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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낙엽소년

2018.01.27 20:45:27
*.233.45.114

알면서 소아과를 가는 심정 ㅠㅠ

요구르트

2018.01.28 11:08:42
*.142.34.47

이해는하는데 며칠씩앓구 너무힘들어서
주사맞구 약먹으면 금방낫기에 병원을가네요~

아기물티슈

2018.01.28 20:09:56
*.7.55.108

병원서 맞으시는 주사가 초강력 항생제 및
진통제 일겁니다.

Gerry

2018.01.28 14:02:13
*.19.63.14

이 방송이 제대로된 방송 맞나요 ?

핀란드의 교육 부터 보면 한국이랑 맞지 않는 방송을 계속하길래... 해외에서도 의구심을 가지고 보긴했습니다.

제가 감기걸렸을때 "amoxicillin " 을 처방한 미국 대형병원 KAISER 병원 의사는 무슨색각이었을까요 ... ㅎㅎㅎ

감기걸렸을때 MAGIC 은 없다고 하긴하더군요..

EX_Rider_후니

2018.01.28 15:48:57
*.34.35.207

그럼 테라x루 는 머지요?

Nieve5552

2018.01.28 16:06:12
*.97.166.241

감기는 바이러스입니다 항생제는 박테리아에만 효과있기때문에 감기에는 아무 효과도 없죠...

아시타비

2018.01.28 16:58:51
*.207.20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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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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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사이신가요? 그런 거 아니면 위에 있는 얘기 댓글로 반복하지 마세요, 공해입니다

Nieve5552

2018.01.29 10:29:18
*.97.166.241

위에있는얘기에 이런 디테일이 없는데요? 의사아니고 생물학자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
님의 존재가 공해인듯...

아시타비

2018.01.28 16:57:25
*.207.205.192

추천
0
비추천
-2
이미 알고 있는 것이지만, 저분들의 말이 진리라고 볼 순 없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감기약 먹지 않고 버티다가 여러 번 죽을 뻔했었어요. 병원에 가야 낫더라구요.


한국 감기는 이미 수퍼 바이러스가 되서, 한국하고 일본에선 병원에 가서 약을 먹어야 낫구요

(한국은 일본을 따라한 것임, 일본은 예전에 한국보다 약 더 많이 주었었어요)

유럽에 사시면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감기약 보내달라고 하는게 '현실'입니다.


어쨌든 결론은 유럽인 통뼈들은 감기약 안 먹어도 버티는데, 한국인은 안 됩니다, 골로 가요~~

Nieve5552

2018.01.29 10:31:25
*.97.166.241

수퍼바이러스? 님처럼 무작정 항생제먹는사람들때문에 수퍼바이러스 생기는겁니다 LOL

아기물티슈

2018.01.28 20:04:48
*.7.55.108

개개인차가 있지요 솔직히 감기약 드시는분들은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이유도 있습니다. 면역체계라든지,, 저희 아이도 특별한경우 아니면 감기약 안먹입니다. 작년 올해 독감 2번왔지만 타미플루 받아놓고 안먹이고 나았습니다. 저역시 군제대하고 한번도 큰감기걸린적이 없습니다. 목아프면 배즙먹거나 뜨신물 마시고 소금 가글하고 하면 금새 좋아지더라구요 약은 정말 죽을거 같을때아니면 안먹는게,,

에쎔리

2018.01.28 21:42:57
*.135.114.234

보통은 잘 안먹는데...
보드시즌에는 지나가는 시즌이 너무 아쉬워서
약을 많이 먹는게 안좋은 줄 알면서 병원을, 약국을 찾아가게 되네요
주말전에는 꼭 나아야지!!하면서...

rahe

2018.01.28 22:42:08
*.239.34.151

감기약이란게 애초에 존재할리가.. 더구나 항생제는 바이러스엔 전혀 소용없죠

자이언트뉴비

2018.01.29 09:06:40
*.247.149.239

전 왠만한 아픔으로 병원자체를 잘 안갑니다...

