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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s

2017.05.25 10:28:00
*.7.231.35

휴.....사회적인 문제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보면 너무 개인적인 문제로만 치부해 버리려고 하는 경향이 좀 있죠.....

공랑붕어

2017.05.25 10:30:00
*.223.62.147

공감합니다.

제 주위에도 우울증을 겪는 젊은 남녀 분들이 계시는데

쉽사리 병원조차 가기 힘들어요.

병원에 가면 이력이 남기에 차후에 회사 입사를 할경우 이부분이 발목을 잡는다고도 하더라구요

포포로포

2017.05.28 16:32:01
*.251.79.97

병원진료기록은 개인정보이기때문에 본인동의없이는 알 수 없습니다

공랑붕어

2017.05.29 08:42:24
*.223.62.147

입사회사에서 원하면 동의를 할수밖에 없는거라 그러지 않을까요?^^;

원하는데 동의를 안해서 불이익을 당할수없으니 그거까지 생각하는거 같네요^^

포포로포

2017.05.29 23:38:52
*.62.178.122

실제로 그런 회사가 있나요? 지나친 사생활 침해같은데...

저는 간호학 전공자고 병원 원서 낼때도 그런 동의서는 내본 적 없고(병원입사한 친구들도 그런말 못들은듯), 금융권에서 일할때도 병원진료기록 관련 동의서 내본적없고, 지금은 공무원인데 공무원도 성범죄관련한 것만 조회해보지 진료기록을 떼보는건... 들은 적이없네요
오히려 우울증으로 병가내는 세상인걸요...

그런 동의서 받는 직장은 인권침해일것같은데요?(잘 모르지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포포로포

2017.05.29 23:40:45
*.62.178.122

쓰다보니 뭔가 따지는 듯한 말투처럼 보이는데 그런건 아닙니다^^;

공랑붕어

2017.05.30 08:42:49
*.223.62.147

저도 몰랐는데 최근 주위에 대기업 지원하시는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있는거 같더군요^^;

네^^ 괜찮습니다^^

Hate

2017.05.25 11:22:11
*.244.221.1

-중등
부모님께 미안해서
날 치우기 어려울까봐

- 고등
좋아하는 만화책, 소설책, 영화, 애니, 게임 등등의 다음을 기다리며

- 20대 초중반
긍정적인 생각하는 책을 읽으며
열심히 운동하며
학자금 대주시는 부모님 생각, 군대에서의 부모님생각
대입초기, 군대, 취직초기의 바쁨
첫 해외여행(호주)의 즐거움과 희망
상담, 약

- 20대 중후반~현재
경재적 여유
시간적 여유
다른사람에게 피해주기 싫어서
취미활동, 동호회활동 (<-> 겨울끝나면 힘듬..)
새로운 활동
대통령이 바꿔이서( <-> 2012 대통령이 바뀌어서 힘들었..)









대충 생각나는 저의 우울증을 버티며 살아왔던 이유들이네요

아주 어릴때부터 어떻게 죽을까 하고 생각해와서 약간 삶의 의욕이나 승부욕이 없는편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억지로하는것보다는
스스로 좋아하고 즐거운 활동을 꾸준히 하는게 좋습니다.

p.s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꼭 깃드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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