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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매년 일왕 생일 맞춰 열려… 한국인 참석자의 면면 

12월 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보안검색대가 설치되고 있었다. 이날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행사에 대한 '안내'는 호텔 어디에도 붙어 있지 않았다. 바로 옆, 에메랄드 룸에서 열릴 예정인 '서울시 중구의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 안내 공지만 붙어 있을 뿐이다. 

↑ 정·관·재계유력인사들이 보낸 일왕 생일 축하화환들.

↑ 일본대사관이 발송한 일왕 생일 축하연 안내 초대장.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득 의원이 한일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왔다며 참석 경위를 기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정용인 기자

↑ 12월 6일, 일왕 탄생 축하연이 열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의 안내판. 이 행사와 관련된 안내는 아무 곳에도 되어 있지 않다. |정용인 기자

"모시는 말씀-시하 존체 청안하심을 앙축합니다. 올해의 천황생탄일을 축하하는 소연을 다음과 같이 안내 드립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준비관계상 사전에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0년 11월 주대한민국일본국특명전권대사 武藤 正敏 (무토 마사토시) 武藤 ゆり(무토 유리)" 

「Weekly경향」이 제보를 받은 이날 행사의 초대장이다. 일본대사관이 발송한 초대장에는 이 엽서와 팩스로 회신할 일본대사관 의전실 예약(R.S.V.P) 용지가 함께 들어 있었다. 

아키히토(明仁) 일왕은 1933년 12월 23일에 태어났다. 그러니까 이날 행사는 그의 77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오후 5시 40분. 시간이 임박하자 사람들이 몰렸다. 입구에 마련된 개인검색대에서는 철저한 검색이 진행됐다. 주최 측은 초대장 확인이 끝난 인사들의 가슴에 붉은 장미꽃을 달았다. 대사관 측 인사는 하얀 장미꽃을 달아 참석자를 구분했다. 꼼꼼한 검색에 입장이 지연돼 한때 줄은 200여명 선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이날 초대된 사람들은 서울 주재 외교관들만이 아니었다.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과 같은 일본인 한국주재원도 있었지만, 앞의 '초대장'을 든 한국사람도 상당수였다. 낯익은 얼굴들도 보였다. 고건·남덕우 전 총리와 이만섭전 국회의장은 일찌감치 행사장에 입장했다. 참석한 사람들은 서로 구면인 경우가 많았다. 회의장 밖에서도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은 한국어와 일본어로 담소를 나눴다. 

기자가 카메라를 꺼내 행사장 주변을 찍자 건장한 사내가 다가왔다. 사복경찰이었다. 기자에게 다가온 그는 남대문서 형사 신분증을 보여주며 "어디에서 나왔느냐"고 물었다. 그는 주의를 줬다. "사진을 찍으면 곤란하다. 특히 대사관 사람들이 민감하게 생각한다." 

몇십 분이 지난 뒤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그는 덧붙였다. "사실 우리도 오늘 같은 행사는 마음에 안 든다. 하지만 관할구역 내에서 진행되는 행사라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혹시 만일에 생길지도 모르는 불상사를 막는 것이 우리 임무고…."

이상득 의원 "당연히 와야할 자리" 


지나가다 우연히 행사가 열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한 시민이 다가와 상기된 목소리로 한 마디를 보탰다. "아니, 여기서 일본 천황 생일 축하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도 되는 겁니까." 이 시민의 동태를 주목하는 형사의 눈빛이 날카로워졌다. 다행히 '불상사'는 없었다. 

40여분이 지났다. 낯익은 얼굴 하나가 바쁜 걸음으로 행사장에 들어섰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다. "어떻게 오게 되었느냐"는 물음에 그가 답했다. "내가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 자리 아니냐." 순식간에 그는 행사장 안으로 사라졌다. 이상득 의원은 행사장에 오래 머무르지 않았다. 약 20여분 후 그는 행사장을 빠져나왔다. 떠나려는 그를 붙잡고 물었다. 

오늘 행사가 일왕 생일 축하연인데. 


"내셔널 데이(national day) 행사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다 열린다. 서로 겹치지 않게 파티행사가 열리고, 거기에 의원들이 참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우리의 경우 10월 3일 개천절에 전 세계 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내셔널 데이 행사를 하는데, 오늘처럼 거기에도 다른 나라 의원이나 외교관들이 참석한다. 나라마다 1년에 딱 하루 정해서 하는 것인데, 나는 한일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온 것이다." 

그래도 국민감정이라는 것이 있지 않은가. 


"이 사람들이 지난번에 사과(간 나오토 일본 총리의 식민지배 사과 발언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임)도 했고 자진해서 문화재 반환의사도 밝혔는데 외교상…." 

안에 들어가서 축사를 했나? 


"사람들이 많아 스탠딩하는 분위기였는데, 그냥 인사만 하고 나왔다." 

한일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왔다고 했는데, 현직 국회의원은 별로 안 보인다. 


"다른 의원들은 예산안 때문에 다 국회에 발이 묶여 있다." 

