 죽었을텐데...수구애들은 그러고 싶겠죠. 그래서 디워와 갓파더를 빌미로 아주 이때다 싶어 떼거리로 몰려드는 거죠. 진중권은 그걸 알고 자기식으로 방어하는 거고.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씨가 한 이야기가 있어요. 사람들이 홍세화씨한테 천재라고 하니까...나는 천재가 아니다 그냥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어 좋은 글이 나오는 거지...진짜 천재는 진중권이다. 그리고 글을 독설로 쓰는데 실제 만나보면 너무 수줍음을 많이 타고 순하여 어디서 그런 독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아무튼, 진중권씨는 말하는 것보다는..글이 뛰어납니다. 천재는 천재죠.  

      

흠..

2011.01.03 22:12:02
*.124.155.91

우와.... 이런것까지 진보/보수탓으로 돌리는 님이 진정 짱인듯!!  ^^

 

 

1

2011.01.03 22:10:42
*.225.11.102

진중권한테 논리적으로 이길 수 있겠냐 ㅋㅋ


또 한가지....


진중권한테 쌍욕으로 덤벼들어봐라...욕 두배로 먹고 깨갱할꺼다 ㅋㅋ

kkk2727

2011.01.03 22:23:55
*.167.82.194

진중권이 말한건 "심형래 지난번 영화가 너무 허접하더라" 네티즌이 "그럼 이번엔 볼꺼임?" 그러자 "저번게 별로이니 이번것도 별로일듯 해서 안볼란다." 이런거 아님? 근데 거기 낚여서 퍼덕거리면서 퍼오기는.. 

 디씨 키보드워리어들이 모여가서 전여옥한테 떡실신 당하듯 글쓴이도 진중권앞에가면 찍소리도 못할주제에...

네 보드를 알라

2011.01.03 22:24:37
*.98.79.212

우리나라에 말잘하는사람=좌파

ㅋㅋㅋ

내가말잘한다고생각하는 사람=진중권,신해철

ㅋㅋㅋ

2011.01.03 22:38:44
*.126.92.44

노무현대통령, 유시민씨...등

 

주로 까이는 이유?

 

말을 직설적으로 하면

 

심사가 꼬인 비이성적인 사람이라는 논리는 전형적인 조중동의 논리..

 

조중동이 이제 공중파까지 섭렵했으니, 저런 생각없는 xx리들이 판치겠네..

 

오로지 조중동에서 설파하는 몇줄의 팩트로 상대방을 제단하는 x가리들.......참.........

 

시험과 취업과 관련없는 책들은 읽기 싫고, 몬가 아는 척은 해야겠고

 

그걸 번듯이 몇줄만 갈켜주고 포장해주는 조중동을 손뗄수가 없겠지......에효......

 

ㅁ.ㅁ

2011.01.03 22:57:42
*.216.154.181

글쓴분께서 고만 하신다니 이쯤에서 접죠. 그냥 여담입니다.

 

헝글에 로긴하고 글쓰면 매번 까이는 그분이 계십니다. 까는 분들은 논리적으로 그분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기껏 근거를 덴다는것이 출처도 불분명한 블로그질해다가 여기서 이랬다더라..

하는 정도죠. 나중에는 덕후 취급을 하다가 그마저도 않되면 말투가지고 꼬리를 잡죠. 각설하고........

 

그분을 깔때 항상 등장하는 말이 위에 등장했던 바로 그런말들입니다.

"니말 다 맞는데 말투가 싫다. "

"남을 업신여겨보는듯 하다."

"남의 의견을 들을줄 모른다. "

 

등등 소위 말해 시덥잖은 이유는 만듭니다. 하지만 그 상대방은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는겁니다. 그냥 까고 싶다는거죠.

 

이게 시장 바닥 말로 해석을 하자면

 

"나 무식하다는거 이제 알았냐? 그래 나 무식해.. 하지만 니말 다 틀려!! 그리고 너 싫어!!!"

 

논리의 바닥에는 항상 태도나 말투가 등장하게 되죠.

 

마이뺀라이

2011.01.03 23:08:58
*.37.130.84

진중권에 대한 의견은 뒤로 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또라이라고 말씀하시는 님도 그렇게 이성적인 토론의 준비가 안되신듯 한데요.

★커리★

2011.01.03 23:11:04
*.33.76.64

진중권의 말대로라면 영화감독중 작품활동을 하면서 작품이 나아지는 케이스는 없다고 봐야하나 싶네요.

영화평론가라는것이 그의 직업이 맞다면 편견이 있는 평론가처럼 보이는군요. 편견이 있는 평론이라..

callsign

2011.01.03 23:21:13
*.213.23.150

/논리의 바닥에는 항상 태도나 말투가 등장하게 되죠...

 

제가 언급한 부분이 있어서 한마디 합니다. 논리의 바닥에서 태도나 말투가 등장하는게 아니라

태도나 말투때문에 그 사람의 진정성이 훼손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진중권씨를 깔때 등장하는 말이라고 하셨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그렇게 느껴집니다.

진중권씨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글쎄요. 진보신당에 연이 있어 관심이 없진 않았네요

 

가장 안타까운 케이스가 유시민인데, 진중권은 유시민보다 더 공격적이예요.

상대방을 심기를 건드리면서 대화하는것은 그 사람이 잘나고 똑똑한것과는 별개입니다.

