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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부들

조회 수 4964 추천 수 0 2011.02.23 00:11:52

 

 

 

 

바람난 공화국?

 

주부 44% "애인있어요"


 

헤럴드경제·미즈넷, 24~35세 주부 1만6,947명 설문조사 결과


전체 4명중 1명꼴 "육체관계 맺었다"…性모럴 급변 '충격'

우리나라 20, 30대 기혼녀의 43.7%가 남편 외에 사귀는 애인이 있으며 이들 가운데 57.3%는 애인과 만나 육체적 관계를 나누고 있다는 충격적인 통계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헤럴드경제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미즈넷과 공동으로 최근 한 달간 24~35세의 기혼녀 1만6,9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혼녀에게 묻습니다'라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설문에 응한 20, 30대 주부 4명 중 1명꼴(25.0%)로 육체적 관계로까지 발전한 애인을 두고 있는 셈. 아직 애인과 육체적 관계를 갖지 않은 주부 가운데서도 앞으로 가질 계획이거나 상황에 따라 고려할 수 있다는 응답비율이 71.1%에 달해 이를 합치면 이들 연령층 기혼녀의 38.1%가 애인과 이미 스킨십 이상의 성관계를 갖고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애인이 없는 기혼녀 중 남편 외에 애인을 만들지 않겠다는 비율은 27%에 불과하고 애인이 생기더라도 육체적 관계는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12.2%에 그쳐 젊은 주부들의 외도 실태가 심각한 수준이다.

 

헤럴드경제는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학력 등을 고려한 통계 과학적인 표본조사 기법을 활용치 않은 데다 온라인 설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혼녀들을 대상으로 실시돼 오차의 범위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그러나 기혼녀들의 외도 실태와 이들의 달라진 성 의식에 대한 단편적인 사례와 보고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통계 결과라는 점에서 충격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람난(?) 공화국'=기혼녀들도 이제 남편만 바라보며 살아가지 않는다. 혼외정사는 더 이상 금기가 아니다. '남편 이외에 사귀는 애인이 있느냐'는 설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 1만6947명 가운데 43.3%가 교제 중인 애인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초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기혼녀 16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9.9%가 애인이 있거나 사귄 적이 있다는 응답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현재 애인이 없다면 앞으로 애인을 사귈 계획이 있느냐'는 설문에 대해서도 응답자 가운데 59.9%가 기회가 닿으면 애인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외도가 남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8개월째 애인을 사귀고 있다는 결혼 6년차 주부 김미진(가명ㆍ36) 씨는 "나만 특별한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친구들 중에서 애인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며 "설령 애인이 없을지라도 외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앞뒤 꽉 막힌 친구들은 드물다"고 말했다. 육체관계를 나누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짧았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65%가 만난 지 한 달 내 애인과 성관계를 가졌다. ">\\

 
 
.......................................................................................................................

['바람난 공화국' 2005 주부 性리포트]

 

댁의 아내는 애인이 있으십니까?

 

"첫 만남뒤 한달내 육체관계" 65%

 

"기회 생기면 애인 만들 계획" 60%

 

"색다른 사랑 원해서 사귄다" 48%

 

"채팅ㆍ동창회사이트서 만나" 30%

 

헤럴드경제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다음의 미즈넷과 공동 실시한 24~35세 네티즌 기혼녀 대상 성 의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는 표본조사 기법을 활용치 않은 인터넷 설문의 특성상 통계의 신뢰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주부 성 윤리 변화의 트렌드를 시의적절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나아가 기존의 사회 통념을 깨뜨린 주부들의 외도 행태와 개방적인 성 의식의 단면을 계량화된 통계수치를 통해 그대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가히 '한국판 킨제이 보고서'란 평가가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엿보인 전통적인 부부 윤리관의 붕괴 조짐, 주부들의 성 모럴의 급격한 변화 추세가 이대로 방치될 겨우 심각한 사회문제화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편집자 주>

'바람난(?) 공화국'=기혼녀들도 이제 남편만 바라보며 살아가지 않는다.

혼외정사는 더 이상 금기가 아니다.

'남편 이외에 사귀는 애인이 있느냐'는 설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 1만6947명 가운데 43.3%가 교제 중인 애인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초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기혼녀 16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9.9%가 애인이 있거나 사귄 적이 있다는 응답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현재 애인이 없다면 앞으로 애인을 사귈 계획이 있느냐'는 설문에 대해서도 응답자 가운데 59.9%가 기회가 닿으면 애인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외도가 남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8개월째 애인을 사귀고 있다는 결혼 6년차 주부 김미진(가명ㆍ36) 씨는 "나만 특별한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친구들 중에서 애인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며 "설령 애인이 없을지라도 외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앞뒤 꽉 막힌 친구들은 드물다"고 말했다.

육체관계를 나누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짧았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65%가 만난 지 한 달 내 애인과 성관계를 가졌다.

 

 중국집 배달했을때 있었던 일들  
 
3. 배달구역내 나름 가장비싼 아파트가 있었는데 (아파트게시판  아파트담보대출광고에  33평 약 7억xxx 하는 전단지 붙여있었음). 하여튼 그아파트에 단골이신 손님이 초딩인 아들딸도 잘시켜먹고 주말에도 가족끼리 잘시켜먹고하고 항상 기억에 남는 손님이였는데 어느날 한낮에 아줌마가(30대중반) 배달을 시키셨는데 문열고 들어가니 사각팬티에 하얀T셔츠 차림에 젊은 남자와 함께 식사를 하심. 1개월가량뒤에 똑같은 일이 반복됨. 

