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싸인에 빠져 IPTV로 주말에 폭풍 시청 후 본방사수한지 어언 한달;!

 

어제 자게에 누군가 죽는다고 말씀하셔서 나름 생각하며, 윤지훈은 아니겠지;; 했는데. 상콤한 반전으로 끝나네요; ㅎ

 

 

무튼!

 

어제 시청하는데, 뭔가 칼라바(?)가 나오길래 '흠칫~' 했는데, 방송사고 였다는 군요; ㅎ

aaa.jpg

 

 

이외

드라마 속 연쇄살인 사건의 배경이 드러나면서 장민석 변호사(장진성)이 야댱 후보를 찾아가는 부분부터 시작된 방송 사고는 중간 중간 음향이 들렸다 안 들렸다를 반복하며 컬러바가 삽입되거나 종료 직전 드라마와 관계 없는 화면이 나오는 등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라고 하는데, 술먹고 봐서 그런지 음향이 안들린건 몰랐다능;; ㅋ


원문

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31&newsid=01141446596182336&DirCode=0010301

 

 


인디맨

2011.03.11 09:30:15
*.105.37.56

제가 생각한 싸인이 아녔군요 -.-;;

앤더슨

2011.03.11 09:46:27
*.153.173.98

사실 어제 반전은 영화 '데이비드 게일'의 반전을 거의 표절의 가깝게 따라했다고 할 수 있죠..

물론 죽은 이유와 방법은 다르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인공이 죽음을 선택한다는 섬뜩한 모티브..

그나저나 데이비드 게일 역대 반전영화의 최고봉이 아닐까합니다..

져니~*

2011.03.11 10:50:14
*.128.9.214

데이비드 게일이란 영화를 아직못보긴했는데... 반전영화로군요 ㅎㅎ

싸인은 어제 못봤어서 ㅋㅋ

ㅡ.,ㅡ;;

2011.03.11 11:40:36
*.46.180.26

저게 살신성인?? ㅡ.,ㅡ;; 정의감에 미쳐서 자기의 목숨을 경시한 싸이코 중 하나라고 봅니다.
살인범을 잡기 위해 다른 살인을 유도 했다.. 라고 밖에 해석이 안 되네요..
법원 판결에서도 윤지훈의 살인죄는 성립이 되지만, 이전의 살인은 무혐의 처리 될 듯...

저렴한보딩자세

2011.03.11 14:27:27
*.232.182.97

반전 ? 어제 보면서.. 반전이라기 보단.. 그냥 억지(?)로 보이던데...

반전을 위한 억지 설정 ? 그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재미있게 잘 본걸로 할께요 ;;;; 마지막에 반전을 너무 신경쓴 나머지.. 매끄럽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다는 거 빼고 !!!!

Forever♡

2011.03.11 15:12:13
*.87.60.234

궁금해서.. 어제 그 약타는거까지 다 녹화 되었자나요.. 그리고 녹음도 가능했잖아요..
복사본등 이야기하면서..
약타는것도 봤잖아요.. 그걸 증거로.. 약탄건 살인미수...
그리고 그전에꺼도 이야기하면서 녹음하고 끄집어 낼수 있었는데..
왜 굳이 죽어야 했을까요?

억지 설정인거 같아 보여서..눈물자아내기?

바이칼

2011.03.11 18:00:43
*.142.82.36

싸인의 메세지는 살인자를 살신성인해서 잡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권력을 남용하는 그집 애비를 대통령에 오르지 못하기위해 살신성인한걸로 봐야함.

.테리.

2011.03.12 13:43:39
*.85.0.58

장항준 감독 시청률은 성공인데..
싸인을 보면서 아쉬운점이 처음부터 많았어요...디테일 부분에서

처음 시작할때도 연쇄 살인범 설정이....너무 억지스러워서...많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집단 사체 유기 농장 장면..

살인범이 미쳤다고 자기가 아지트로 삼는 농장에서 얼마 안된 (박신양과 김아중이 걸어서 찾은 농장)
거리에 학생 시신을 버립니까? 그것도 경찰과 과학수사대가 현장조사하고 난 뒤던데..

기본 수사가 주변 탐문 탐색인데...

농장에서 정다운이 살인범으로 오해 받는 장면도 그렇고
검사가 그 현장에 직접 오는데 경찰차는 역쉬 맨 나중에...

이러한 구태의연한 설정이 앞으로도 다른 드라마에서 연출가들이 이어지면 안되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373 9
14241 대륙 여친의 남친 길들이기 [9] 이에이엑스 2013-10-04 442  
14240 올해 최고의 혁신 제품 [9] 호요보더 2013-10-04 380  
14239 2013-14 세계 대학 순위 [4] 김여사 2013-10-04 432  
14238 아스날 전경기 로얄석 1년 이용권자 당첨 사진.jpg file [14] 이펭귄 2013-10-04 401  
14237 장애 그 이상 [12] 이제만나러... 2013-10-04 378  
14236 솔로 직관의 로망 [11] 이제만나러... 2013-10-04 370  
14235 조카가 왔다가면 컴퓨터가 느려지는이유 file [11] 표짱님 2013-10-04 401  
14234 친목질로 인해 커뮤니티 망하는 만화.jpg [17] B7 2013-10-04 571 3
14233 단 한번도 져본적이 없는 무술고수 [3] 분석 2013-10-03 431  
14232 기아의 스포츠카 2 file [17] 분석 2013-10-03 455  
14231 큰 이슈를 끈 광고... [25] 김여사 2013-10-03 719 6
14230 내가 고자라니ㅠㅠㅠㅠㅠ [7] 세르게이♡ 2013-10-03 367  
14229 핫팬츠 입은 여자 사진이..대반전 file [16] *맹군* 2013-10-03 642 1
14228 이것이 백야 file [10] 부자가될꺼야 2013-10-02 369  
14227 와..인형이야 사람이야 비키니를.jpg [13] syntax 2013-10-02 845  
14226 아..로또 사야겠어요 file [9] 호요보더 2013-10-02 448  
14225 사상 최고의 문신.jpg file [21] 이펭귄 2013-10-02 524  
14224 헤어진 남친이 돈갚으래요 ㅠㅠ file [30] 이펭귄 2013-10-02 447  
14223 수업시간에 있었던일... ㅎㅎㅎ file [10] *맹군* 2013-10-02 376  
14222 생기는분... 안생기는분 [15] 탁탁탁탁 2013-10-02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