장염도 왠만하면 걍 버티는데 최근에 한번 병원을 가서 주사랑 약을 먹었는데 그냥 버텼을때보다 빨리 낫더군요.

혼자 생각했습니다 아 하도 약을 안먹으니까 약빨이 잘 받는가? ㅋㅋㅋ

미래에 날 위해 왠만한건 약을 안먹고 자연치유 하려 노력중이네요

성지보더

2018.01.29 10:47:17
*.36.167.64

이상하네..십여년전 영국 유학시절에..감기로 목이 좀 많이 아파서 병원갔느데..

약 한보따리줬었는데....

갈때마다주긴 하던데...항생제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보더미카엘

2018.01.29 11:54:30
*.57.153.114

요즘 저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대증요법이라고요.
감기 낫자고 먹는게 아니라 감기 낫는동안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증상을 완화시켜주는게 감기약인데~~
그리고 고열나고 몸이 너무 약해졌을땐 수액맞고 병원에서 잠깐 쉬다오는것도 좋은 방법인(물론 돈은 3만원정도 듦)데
이게 왜그러냐!! 현대인들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몸이 쇠약해져 있는데 환절기 몸이 최고로 쇄약해질때 감기가 오죠. 그때 항생제까진 아니더라도 병원가서 약받아 먹고, 수액맞으면 잠을 잘잘 수 있고 그러니 면역력도 올라가고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약안먹고 끙끙앓느라 잠도 못자고 그게 누적되면 또 아픈것을!! 대증요법!! 요새 소아과 가보면 항생제 감수성 많이 올라가 있어서 의사들도 항생제 처방할땐 꼭 이야기 합니다. 아플땐 약 먹는게 맞다고 봅니다.(여기서 말하는 약은 항생제가 아님), 또 필요할땡 항생제도 먹을땐 먹어야죠... 축농증 같은건 항생제 안먹으면 절대 낫지 않고 그 고통으로 너무 힘드니까요...

다크호스s

2018.01.29 12:49:25
*.7.231.35

뭐, 가급적 약 안먹고 자연치유력을 키우는게 좋긴 하겠죠~~

근데 진짜 감기에 항생제 처방해주는건 이해 안됨...

캡틴화니

2018.01.29 13:19:25
*.141.96.7

그래도 요즘에 병원가면 항생제 처방은 잘안해주더군요...
항생제 처방할땐 얘기해주고..

아기물티슈

2018.01.29 22:21:18
*.7.54.93

작년에 항생제 이슈로항 함부로 처방 못하게 정부에서 말나왔었습니다.ㅎ

정신병자

2018.01.29 14:00:16
*.203.214.180

감기걸리면 병원은 잘가면서 정신병은 병원에 안가려 하는 이상하고 미개한 나라죠. ㅋ

라푸리

2018.01.29 18:29:41
*.222.107.229

불편한 진실이죠.. ;; 그렇다구 애기 징징거리는데 약을 안먹일 수도 없고. 엄마 아빠도 케어하는게 너무 힘들고;;;
하지만 확실히 항생제 자주 먹고 자란 아이들이 배탈도 잘나고 면역력도 약합니다.

불멸의레이서

2018.02.02 01:25:58
*.151.54.38

감기에는 약이 없고, 개발되어 있지 않다는 건 상식아닌가요?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으면 나은 것 처럼 느끼는 것은 강력한 소염진통제때문이죠.
그래서 몸이 느끼지는 못하지만 힘들게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열이나고, 고통을 느끼고 기침을 하는 것이 감기를 이기는 과정인데
한국에서는 이 과정을 약으로 처리하려고 합니다.
저도 유럽에서 일할 때 감기로 약받아본 기억이 없네요. 미국은 약한 진통제 처방해 주는 곳도 있고요.
그런데 문제는 자꾸 내성이 생긴다는 것이 또다른 문제죠.
아래글도 한번 읽어보시고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830206.html

자꾸 남들 다아는 이야기 모르시는 척들도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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