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6011&page=2&keyfield=&keyword=&sb=
정말 공감가는 게 택시기사분들,,,
예전에 정부의 수도민영화에 대해 찬성하면서 정부가 하는건 무조건 옳은거라고 하는 택시기사분과 30분동안 싸웠던 저로서는 정말 공감가는글,,,
멕시코가 전기를 민영화 하고 난 다음에 이야기를 해드려도 믿으려 하지 않는,,,
내가 어려서 그렇다는 택시기사분,,,제나이가 불혹이 넘었습니다만,,,참내,,,
ㅋ
지금 세금을 공평하게 내고 있다고 전재한다면 맞는 말씀입니다....
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이 내는 세금 > 소수의 부자들이 내는 세금
현 세금 구조가 이런 구조라고 생각합니다......사실 다수의 중산층포함해서 가난한 사람들이 내는 세금의 양은 훨씬더 많을겁니다.....
따라서 세금 처박는거나 요금 오르는거나 그게 그거라는 결론이고요
수돗물을 예로 들어 볼까요?
수돗물 많이 쓰나 적게 쓰나 한명의 서민이 부담하는건 똑같습니다....
왜? 내가 수돗물 적게 쓴다고 세금 적게 내는게 아니기때문이죠
수도요금은 적게 나오거나 많이 나오잖아? 라고 말하신다면
그렇죠... 지금 여러분들은 수도요금도 내고 세금도 처박고 있는겁니다.....이중부담하시는거죠.....
근데 수돗물 민영화를 하면
내가 수돗물을 적게쓰면 그만큼 적은 요금이 나오는겁니다......
단!!! 위에서 말했듯이 국민세금이 민영화기업에 한푼도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는 전재하에
직접세와 간접세의 차이를 잘 모르시나 보네요.
내지갑에서 나가는 돈이 똑같다구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이 내는 [세금] > 소수의 부자들이 내는 [세금]
일 수 있겠지만,
이걸 민영화 할 경우는
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이 내는 [요금] >>>>>>>>>>>> 소수의 부자들이 내는 [요금]
이 됩니다.
저보다 세금을 백배 이상 내는 백만장자가 저보다 수돗물을 백배이상 쓰거나
전기를 백배이상 쓰거나 담배를 백배이상 피우지는 않거든요.
세금으로 걷어서 쓰는것과, 소비재로 전환해서 요금을 받는 것의 차이를 이래도 모르시겠습니까?
-,.-;;;;;;;
세금일때는
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이 내는 [요금] >>>>>>>>>>>> 소수의 부자들이 내는 [요금]
이게 맞는 말일수 있습니다
근데 요금일때는
내집안에 수도계량기가 있기때문에 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이 수돗물을 미친듯이 쓰건 말건
내가 적게 쓰면 적게 내는겁니다
즉 요금이라는 개념이 도입되면
나만 아끼면 됩니다.......
근데 세금은 그렇지 않죠...
왜?
세금은 내가 냈는데 세금집행은 다른 사람이 하니까
요금은 그렇지 않죠?
왜??
내가 수돗물쓰고 내가 수도요금내니까;;;
나만 아끼면 돼~!!!!
그리고 직접세와 간접세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항상 댓글에 썼습니다
민영화기업에 국민세금이 절대 투입되어서는 안된다는 전제하에;;;
즉 제가 말한 전재가 실현되지 않는다면 님말이 맞는말일수 있습니다;;;
어쨋든 토론 재미있네요^^;;
노무현의 정치와 힘은 노무현 부인과 상관이 없었지만 박근혜의 힘과 정치는 박정희의 후광이 아니었으면 있을 수 없는 것이니까 그런거란다.
그게 정치의 사고방식 아니겠어?
박근혜의 지지자층의 원천은 대부분 박정희로부터 기원된 것이 아니오?
어디 한반 부정해보쇼.
만학도라는 단어 들어보셨어?? 학도 하면 무조건 언더30이냐???ㅋㅋㅋㅋ
30 넘으면 무조건 공부하지 말아야하는 건가??
내가 아는 대학원생들만 30 넘는 사람이 수두룩 뻑뻑..
내가 학부 다닐때도 학부에 30 넘는 사람도 꽤 많았다우.
어디서 버릇없이 니 얼굴 안보인다고 반말찍찍 하고 있나?