올해 처음 열린 행사가 아닌데, 지난해에는 참석 안 했나. 


"지난해에는 참석 못했다. 그래서 내가 설명을 들어보니 이전 한일의원연맹 회장들도 쭉 참석했다고 하고, 참석하는 게 맞다고 판단해 오늘은 온 것이다." 

말을 마친 이 의원은 입구에 대기시켜 놓았던 승용차를 타고 떠났다. 

이상득 의원이 한일의원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것은 2008년.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종근 의원(한나라당)은 부회장을, 김태환 의원(한나라당)은 수석부간사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4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날 이상득 회장을 보좌해 행사에 참석한 박정호 한일의원연맹 사무총장은 "연말이 바쁜 때라 보통 매년 참석하기는 힘들지만 전임 회장들도 임기 내에 최소한 한 번씩은 이 행사에 들렀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회장도 썩 내켜 하지 않았지만 한일의원연맹 회장이고, 간 나오토 담화 등으로 스스로 반성과 사죄의 뜻을 표현하고 있는데 그런 정도의 행사를 안 간다면 오히려 이상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 총장은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반성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안 가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국회의원 대부분이 초청장을 받고도 안 갔으니 연맹 회장이라도 가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건의했고, 이 회장이 수락해 참석이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후 7시. 2004년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논란을 빚었던 국회의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나경원 의원이다. 하얀 장미꽃을 단 일본대사관 측 관계자가 나 의원에게 다가가 "이쪽은 천황생신연이고 중구의사회 모임은 저쪽"이라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나 의원은 중구의사회 행사장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나 의원은 서울 중구 국회의원이다. 

참석 한국인사들 "과거는 잊어야" 


사람들이 하나둘씩 빠져나왔다. 이상득 의원의 말마따나 일본의 입장에서는 경축일이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참석했을까. 돌아가는 참석자들을 붙잡고 물어보았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신분을 밝히길 거부했다. 처음 초청받았다는 젊은 남녀 커플은 '거부감 같은 걸 느끼진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답을 안 했다. 한 장년층 인사는 "천황 생일을 축하한다기보다 한일교류를 위해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사복을 입은 군 장교도 눈에 띄었다. 해병대 정복을 입은 사병이 그를 보좌하고 있었다. 그는 기자가 신분을 밝히자 입을 다물었다. 사회 원로로 보이는 한 인사는 "그게(천황생일)일본의 국경일인데, 우리(초청받은 사람들)가 반대를 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한 할머니는 "비애국자라고 할지는 모르지만, 그때는 우리가 힘이 없어 식민지가 된 것 아니냐"며 "이북 때문이라도 일본과 우리가 더 가까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할머니만의 생각이 아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우 전 한림대 총장은 올해 초부터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을 맡으면서 얼마 전엔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의장도 겸하고 있다. 그는 조선일보 등에 실은 칼럼과 인터뷰를 통해 "북한에 맞서기 위해서는 미국뿐 아니라 일본과 공조체제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천황탄생축하' 화환 보낸 기업들 


행사장에서 또 눈에 띄는 것은 기업과 기관들이 보낸 화환이다. 화환에 걸린 문구는 몇 종류가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과 신한은행 수송동 지점 최종성 지점장은 '祝 天皇誕辰日(축 천황탄신일)'이라고 적힌 화환을 보냈다. 마일드세븐 등을 파는 일본계 다국적기업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의 박병기 대표이사는 '祝 일본천황생탄일 축하연'이라고 적힌 화환을 보내왔다. 

롯데그룹 신동빈 부회장이 택한 문구는 '祝 천황탄생기념일',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세웅 이사장(화분)과 인슐레이션코리아의 승수안 대표는 '祝 天皇誕生日(축 천황탄생일)'이라는 문구를 선택했다. 경비업체 한국 에스웨이 대표 조구현씨는 '祝 天皇誕辰日記念(축 천황탄신일기념)'이라고 적힌 화환을 보냈다. 'Congratulation!'이라는 영어표현도 눈에 띄었다. 영어로 축하메시지를 쓴 화환을 보낸 기업 대표·CEO는 좌상봉 호텔롯데 대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구본무 LG 회장,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이다. 화환을 보낸 기관이나 인사들 대부분은 '비즈니스적 이해관계'를 강조했다. 

일본대사관 주최 일왕 생일 축하연 행사는 전세계에서 매년 이맘 때 열린다. 초청 대상은 어떻게 선정될까.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문의했다. 공보문화원 담당 서기관은 "원래 취재는 안되게 되어 있다"며 "취재가 목적이라면 대답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참석자들의 변 


고건 전 총리 
(본인) "일본대사관이나 중국대사관이나 초청장이 오면 공식행사가 시작하기 전에 잠깐 그냥 들렀다가 온다. 천황 생일 축하연 같은 행사는 민감할 수 있다. 그렇게 깊게 생각은 안했다. 일정이 허용되면 가급적 참여하려고 노력한다. 이번 대사가 왔을 때 취임하는 데는 못 갔다. 물론 천황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 1년에 한두 번쯤 중국, 일본 양쪽의 리셉션이 있으면 일단 가보는 것이 상례로 생각해서 다녀왔다. 다른 의미는 없다." 