 최소한 친척은 아닌거 같음  

엮인글 :

231

2011.02.23 09:00:47
*.109.78.86

멍청한 것들아, 인터넷하는 주부들 대상으로 했으니 그리 높은 수치가 나오지.
대한민국 주부중에 인터넷하는 주부가 몇 %나 되겠으며, 니들이 여론조사 대상으로 잡은 미즈넷 등의 사이트에 접근하는 주부들은 일반 인터넷 사용 주부들을 그대로 대표한다고 볼 수도 없을터.

바람난 주부들 정신구조보다,,,
지식없고, 지혜없고, 무식한 기자들 머리통 구조부터 까보고 싶다...
허구헌날 쓰레기 기사로 대중의 눈을 가리고 있는 쓰레기들아~~~

ㅇㅇ

2011.02.23 09:16:36
*.99.25.34

'')오~ 속시원한 분석..! 동감합니다!!

d

2011.02.23 09:25:15
*.158.84.79

그런데, 대한민국 주부중에 인테넷 하는 주부가 얼마나 되나요??..
(20~45)의 나이 가운데... 제 생각에는 90% 정도 될듯 한데...

웅^^

2011.02.23 10:02:55
*.210.107.62

2005년 기사 입니다...

요즘 이런 글이 가끔 올라옵니다.
2005년이 44%니까







2011년이니까 더 높을라나? ㅋ

241

2011.02.23 10:05:23
*.109.78.86

")대한민국 주부들 가운데서 20~45세 나이대의 주부들중에서 90%까지 인터넷을 할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 가정에 있는 컴퓨터들은 남편들의 게임용, 쇼핑용, 아이들 게임용 등으로 많이 사용되기에 주부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미즈넷 들락거리는 주부는 절반도 안될 겁니다.

다들 살림하느라, 부업하느라 힘에 부쳐 바쁘게 살아가는 주부들이 훨씬 많을 겁니다.

주부들 100 중에서 50은 나이대가 안맞으니 빼면, 50 남고
50중에서 인터넷 안하는 주부들 25 빼면, 25 남고
인터넷하는 25 중에서 미즈넷처럼 가쉽거리 사이트 들락거리는 비중은 10도 안되리라 봅니다.

그럼 결국 주부라는 대상 100중에서 10도 안되는 비중에서 바람피는 비율을 가지고..
주부 전체를 그렇게 바라본다는 건...

이건 통계가 아니라 상식적인 수준으로 생각하면 될 일인듯 싶네요.

갓보더

2011.02.23 10:07:19
*.228.57.106

미즈넷이네요 ㅋㅋ

ㅉㅉ

2011.02.23 11:08:45
*.130.119.170

이글 올린넘 닉넴부터보세요~
분석/다카노리와 함께 헝글 펀글게시판을 개판으로 만들려는 놈중 하나입니다~

동풍낙엽.

2011.02.23 12:19:31
*.216.142.242

미즈넷 어찌저찌 하다 한번 둘러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닥 평범한 사람들이 이용하지는 않는거 같던데 ㅋ
올라온글들 보면 아주 ㅡㅡ;;;;;;;

ㅎㅎㅎ

2011.02.23 12:51:55
*.10.106.2

본문과 별개로, 왜 간통죄와 혼인빙자간읍죄가 위헌판결이 받았는지 아시나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지만 그중 재밌게 볼 것이,
기혼남성보다 기혼여성의 간통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여성가정부조차 저 두 항목에 대해 헌법소원을 이끌거나 찬성했다는 것입니다.

비율을 떠나.. 성별을 떠나..
사람 가슴에 못박는 짓꺼린 하면 안되는건데
여튼 재밌는 사실 아닌가요?

여성들의 성적욕구와 그에 앞선 자의식에 대한 분출 방법과 기회가 다양해지고
그걸 이용하려는 남성들도 짝이 맞아 박수소리를 내니
나름대로 지킬거 지키며 살아가려던 사람들은 겁나는 세상입니다.

2011.02.23 15:52:37
*.124.124.37

ㅉㅉ/
얘 또 난리네. 니가 더 꼴 사나워

초선

2011.02.23 16:33:46
*.64.233.64

- -;;; 인터넷 쓰는 30초반 주부로써! 믿을수가 없...;;;

옹헤야~

2011.02.23 18:04:02
*.203.221.251

남잔 두배정도?

져니~*

2011.02.24 10:50:15
*.128.9.214

미즈넷보면 정상치않은 분들이 80%이상 점유하고있는거같던데...

모든 세상만사가..마치 막장드라마 수준이라는...

맵시

2011.02.25 13:20:24
*.253.119.220

제친구가 아기자기한 게임을시작해서 고랩에 파티원들 다 여자들..그중 두세명과 섬띵...뭐 몇년전만해도 그런거 많았죠..알피지게임은 몇년 한섭에서 이름날리고 선물공세하면서 낮에 아줌마들과 즐거운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지요.. 전 시간이없어서 게임접하면 만랩근처에서 접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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