너네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게 가르치디??
과연 그럴까??
응응??
진짜?
아닌거 같은데.
아닌거 같은데가 아니라 아닌거야.
다시한번 물어볼게.
그 말투는 어디서 배워먹은 말버릇이야?
그리고 그렇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버릇은 어디서 배워먹은거냐구.
좀 제대로 살아.
인터넷이라고 가면쓰고 막나가지 말고.
왜? 인터넷에서 니가 어른인듯 반말 찍찍 해대면 정신승리라도 한거 같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인터넷으로 니가 써 놓은 글도 사람들에게는 말로써 다가온다고.
난 적어도 니따위의 말투를 쓰는 사람 외에는 그렇게 예의없이 굴진 않아.
똑바로 살라고.
모니터 뒤에 숨어서 정신승리에 흠뻑 취하는 인생은 그리 바람직하지 못해.
어디 니 주위 사람들에게 니가 떳떳하게 니가 쓴 글을 보여줄란가 모르겠다.
난 참고로 내 부모님에게, 내 주위 사람들에게 떳떳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확신하는 글을 쓴다.
적어도 난 내가 쓴 글을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첫 댓글땜에...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우리 부모님도 한나라당 골수시고 가끔 티비보면서 티격태격하긴 하지만, 미워하진 않습니다..
먹고사는것만이 최우선이였던 우리 부모님에겐 배부르게 해주겠단 달콤한 그들의 속삭임은 뿌리칠수 없었겠죠.
그것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솔직히 생각해보면.. 지금의 우리네들이 부모님 세대보다 더 꼴통 짓거리 할거 같습니다. 학교는 취업의 장으로 변해가고..
모든 문화의 행태는 마시고 즐기고 부비적 대고.. 전혀 생산적이지 못한 소비형태이고... 그 정도로만 그치면 좋으련만....
아무튼 우리네가 겪는 비슷한 상황에대한 딸의 진심어린 글이라.. 공감이 많이 가네요..
'검토 후 폐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정권의 지지자들 혹은 관계자로부터 여러가지로 설명/해명이 나왔었습니다. '검토 후 폐기' 가 정확한 팩트라고 제가 보증할 수는 없습니다. (보증한다고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만..) 아무튼 그것이 사실이라면 정책 입안자 입장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검토한 것을 놓고 '거기서 부터 시작되었다.'라고 보는 것이 올바른 논리이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한나라당도 정책입안에 앞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검토한 것에 불과하다면 '민영화 시도' 라고까지는 할 수 없겠지요.
지난 정부에서 "국가적 어젠다의 상당부분을 재벌기업들에게 의존하려 했다." 는 비판은 일정 부분 사실인 것으로 보이지만 건강보험이나 기타 공공부문과는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참,,, 덜떨어지는 댓글 다는 인간도 있군요,,,
좌빨좀비? 혹시 한나라당의 어느 간부 이신가요? 아님 조상이 친일자 이었거나? 아님 알바???
글을 좀 제대로 읽고 그리고 내용에 대한 반박이나 비판을 하던가,,,
그리고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대부분 정부가 하는일에 무조건 찬성 내지는 굴복 이었죠,,,
그시절엔 그게 그분들 한텐 최선이었을테니,,,
그분들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니고 이런 사실도 있으니 알아주시고 생각해보시라는 겁니다만,,,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정보만 해도 엄청난걸 정부가 이렇다 저렇다 해도 개개인 마다 생각이 다를수 있는데,,,
정부를 반대하면 좌빨 좀비? 허허허,,,
좀비가 뭔지는 제대로 아셔야 할듯,,,
좀비가 사람보고 좀비라 하면 더 기분 나빠진답니다,,,쯧쯧,.,,
근데 한전은 이미 민영화 하고, 증시에 상장기업 아닌가요?
그러나 전기값은? ㅎㅎ
공공재의 사유화는 말이 안되지만, 요즘 사회가 사유재가 될 수 가 없음.
적절한 일정비율의 민영화는 세금을 절약하고 공기업의 비대함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임.
저는 펀글은 읽지 않았고, 글쓴이 처럼 정부 정책에 무조건적인 반대도 택시기사와 같은 레벨임. .
고집하지 않는 유연한 태도의 토론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