진중권씨는 그 행태를 고치지 않으면 나중에 어떤 길을 걸을지 모르지만 계속 트러블이 날겁니다.

대단한 중권이

2011.01.03 23:31:40
*.105.126.28

중권이의 말한마디가 이렇게 큰 파급효과가 있는지 새삼 놀라는 1인.. -_-

freg

2011.01.04 00:12:53
*.213.108.179

아- 시바 내가 왜 이걸 다 읽고 앉았냐..-__-;;

ㅋㅌ

2011.01.04 00:17:15
*.167.237.144

진중권 원래 인터넷 키워 찌질이중 하나일 뿐입니다.

 

얘 후빨하는 인간들 이해할수가 없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도 엄청많네

폭풍의이름으로

2011.01.04 01:24:20
*.107.169.62

좋은말은 하다못해 너무하다보면 떠라이로 보입니다..

 

진중권이란 사람도 처음엔 괜찮은 사람이엿는데...지금은 가만 있어도 될때 나대는군요,,...

영화를 정치로 착각하나봅니다...

ㅎㅎ

2011.01.04 01:47:51
*.118.70.100

이맹박이도 경제 살린 영웅이여~

 

이런말 떠들고 다니면 사람들이 좋게 보겠냐?

 

말도 때와 장소를 봐 가면서 해야지... 평론가면 말 죄다 저따구로 하냐...ㅉㅉ

 

패션디자이너가 모르는 사람한테 옷 못 입는다고 면상에 대고 까면 죽통 돌아갈걸 아마?ㅋㅋ

그렇게잘났드냐?

2011.01.04 02:08:15
*.168.102.33

그냥 나는 저 사람의 작품이 싫으니 보기 싫다..안볼거다하고

불량품이니 머니 호도하는 말하고는 질적으로 틀린거죠..불량품이라고 말을 하려면

최소한 어떤건지 경험은 하고나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본인이 지식인이라고 생각이 되면 비평과 비판은 가릴줄 알아야죠..

 

그리고 다른건 모르겠지만 그 허접한 공룡탈 들고 말도 안되는 영화로 시작해서

잘만들었던 못만들었던 디워로 발전하려고 노력했던점은 박수처줄만한거 같네요.

가만히 앉아서 손가락만 움직이고 입만 나불대는사람보단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

2011.01.04 06:18:22
*.143.164.16

제 베프가 영구아트무비에서 말하자면, 심대표의 오른팔 정도로 일했었습니다.

그 친구는 '심'자만 들어도 침을 뱉습니다.

그 친구 말이 100% 다 맞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듣고 봤을 땐, 영화만 쓰레기가 아니라 만든 사람도 쓰레기라고 판단되더군요.

ㅜㅜ

2011.01.04 09:08:14
*.49.194.158

진중권이 평론가였군요,,,,여기저기 나타나서 정치하는 사람인줄알았슴...

편한 직업이네요 남의 결과물에 보고 판단만하면되니...

의외로 진중권씨 좋아하는 사람이 많나보군요../.

싫어하는 사람 많으면 진중권씨 와이프도 걸고 넘어졌을텐데.....

중권이가뭐

2011.01.04 09:15:08
*.164.100.2

지랄 옘병

공인은 무조건 겸손해야 한다??

싫은거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안됨?

진중권이가 무슨 어린이집 선생이냐?

점마 영화 보기싫다 안봐도 뻔하다.. 이 한마디 했다고

그것도 공식 평론도 아니고 트윗에서...

 

무신 유신시대도 아니고

길가다가 임금 욕하는거 누가 들으면 역적이냐?

구별 좀하고 살자... 트윗 몰라?

 

아무 생각없이 젊다는 이유로

MB 싫어요 하는 놈들보다

난 이래서 MB가 좋아요 라고 하는 놈들이

난 더 좋더라..

자기 생각 없는 놈들은 투표도 안해요..

 

험프티덤프티

2011.01.04 10:02:28
*.143.122.117

영화사... 장난질 좀 친 듯하군요.

처음에 디워 후폭풍으로 100만 쉽게 넘기다가 열혈 마니아 시들해지고

120만에서 정체 보이니까... 바로 노이즈마케팅...

 

진중권에게 디워 볼꺼냐 물어보고, 불량품 얘기에 올타꾸나...

디워 시절 뭉쳤던 우국충정 넘치는 젊은 키보드워리어들 다시 모여라

또 사태는 반박에 재반박, 독설에 독설 킬패스로 주고받으며

검색어 순위 올려주시는군요.

 

꿈 많은 양반 후원하는 의미로 디워도 궂이 영화관 가서 봤고,

이번 것도 같은 의미로 봐주려 했는데...

심형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토록 많으니 마음 놓고 난 양보...

 

랩타

2011.01.04 10:11:18
*.49.250.11

말 참 얄밉게 하네요

아닌 부분은 아니라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역할만 하면되지 깎아내리고 폄하하는 모습이 보기 안좋네요

이런이런

2011.01.05 15:09:14
*.142.61.90

이게 왜 언론에서 나오냐면

진중권이 진보쪽 인사이기 때문에 보수 언론에서 까기 위해서 확대 재생산 하는 것입니다.

 

보건 말건 그건 그 인간의 선택이고 다른누구가 뭐라고 할수 없는 것이죠.

다만 교묘히 깔만한 구석을 만들기 위해서 데일리같은 찌라시 신문이 요따위 기사를 쓰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기사에 휘둘리면 .... 참... 할말이 없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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