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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벽 이제 우짜노

조회 수 5591 추천 수 0 2011.02.10 13:24:43

 

 

'이상벽'대웅모닝컴 전자난로 겁난다

 

전기료'폭탄'제보 급증,홈쇼핑 판매 중단..공정위 "알고 있다"

 

김솔미 기자(haimil87@csnews.co.kr)2011-01-27 08:27:00

한파가 유난히 지독했던 올겨울 난방기구 사용으로 수십만원의 전기료 ‘폭탄’을 맞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특히 ‘이상벽의 대웅모닝컴’ 전자난로가 올 겨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 제기된 폭탄 전기 요금 전기난로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만 40여건의 소비자 불만이 들끓었다.

문제의 전자난로는 ‘하루 8시간 사용기준 896원’이라며 저렴한 이용요금을 앞세운 대대적인 광고를 통해 유명홈쇼핑, 오픈마켓 등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제품이다.

그러나 하루 1천원이 넘지 않는 적은 전기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판매업체의 광고가  과장되고 허위사실이 많다는 점에 소비자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유명 방송인의 이름이 내걸려 '믿을만한' 제품이라 생각한 소비자들은 평소 전기료의 수십배에 해당하는 20만원~80만원 가량의 전기요금 청구서에 아연실색했다.

소비자 민원이 쏟아지자 홈쇼핑업체는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판매업체는 “광고를 통해 제시한 요금은 누진제가 미적용된 금액”이라며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분명히 고지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영업장 적용” vs “가정과 영업장 겸용”

경기 성남시 금광동에 사는 김 모(여.34세)씨는 지난 달 25일 유명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이상벽의 대웅모닝컴 전기난로’를 구입했다.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인 점과 6시간 사용에 전기요금이 404원밖에 안 나온다는 쇼호스트의 설명을 믿고 김 씨는 마음 놓고 제품을 사용했다.
하지만 한 달 뒤,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아 본 김 씨는 깜짝 놀랐다. 평소의 2~3배나 되는 금액인 20만원이나 청구됐던 것.
이에 대해 홈쇼핑 관계자는 “누진제 미포함이라는 문구가 광고에 분명히 포함돼 있었는데 소비자가 잘 확인하지 못한 것 같아 유감”이라며 또 “업체용과 가정용이 따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일반 가정에서 업체용 제품을 사용했다면 전기료가 많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씨는 “업체용과 가정용 별도 판매라니...광고에서 분명히 가정과 영업장을 오가며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반박했다.

◆ “난로 사용하려다 살림 거덜 나겠네~”

경기도 일산 탄현동에 사는 김 모(여.42세)씨 역시 ‘이상벽의 대웅모닝컴 전기난로’를 선물로 받아 사용 한 달 후, 50만원의 전기료가 청구되어 기겁했다. 현재 케이블TV 홈쇼핑을 통해 광고되는 ‘하루 8시간 사용에 896원’이란 문구를 믿고 사용한 김 씨는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었다.
깜짝 놀란 김 씨는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해도 이만큼은 안 나온다”며 “난로 한 번 사용하다가 살림 거덜날 것 같다”며 울상을 지었다. 

광고 내용을 다시 확인해 보니 ‘일반용 전력 기준, 부가세 별도’라는 작은 글씨가 있었지만 김 씨는 “빠르게 지나가는 TV광고를 꼼꼼히 보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속상해 했다.
누진제를 적용한다손 쳐도 '하루 896원'이라는 금액은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과장광고라는 것이 김 씨의 주장.

판매업체의 고객센터 상담원은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업체는 전혀 모르는 회사”라며 “아마 우리 업체에서 전기난로를 대량 구입한 뒤,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상담원은 이어 “해당 제품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제품이기 때문에 '영업용'으로만 판매하고 있다”는 말로 김 씨를 놀라게 했다.

허위·과장광고 적용 안 돼?

현재 ‘이상벽의 대웅모닝컴 전자난로’는 홈쇼핑은 오픈마켓,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최근 전기요금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빗발치자 홈쇼핑은 판매를 중단했다. 하지만 수많은 판매처만 존재할 뿐 본사와는 연락조차 닿지 않아 피해 소비자들이 구제받을 길이 없는 상태다.

홈쇼핑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소비전력과 사용시간을 확인하지 않으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며 “방송법상의 고지기준을 지켰으므로 허위․광고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들의 피해신고가 많은 제품이라는 것을 알고 방송은 중단했다. 차후 소비자들의 오해의 여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안전정보과의 한 조사관은 “현재 난방기구 피해자들에 대한 제보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광고상에서 누진제 미적용이라는 문구를 고지했다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알아볼 수 없는 수준이라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관은 “하지만 난방기구 광고들을 볼 때, 허위․과장광고라고 단정적으로 판단하기는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피해보상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했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솔미 기자]

 

2011년 02월 10일 (목) 07:59  뉴스엔

돈먹는 전기난로 100만원 요금폭탄+폭발사고 발생 ‘충격적’

[뉴스엔 박영주 기자]

한파에 날개 돋친듯 팔려나가는 전기난로, 그런데 올해 전기난로가 요금폭탄이 돼 돌아왔다.

