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키가 작으면 뭐 어때서.

 

 

 

 

 

 

 

 

 

 

 

 

얼굴이 좀 못생겼다고 뭐 어쩌라고.

 

 

 

 

 

 

 

 

 

 

 

 

머리가 크다느니,

비율이 안 좋다느니..

 

 

 

 

 

 

 

 

 

 

 

 

내가 내 옷 좋아서 입겠다는데,

너무 튄다느니 이상하다느니..

 

 

 

 

 

 

 

 

 

 

 

 

 

다리가 굵으면 반바지, 치마도 못입니?

그럼 여름엔 쪄 죽어도 긴바지 입으리?

 

 

 

 

 

 

 

 

 

 

 

 

 

 

 

 

 

 

 

 

가만히 두세요 - 롤러코스터

 

왜 그런 눈으로 나를 쳐다 보시는 가요
팔천삼백구십오일째 난 그렇게 살죠


나는 그냥 평범한 사람 잘하는 게 별로 없죠
차가운 눈초리 난 숨이 막혀

 

나도 아직 나를 잘은 몰라요
너무 나를 나무라지 마세요


나는 지금 행복해요
지금의 난 만족해요, 제발
나를 가만히 두세요

 

팔천삼백구십육일째, 모두들 바쁜가 봐요
그렇게 빨리 뛰다간 넘어져요

정말 슬퍼도 울 줄을 모르고
기쁠 때에도 웃지를 않네요

 

이젠 행복해지세요
지금에 만족하세요, 제발


나를 가만히 두세요

 

 

 

 

 

 

요즘은..

아르바이트도 실력이 아닌 얼굴로 뽑고,

면접볼때도 인상 따지고,

다른 사람에 비해 다리 좀 굵은 사람은 스키니,치마,반바지 입으면 뒤에서 비웃고..

머리가 큰 사람이 니트모자 쓰면 쓰지마라 비웃고..

서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가끔가다 우리나라사람들의 외모지상주의와

타인에 대한 오지랖이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우리 모두 자기의 모습에 만족하며 살자구요~!!

그것도 다 각자의 개성이잖아요~

그리고,

뒤에서 비웃는 사람들..제발....

 

글쓴이 : 솔직히 말해서

 

 

 

 

공감가서 퍼온글입니다. ^^

 

 

 



엮인글 :

ㅇㅇ;

2010.12.17 11:54:56
*.99.25.34

참...공감 많이 가는 글이네요...

 

더불에 제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는 글입니다..

 

 

호요보더

2010.12.17 12:18:54
*.63.109.37

보드도 비슷한듯...

toopi

2010.12.17 12:21:53
*.125.17.64

모 외모지상주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지지만

 

자신들의 다양성을 인정받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의 다양성도 인정해야 하는것이 아닐지?

 

그것을 오지랖이라 하기에는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을 보니 키보드 워리어들을 비난하는 내용같은데요

 

그렇다고 타당한 근거 올바른 예의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자신의 생각까지 싸잡아 오지랍으로 표현되는것 같아서

 

좀 거시기하네요 그 다양성만큼 생각의 다양성도 인정되길바랍니다.

 

단 내용의 강도 문제이겠지요

PALCO

2010.12.17 14:36:55
*.139.66.172

글쎄요.

오지랍이라고 말하기엔  세상 상식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개성이다. 다양성이다. 문화다. 라는 변명으로 자신의 행동을 인정 시키려고 하죠.

개성이란게 남들이 평가및 판단해주는거지요. 자신이 억지로 '난개성있다.' '이게 내 개성이야' 라고 인정 받으려고 하니

개성으로 안보이게 되는겁니다.

드림™

2010.12.17 14:50:32
*.192.163.138

음...

 

'개성이란게 남들이 평가및 판단해 주는 거다. '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전 제가 남을 평가하거나 판단하기도 싫고, 남이 저를 뭐라 평가하고 판단하건 신경 안쓰구

 

나쁜 일이 아닌 한 제가 입고 싶은대로 입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랍니다.  ^^

 

영웅이

2010.12.17 15:36:08
*.53.248.141

밑에 컴퓨터수리 종결자보면 평가판단 하기 싫타는 분이.. 뭘 원해서 올리셨던건지..

2010.12.18 19:55:36
*.90.104.116

이런 식이라면 그림의 제일 밑에 컷에서 말하는 아해들도

 

누가 뭐라든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별다방을 마시든, 클럽에서 붕가붕가를 하든 그네들 인생만 열심히 살면 되는거죠.

 

이런 만화 자체가 필요없는겁니다...라고 딴죽 걸고 싶어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283 9
9311 제2의 조두순 사건…집에서 자던 초등생 납치 성폭행 [8] 개같은 개한... 2012-08-31 859  
9310 문제 풀어 봅시다 file [11] 코피한잔 2012-08-31 1361  
9309 길거리 끝없는 애정행각..완전 대박 [14] 최소라 2012-08-30 3071  
9308 오빤 oo스타일(NEW버전) [5] 흥부 2012-08-30 985  
9307 잘못 찾아 오셨습니다 고갱님.swf qorhvkvk 2012-08-30 1071  
9306 태풍보다 강했던 어느 의경의 희생정신 [5] 돌격 쌍방울 2012-08-30 1676  
9305 싸이유... file [14] 다크카오스 2012-08-30 2070  
9304 국토부 현기 자동차 운영과 [17] Gatsby 2012-08-30 1580  
9303 박정희의 혈서 증거 [5] Gatsby 2012-08-30 1297  
9302 불교 탄압 file [4] aleldjzja 2012-08-30 1002  
9301 브레이브걸스 - 예진 [1] 닉네임은 1~... 2012-08-30 1214  
9300 터키스타일로 스노우보드.... file [13] BUGATTI 2012-08-30 1896  
9299 여친 만들고 싶 file [13] 짜파게리 2012-08-29 1915  
9298 오빤 강남 스타일인가요??ㅋㅋㅋ [10] 싸이보그 2012-08-29 1580  
9297 운전하며 컵라면 취식. ㅋㅋㅋ (하지만 고도의 노이즈 ㅁ ㅏ케팅) 카레맛지티 2012-08-29 1104  
9296 직장내 성희롱 문제 ... [17] 720도전 2012-08-29 1913  
9295 이용안내 위반으로 비공개처리 합니다. file 크아아하 2012-08-29 347  
9294 한국인들은 진짜 미개할까 [3] 부러진반도 2012-08-29 975  
9293 6살, 이 꼬마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12] 분석 2012-08-29 1517  
9292 박근혜연설.. 뉴라이트전국연합 우리의 새로운희망... 김여사 2012-08-29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