남덕우 전 총리 
(관계자) "마침 그날 한일(일한)협력위원회 합동총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아침에 개회식을 하고 오후 일정으로 세미나가 있었다. 남 전 총리는 한국 측 대표다. 일본 측 나카소네 전 총리도 이 행사에 참석했다가 그날 저녁 행사에 들른 것이다. 나카소네의 그날 발언에 대해 우리가 언급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 한국 측 참가자가 천황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고 말하면 곤란하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 
(담당비서) "이 의장이 16대 국회의장을 할 때 한국을 사랑하는 대사들의 모임(한사모)이라는 모임을 결성했다.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대사들의 모임이다. 이번 일본대사도 한국말을 잘해서 그분도 한국을 사랑하는 모임에 가입시키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가입을 하기로 했다. 그 모임의 멤버이기 때문에 간 것이지, 천황 생일연이기 때문에 간 것은 아니다. 개인적 친분 때문에 간 것이다. 이 의장이 천황 생일 축하연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고 있다. 가서도 잠깐 대사 부부에게 인사하고 나왔다." 

리셉션 행사장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 대사 "한-미-일 힘 합쳐 북한 위협 대처"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곳에 개인 검색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을 통과해야 크리스탈 볼룸에 들어갈 수 있다. 검색 요원이 기자의 가방을 검색한 후에 돌려줬다. 크리스탈 볼룸 행사장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원탁테이블이 놓여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이블과 의자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스탠딩 파티였다. 행사장 중앙에 마이크와 책상이 놓여 있는 단상이 보인다. 행사장 뒤편에는 레드·화이트 와인과 오렌지주스가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서 호텔 직원들이 와인과 주스를 참석자들에게 전해줬다. 행사장 왼편에는 김밥, 초밥, 메밀 등의 일식 종류가 마련되어 있다. 중앙과 오른쪽에 마련된 음식은 샌드위치, 과일, 케이크 등 서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원래 예정되어 있던 행사 시간이 되면서 참석자들이 속속 들어오기 시작했다. 빨간 장미꽃을 꽂은 사람들, 하얀 장미꽃을 꽂은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들어왔다. 대사관 무관으로 보이는 이들은 정복을 입고 참석했다. 한국인보다 외국인들이 많아 보였다. 



대사관 파티에 익숙하지 않은 기자는 행사장 한 쪽에 가만히 서 있었다. 일본인 참석자가 일본어로 말을 걸어왔다. 기자가 일본어를 못하는 탓에 짧은 영어로 서로 몇 마디 나눈 후 일본인이 다른 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사관 파티에 익숙한 듯 서로 명함을 주고 받으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낯익은 얼굴이 있는지 행사장을 둘러봤다.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이 눈에 보인다. 이 의원은 행사장 이곳저곳을 돌면서 외국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후 6시 20분 정도에 박종근 한나라당 의원이 도착해 몇몇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을 봤다. 박 의원은 한일의원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다. 



6시 30분 정도에 이만섭 전 국회의장, 정대철 전 국회의원이 들어왔다. 이 전 국회의장은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사람들과 인사를 한 후 퇴장을 했다. 정대철 전 의원 역시 입장을 하고 얼마 후에 바로 자리를 떠났다.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언제 들어왔는지, 행사장에서 나가는 모습만 볼 수 있었다. 이 의원은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어느새 크리스탈 볼룸은 400~500명 정도 되는 인원이 들어와 있다. 



오후 6시 40분 정도 공식 행사가 시작됐다. 무토 마사토시 일본 대사가 축사를 시작했다. 



무토 마사토시 대사는 "바쁘신 중에 천황 탄생 리셉션에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인사를 시작했다. 이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을 비판했다. 무토 마사토시 대사는 "북한의 행동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한국 정부와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일한 양국은 미국과 힘을 합쳐 북한이 동북아 세력 주역에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협조해 나갈 것"이라는 축사를 남겼다. 일본 대사는 "지금 내가 한 말이 기사화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는 말도 했다. 



이후 일본 대사는 나카소네 전 일본 총리를 소개했고, 단상 앞에 앉아있던 나카소네 전 총리가 지팡이를 짚고 일어나 단상에 올랐다. 나카소네 전 총리는 "일본은 천황 이후 2000년의 역사를 갖고 있고, 메이지 이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일본이 힘을 합쳐 국가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천황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천황 탄신일 자리에 축하하러 여기까지 온 내빈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는 축사를 남겼다. 일본 대사와 나카소네 전 총리는 일본어로 말을 했고, 한국어 통역사가 통역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 프로그램은 이것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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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한걸 잊으라 해야지!!

엮인글 :

감기약.

2010.12.13 17:37:44
*.32.9.136

과거는.. 잊어야.... 과거는 잊어야....

 

역시... 친일파 답네  개넘들.

안녕하세요( ^ ^)/

2010.12.13 23:06:29
*.78.79.55

역시 나경원 이번에도 빠지지 않아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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