2월9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전기난로 사용 하나로 전기 요금이 평소보다 2배~10배 이상, 심지어는 100만원까지 나온 소비자의 피해사례를 집중 보도했다.

TV속 전기난로 광고는 하루 8시간 사용해도 전기요금이 896원임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주택용이 아닌 산업용 기준을 적용했을 경우에나 가능한 일. 한국 전력공사 측은 "누진제 때문에 요금이 더 나오는 것이다. 주택용에서 사용하는 전열기는 누진이 적용돼 참고해서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누진세에 대한 언급을 뺀 채 '일반용 전력기준 부가세 별도기준'이라는 자막을 작은 글씨로 빠르게 흘려보내며 소비자들의 눈속임수를 쓰고 있었다.

이렇게 구매한 전기난로에 소비자들은 한번 더 쓴맛을 봤다. 소비전력 3,000W로 고전력 제품에 집중적 피해를 입은 사례가 많았다. 일반 가정의 경우 한달 후 전기요금은 약으로 사용 시 17만 6,270원, 강으로 사용 시 40만 110원이라는 요금이 부과된다. 3,000W는 컴퓨터 약 20대 정도의 소모 전력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난로 한 대가 PC방 전체 소비전력에 맞먹는 것.

한 전기난로 업체는 "일반용으로 말고 가정용으로 썼을 때는 누진세가 붙는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한 두시간 잠깐 사용하는 거지 열 몇 시간씩 꽂으면 잘못된 것이다"고 입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홈쇼핑 광고에서는 5시간~10시간 연속가동에 대한 홍보만 하고 있다.

심지어 전기를 잡아먹는 전기난로는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멀티 탭에 3,000W 전기난로와 다른 전열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하자 멀티 탭이 녹고 전선이 폭발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 피해자는 "멀티 탭이 녹고 양초와 같이 불이 났다"고 피해사례를 설명했다. 다른 피해자 역시 "코드가 너무 뜨겁고 전기 플러그가 과열로 눌러 붙었다. 힘들게 뗐더니 콘센트가 까맣게 타버렸다"고 불쾌한 감정을 전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 전기안전실험실의 협조로 실험을 했다. 전기난로를 작동한 후 온도상승을 지켜본 결과 50여분이 지나자 전기난로의 온도가 87도까지 올라갔다. 이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찬오 교수는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전기난로는 배선기구의 전력기구를 최대한으로 사용하는 전력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 측은 "현재 신고가 접수돼 사건이 조사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조사를 거쳐 위법한 부분이 발견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법에 따라서 과징금, 고발 그런 조치들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영주

 

 

2007년 06월 07일 (목) 11:19  뉴스엔

이상벽 딸 이지연 아나 원정출산 논란 해명

[뉴스엔 김미영 기자]

방송인 이상벽이 딸 이지연 KBS 아나운서의 원정출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상벽은 7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벽은 손자 이야기를 하면서 지난 4월 불거진 이지연 아나운서의 원정출산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벽의 딸 이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4월 11일 미국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 2005년 1월 회사원 이경로 씨와 결혼한 이지연 아나운서는 남편의 해외 연수에 따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에서 머무는 동안 아들을 출산한 이지연 아나운서는 당시 원정 출산 논란에 휩싸여 구설수에 올랐었다.

이와 관련해 이상벽은 "많은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원정 출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며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지만 원정출산은 아니다"고 못박았다. 이어 "사위가 회사의 지원으로 미국에서 어렵게 MBA(경영학 석사) 취득 과정을 밟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벽은 미국에 있어 한번도 보지 못한 손자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상벽은 "인터넷과 사진으로 아기를 봤다"며 "사진을 들고다니면서 손자를 본다"고 털어놨다.
이상벽은 오랫동안 진행해오던 KBS 1TV '아침마당' MC를 하차하고 현재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벽은 그동안 자연을 소재로 찍은 사진을 가지고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상벽의 사진전 '내 안의 나무이야기'는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서울갤러리에서 17일까지 계속된다.

엮인글 :

카레맛지티

2011.02.10 13:29:47
*.137.88.45

어제 불만제로 봤어요~

 

전기요금. ㅎㄷㄷㄷ

 

 

그나 저나 이글 묘하네요; ㅋ

 

난로 모델인 이상벽을 왜 까며 -_-

마지막 세주른 이상벽 아저씨 사진전 광고; -_-

 

까는것 같기도 하고 광고하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호호_1010084

2011.02.10 17:44:23
*.131.6.141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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